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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 '용산도서관'에서...성인·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 용산도서관은 청나비와 함께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소통하는 청렴문화 캠페인도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프로그램은 서예, 미술, 영어회화, 일본어, 통기타, 문학반 등 총12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오는 27일부터는 독서논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은 7세~초등2학년 대상 두뇌활동 프로그램과 6~7세의 유아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 외 초등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등 5개 강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4~6학년 대상 '생각이 커지는 세계사 대모험'은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라별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역사를 알아본다. 또한, 6~7세 대상 '유아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은 재미있고 우수한 영어그림책들을 읽고 책 내용과 연계해 노래, 챈트, TPR, 게임, 미술활동 등 다양한 놀이 활동들을 통해 그림책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목적이 있다.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영미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수업이다. 수업은 영어와 한국어를 교차 사용하며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다. 고은아 관장은 소통하는 청렴문화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지식 확장과 더불어 자기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8 13:49: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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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 '2024 대입 성공 프로젝트 시즌1' 공개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가 오는 23일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24 대입 성공 프로젝트 시즌1'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3월 학평은 새 학년이 되고서 처음 치르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이다. 졸업생이 응시하지 않고 수능과 출제 범위도 다르지만, 자신의 수능 경쟁력과 학습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수능의 '리허설'로 삼아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에 입시적 측면에서 고1·2·3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이투스에듀는 '2024 대입 성공 프로젝트 시즌1' 통합 페이지를 통해 이투스 주요 강사들의 '3월 학평 대비 학습법 영상'을 공개한다. 학습법 영상은 강윤구, 주혜연, 이규철, 안성진 등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이투스 인기 강사가 대거 참여했으며, 각 과목별로 학습 방법과 응시 노하우, 활용 전략 등을 소개한다. 3월 학평 만점을 위한 각 강사들의 개별 특강 자료들도 준비돼 있다. 3월 학평을 대비한 모의고사도 알차게 마련했다. 매번 수만 명이 응시하는 '이투스 전국모의고사' 문항 중 3월 학평 대비 문제만 엄선한 '이전모(이투스 전국모의고사) 우수 문항집'을 고2, 고3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최신 수능 출제 경향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전모 우수 문항집은 이번 프로젝트 통합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풀어 볼 수 있다. 3월 학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푸짐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통합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맞힌 학생 중 추첨을 통해 ▲학종 설계 컨설팅(고1 대상, 10명) ▲학생부 진단 컨설팅(고2 대상, 10명) ▲수학의 바이블 유형ON(총 200권) ▲수능 기출의 바이블(총 100권) ▲이투스 교재 무료배송 쿠폰(200매) ▲이투스 입시팩(총 200권) 등을 증정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3월 학평은 대입 전략의 출발점으로 불릴 만큼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투스에듀가 마련한 '2024 대입 성공 프로젝트 시즌1'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학평 대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8 11:14: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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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숭실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최근 숭실중·고등학교와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정책과 정보 교류 및 공유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교류·협력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간의 업무 교류 ▲이외 양 기관이 공동으로 결정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경남 HK+사업단 단장은 "숭실학당(崇實學堂)이라는 동일한 역사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공통의 역사를 가진 만큼 공통의 관심사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친밀한 관계와 협업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원섭 숭실고등학교 교장은 "동일한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숭실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함께 숭실 재건을 위해 힘쓰고 평화통일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남 숭실대학교 HK+사업단 단장, 오지석 숭실인문학센터 센터장, 심의용 부센터장과 송원섭 숭실고등학교 교장, 장영우 숭실고등학교 교사, 한태영 숭실중학교 교장, 이규현 숭실중학교 교감이 배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8 10:49: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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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도 '유전무죄' ...입시 감점 겨우 '1점'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이 학교폭력(학폭) 전력에도 입시에서 단 '1점'의 감점만 받고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특권층 자녀의 부정한 입시 혜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제2의 정순신 아들이 나오지 않도록 '정순신 재발 방지법'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 7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정부를 공식 비판한 뒤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진상조사단과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8일 서울대 총장실에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입시 과정에서 정 전 검사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추후 법무부와 대통령실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 전 검사(정 변호사) 아들의 학폭이 주목되면서 대입 정시에서도 학폭 조치 사항 반영 의견도 커지고 있다. 정 변호사의 아들이 입학했던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 입시요강을 보면 '학내·외 징계 여부를 감점 요소로 활용할 경우 수능 성적에서 1점을 뺀다'고 적혀 있다. 서울대 측도 논란이 불거지자 규칙에 따라 1점을 감점했음에도 합격선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더 문제는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서강대학교 등 타 주요 대학 정시에서는 학폭 관련 조항 자체를 찾기 힘들 정도로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날 강민정 의원은 "정 전 검사의 대처는 특권층 검사 자녀의 '아빠찬스'로 입시 공정성을 훼손하려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3차 가해가 이뤄졌기 때문에 더욱 큰 국민적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욱 의원은 간담회에서 "정 전 검사와 그 아들이 검사 찬스를 남발하며 본인들의 잇속과 자리를 챙기는 동안 학폭 피해자는 대학 진학을 하지 못했고, 또다른 피해자는 한국을 떠나야만 했다"며 "정 변호사의 아들이 저지른 학폭과 윤석열 정부의 인사 실패에는 공통된 찬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일명 '아빠 찬스'라면, 정 변호사 본인은 인사 검증 과정에서 '검사 동료 찬스'라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미이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정순실 사태가 반복될 수 없도록 법과 제도를 꼭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학폭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자리잡으면서 날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방책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학회가 발간하는 '청소년학연구' 최신호 내 논문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 대학생 1030명 중 34%가 학폭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특히 이 중 절반 이상인 54.5%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하면서 그 심각성이 주목된다. 또한, 정부의 '2022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는 학폭 피해율이 1.7%에 그쳤던 만큼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모습이 지적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 참석해 미흡한 제도 개선 및 조치 강화 의사를 밝혔던 만큼 앞으로 학폭 관련 변화가 주목된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학이 최종합격자 선정 시 학내·외 학폭 징계를 감점 자료로 활용하게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7 16:20: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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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사교육비 '역대 최고'...소득 구간별 차이도 심각

