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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성신여대 교수, 포스코사이언스 펠로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신민정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 포스코사이언스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12일 삼성역 포스코센터 타워에서 진행됐다. 신민정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Advanced Energy Materials', 'Chemistry of Materials' 등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해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2019년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20년 미시간대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1년 3월 성신여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이번 펠로 선정을 발판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혼성 전해질 개발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민정 교수는 "신진연구자로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며 에너지 분야의 기초 연구와 그 응용 연구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과학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운영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유능한 교수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과학 4개 분야와 응용과학 2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입증하고 있는 임용 3년 미만의 신진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신진교수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51: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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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고려대 특훈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AI 기술 발전 기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가 지난 1일 엘타워에서 열린 'SW 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했으며, 미래 선도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성과 연구 개발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인 'SW스타랩: 이동 환경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위한 지능형 패턴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SW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논문 발표, 특허 등록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기술이전 등의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는 지난 10년간 총 242편의 SCI(E) 국제 저널 논문과 총 380편의 국제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고, 188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2년간 한국인공지능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혁신 허브 사업의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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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연학사제도 도입…“학생의 학습선택권 강화”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 확대와 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유연학사제도 설명회'를 지난 달 28일 개최하고, 기존 유연학사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신규 도입 제도를 소개했다. 3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호서대가 핵심으로 내세운 제도는 두 가지다. 하나는 '교차설강제(Code Sharing)'다. 교차설강제란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교수와 학생이 타 전공 수업을 개설하거나 수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를 주전공 시수 및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호서대는 이를 전면 시행해 학생 스스로 다양한 지식을 탐색·융합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역량을 다방면으로 증진시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하나는'이중설강 운영'이다. 이중설강이란 다전공 이수 소요가 많은 교과목을 대상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서울, 천안, 아산, 당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학의 특성상 학생이 겪는 공간·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고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호서대의 설명이다. 호서대는 이 밖에도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해 이수하는 '학생설계전공' 도입 ▲학교 안·밖의 다양한 학습경험들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습경험인정제'범위 확대 ▲유연하고 탄력적인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집중이수제 활성화' ▲수업 절대평가 적용 전면 확대 ▲전과 시기 전학년 허용 등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학사제도 설명회를 주최한 정동철 교무처장은 "호서대는 사회수요에 대응한 융복합 교육 강화와 학습자의 개방성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그간의 전통적 학사제도를 탈피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를 더욱 확대해 미래사회의 수요와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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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진그룹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진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학교 학생,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마을을 찾아 이웃 주민에게 직접 연탄 4000여장을 전해줬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인하랑 대표 박민선(사회인프라공학과) 학생은 "인하랑이 주관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인하랑은 매 학기 지역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엔 용현1·4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문화예술 체험 교육 봉사활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 체험 교실 운영 등을 진행했다. 중앙동아리 봉사분과에서도 동아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스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2: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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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문익환청년평화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은 지난달 23일 한신대 장준하통일관에서 통일평화정책연구센터와 글로벌인재학부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2023 문익환청년평화포럼: 평화·통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행사는 백준기 원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성영 총장의 격려사, 이종운 심사위원장의 심사위원 소개, 참가팀의 발표,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종교문화학과, IT콘텐츠학과, 응용통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정보통신학부, 글로벌인재학부, 특수체육학과, 휴먼서비스학과, 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부, 중국학과, 사회학과, 수리금융학과 등 총 12개의 학과 학생들이 개인 또는 2~3인으로 구성된 13개 팀으로 출전해 남북 협력 시대, 평화 공존 시기에 시행 가능한 여러 분야의 협력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위원은 지원배 교수(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과), 이인정 교수(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통일교육원), 이종운 교수(한반도평화학술원), 장창준 교수(한반도평화학술원) 5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평가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중평가를 7대 3 비율로 합산해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총장상): 정지원(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부) ▲최우수상(오산시장상): 김수빈(글로벌공공인재융합계열), 전정환(글로벌인재학부) ▲특별상(문익환기념사업회 이사장장): 정보경, 조현지(글로벌인재학부) ▲특별상(법인이사장상): 백승완(종교문화학과)가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39: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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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평생교육원, (사)공감과 치유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평생교육원(원장 김민) 주관으로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사)공감과 치유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역대표 4개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원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보령시 지역을 대표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강화와 꾸준한 교육수요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 그루터기재가복지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전문기관과도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면서 지역적인 측면에서의 교육수요자 발굴과 전문기관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정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의 현장교육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각 기관 특수성을 고려한 중점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산업 수요에 기반한 성인친화적 교육과정 개발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전문분야 