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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학사 교과서 철회 외압 있었다"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을 변경한 20개 학교 중 일부에서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야당과 시민·교직단체는 교육부의 특별조사 자체가 정치적 외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6∼7일 이틀간 한국사 교과서 선정 결정을 변경한 20개 학교에 대해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학교에서 시민·교직단체의 항의 방문 및 시위, 조직적 항의 전화 등이 결정 변경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 관계자들의 진술을 인용, "일부 시민단체 등의 특정 교과서 선정 결과에 대한 일방적 매도로 인한 부담감과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교과서 선정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하도록 학교장이나 재단 측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 대해 교육부는 "결정을 번복하는 경우에만 국한해 조사했다"면서도 "실질적으로 그런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간주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기자브리핑에서 "한국사 교과서가 선정된 이후 외부의 압력에 의해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은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서 우려와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 차관은 향후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01-08 13:48:28 윤다혜 기자
상반기 대기업 공채 "3월 노려라"···서류 접수 평균 12일

올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노리는 구직자라면 3월을 대비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류 접수 기간은 평균 12일이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상반기 동안 신입 및 인턴 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채용공고 394건을 분석한 결과, 30대 그룹사의 경우 '3월'(61.9%)에 공채를 가장 많이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전력공사(2월 21일~26일)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3월 4일~11일), SK그룹(3월 4일~23일), 현대중공업(3월 4일~15일), 한화그룹(3월 5일~19일), 한국도로공사(3월 11일~15일), STX그룹(3월 13일~26일), CJ그룹(3월 14일~26일), 대림그룹(3월 14일~27일), 삼성그룹(3월 18일~22일) 등의 순으로 채용이 진행됐다. 이외의 기업들은 4월 공채가 24.4%로 가장 많았다. 3월(20.6%), 1월(18.5%), 5월(16.2%), 2월(14.7%), 6월(5.6%) 등이 뒤를 이었다. 서류접수를 받은 기간은 평균 12일로 조사됐다. 8~14일간 접수를 받은 기업이 72.1%였으며, 15~21일간은 13.7%, 7일 이하는 11.2%, 22~28일간은 2.3%, 29일 이상은 0.8%였다. 사람인 관계자는 "올해 공채일정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람인 홈페이지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게시판에서 지난해 공채 일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1-08 11:04:55 이국명 기자
공모전의 계절···SK플래닛·LG·현대모비스 등

신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관심을 둘만한 공모전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에쓰오일(S-Oil)은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www.s-oilbonus.com)를 통해 마케팅 공모전을 연다. 응모자격은 국내거주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1인 단독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IMC캠페인, 보너스카드 외 2개다. 대상·최우수상 수상자가 입사를 지원할 경우 우대한다. SK플래닛도 19일까지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 2기 모집 및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생이며 사진, 디자인 등 편집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모집 부문은 영상과 디자인 부문, 기획과 홍보 부문이다. 수상한 6팀에게는 총690만원의 상금과 입사 지원시 가산점을 준다. e메일(skplanetreporter@nate.com)로 지원할 수 있다. LG 역시 '엘지럽젠 20기 학생기자'를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2014년도 기준 대학 재학생이다. 응모 분야는 동영상 기자와 취재 기자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활동 시 명함과 공식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며 취재 진행비, 해외 취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lovegen.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논문·논술 공모전을 연다. 공모주제는 한수원의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 및 신뢰회복 방안 외 1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khnpcontest.co.kr)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도 '제 5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대상은 2년제 이상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주제는 현대모비스 순정부품 광고, 현대모비스 기업PR광고 외 1개로 자세한 사항을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을 수상한 개인 또는 팀은 이노션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www.mobis-adcontest.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14-01-07 17:14:2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