2022년 초·중·고 학생들의 지난해 사교육비 조사결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2년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으로 전년도 약 23조 4000억원에 비해 2조 5000억원(10.8%)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전체 학생 수는 감소했지만 참여율과 주당 참여시간은 증가한 모습이다. 이는 2007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다.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전체 학생 기준으로 2021년 36만7000원에서 지난해 41만원으로 11.8%, 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으로 평균 52만4000원으로 전년도 48만5000원 대비 7.9%가 늘어났다. 특히 월평균 40만원 미만 지출한 학생의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서 감소했지만, 40만원 이상 지출한 학생의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소득별 사교육 지출.참여율도 더 벌어지고 있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의 사교육비는 64만 8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300만원 미만인 가구의 사교육비는 17만 8000원으로 무려 47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사교육비 범위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사적인 필요에 의해서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학원, 개인과외, 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의 수강료 지출 비용이 이에 포함된다. 일반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와 논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과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심민철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사교육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반등했다"며 "교육부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올해 상반기 중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7 16:13: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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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신학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누구나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말 슬로건 '가나다'를 활용했다. '가나다'는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이다.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칙을 담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수칙은 '123', '가나다'와 같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어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가나다로 지켜요' 온라인 캠페인도 이뤄진다.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린이 보호구역 이해하기,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상황별 교통안전수칙 확인하기, 모두가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초중고교 1300여 곳, 도서관·평생학습관 등 산하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유관기관 등에 포스터를 배포해 대시민 캠페인을 이어간다. 서울시교육청 공식 SNS에서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2주간 교통안전수칙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시교육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SNS에 게시된 캠페인 포스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해 게시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만큼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과하도록 챙겨 나가겠다"며 "신학기를 맞아 쉽고 재미있는 '가나다'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7 16:1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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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메타버스 JOB FAIR 개최...10일·17일 양일간 진행

중앙대학교가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10일과 17일 양일간 2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채용 박람회 '메타버스 JOB FAIR'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엔데믹의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비대면 플랫폼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는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 경북대·KAIST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삼성·포스코·현대자동차·기아·SK·GS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설·금융·IT·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채용 부서 담당자·실무자들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참가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박람회장에서 각자의 아바타를 조작한다. 기업별 홍보 부스를 방문해 채용 담당자로부터 심도 있는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학문 단위에 소속된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cau-jobfai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미리 확인 가능하며, 사전 참가 신청에 따른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중앙대 다빈치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200여 명의 중앙대 구성원이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귀중한 채용 정보를 얻어간 바 있다"며 "최근 대면 채용 행사가 활발히 재개되고 있지만, 아직 대면 상담이 낯선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7 14:01: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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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9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호서대학교가 9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9년 연속 선정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평가했다. 호서대는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과 학위과정, 어학연수과정 평가지표를 충족했으며, 특히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 0%로 지난 1년간 어학연수생 불법체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증대학의 경우 외국인 학생 유치, 교육 관련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한 것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신청 우대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을 받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다.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9년 연속 선정은 유학생 관리와 지원이 매우 체계적이고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유학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7 13:59:2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