도약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물적자원에 대한 협조체제를 공고히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상담기능을 전문적으로 감당하는 (사)공감과 치유 부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혁의 (사)공감과 치유 대표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서 대학과 손잡고 교육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업무협약이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문분야로 발전하고자 하는 지역의 전문기관 종사자의 교육수요 충족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선순환을 갖추게 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규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에 대한 학습수요 충족과 지식정보제공에 필요한 평생교육플랫폼 역할에 충실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분야 교육수요자를 위한 보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수요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와 시간제등록제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수요자의 꾸준한 학습을 장려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30여개 일반과정과 40여개 아산시연계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19:48: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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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기간제교사 10명 중 7명이 담임 맡았다

서울 관내 중학교 기간제교사 10명 중 7명은 담임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 추락으로 학생 생활지도나 학부모 소통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정규 교원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정규 교사 수가 부족한 근본적인 학교 현장 문제부터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기간제 교사 중 생활지도부장, 담임 비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총 9799명 중 58.7%에 해당하는 5755명이 담임교사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교사의 담임 배정 비율은 중학교에서 가장 컸다. 중학교 기간제 교사 3607명 중 70.3%에 해당하는 2534명이 담임교사 업무를 맡았고, 고등학교는 기간제 교사 5573명 중 2938명(52.7%)이,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 619명 중 283명(45.7%)이 올해 학급 담임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으로 넓혀 기간제 교원의 담임 현황을 살펴봐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까지 50%대 초중반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율은 2019년 56.9%, 2020년 59.4%로 높아졌다. 2021년 58%로 하락했지만, 지난해 다시 60.2%로 반등했다. 서울 초·중·고교에서 담임을 맡는 기간제 교사 비율은 2015년 38.5%에서 2023년 58.7%로 8년 사이 20.2%p 급증했다. 주로 학교폭력 사건을 담당하며 학생인권부, 학생지도부 등으로 불리는 학생 사안을 다루는 생활지도부의 부장 맡은 기간제 교사도 있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각각 기간제 교사 51명(1.4%), 7명(0.1%)이 생활지도부장을 맡았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르면 교육 공무원이었던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간제 교원은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 직위에 임용될 수 없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20년 서울시교육청이 기간제 교사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업무나 보직교사 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정규 교원에 비해 불리하게 업무를 배정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담임도 정규교사에게 우선 맡기고 불가피한 경우는 기간제교사가 희망하거나 2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지고 1년 이상 계약된 때로 한정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권고'에 그치며 기간제 교사들은 여전히 해당 업무를 떠안고 있다. 정부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함께 교사 수당 인상을 통해 교직 사회에서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학교에 교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린 교사 채용 축소가 기존 교사의 업무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2012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6669명이었으나 지난해 합격자 수는 3565명으로 10년 새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는 "정규 교사들이 담임 업무나 학생 사안을 다루는 학생부 업무 등을 기피하는 이유는 학교에 정규교사가 부족하고 입시 경쟁, 교육 사업 수주 경쟁, 학부모 소통 등 업무 폭탄에 시달리기 때문"이라며 "정규 교사가 부족하고 그 자리를 기간제교사로 채우는 현실을 바꾸지 않는 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13:11: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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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이하 스프링보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조 창업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고도화 및 시제품 구체화 ▲시장조사 통한 아이템 차별화 전략 ▲네이밍 및 로고 도출 ▲포지셔닝 구체화 등 팀별 미션을 통해 진행된 실습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테이션 강점분석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 및 실습을 하며 창업 이해도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제조 창업 특강을 통해 선배 제조창업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코딩 메이커 키트와 아두이노 키트를 제공해 제조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정을 운영했다. 이튿날에는 전날 수립한 비즈니스 모델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IR 피칭 제작 실습 및 특강을 진행, IR 피칭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스프링보드를 통해 (예비) 제조 창업자의 열정과 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창업자와의 접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12:0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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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승 세종대 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송재승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재승 교수 연구팀은 김재호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AI 기능 지원 프레임워크 기반의 이기종 IoT 플랫폼 연동 오픈소스 및 국제 표준 개발'이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R&D) 우수과제로 선정돼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서 IITP 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재승 교수 연구팀과 김재호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다양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표준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 손쉽게 학습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관련 신규 기능을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화 단체인 oneM2M에 표준화했다. 더 나아가 표준 기능을 실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개발해 해당 기술이 활용할 수 있는 표준 기술임을 검증해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재승 교수는 "일반적으로 국제 표준과 오픈소스 분야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3년간 세종대 연구진들이 협력해서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국제 표준을 선도해서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구현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했다. 이번 IITP 원장상은 세종대 연구진들의 우수성과 글로벌 연구 선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재승 교수의 소프트웨어 공학 및 보안 연구실은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김재호 교수의 자율지능 시스템 연구실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오픈소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10:0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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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2023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스타트업 캠프(이하 스프링보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조 창업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고도화 및 시제품 구체화 ▲시장조사 통한 아이템 차별화 전략 ▲네이밍 및 로고 도출 ▲포지셔닝 구체화 등 팀별 미션을 통해 진행된 실습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테이션 강점분석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 및 실습을 하며 창업 이해도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제조 창업 특강을 통해 선배 제조창업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코딩 메이커 키트와 아두이노 키트를 제공해 제조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정을 운영했다. 이튿날에는 전날 수립한 비즈니스 모델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IR 피칭 제작 실습 및 특강을 진행, IR 피칭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스프링보드를 통해 (예비) 제조 창업자의 열정과 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창업자와의 접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09:42: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