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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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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중, 전교생 대상 '등교맞이' 행사

유운선 교장 "코로나로 위축된 학교 활기 넘쳐 기뻐" 수원 망포중학교 유운선 교장(오른쪽)이 등교맞이 행사에서 한 학생에게 볼펜을 나눠주고 있다. '소통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교육비전으로 하는 경기 수원 망포중학교(학교장 유운선)가 7일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등교맞이 행사가 더 특별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전교생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행사이기때문이다. 학생과 교사들은 '또래상담부'에서 준비한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볼펜을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등굣길에 등장한 인형탈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대여한 탈인형을 학생들이 쓰고 친구들을 맞았다.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부원 김모 학생은 "인형탈을 쓰고 먼저 인사하니 친구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모두 즐겁게 등교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등교맞이 행사는 학생, 교사뿐만 아니라 출근길 망포동 주민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나가는 주민들이 함께 인사하며 즐거운 발걸음을 옮겼고, 학부모들도 반갑게 인사하며 즐거운 아침을 맞이했다. 망포중 유운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교에 활기가 넘쳐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등교 선물로 마련한 볼펜을 직접 나눠주며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2022-04-07 14:1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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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과기정통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선정

아주대 상징물 선구자상 /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4억원씩 총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 내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토대로 연구개발 가치를 제고,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약형 ▲성숙형 ▲리더형 세 가지 유형으로 총 15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으며, 아주대는 성숙형 부문에 지원해 동일 유형 내 최대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아주대기술지주·엔포유기술지주·서강대·숙명여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기술사업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이전 및 후속관리체계 고도화 ▲특화기술 집중 사업화 ▲엑셀러레이터 기능 강화 ▲자회사 지분매각을 통한 투자금 회수 등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 2016년 국민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연합 기술지주회사 엔포유기술지주(아주대 지분 55% 출자)를 설립했고, 2021년에는 단독기술지주회사인 아주대기술지주를 출범한 바 있다. 엔포유기술지주는 현재 자회사 44개(누적)를 두고 있으며, 이 중 19개 기업이 아주대 교원 창업기업이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아주대 단독 기술지주회사는 출범 7개월 만에 3개의 자회사를 두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내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갈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기술이전, 더 나아가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10:3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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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제2차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통해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한다

서강대 대학원혁신센터가 6일 개최한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자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강대 제공 서강대학교가 연구중심대학원으로의 위상 확립을 위해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펼친다. 7일 서강대에 따르면, 대학원혁신센터는 대학원의 학술 활동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단 연구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차 박사과정 연구역량 강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학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에 선정된 20명의 학생에게 연간 500만원 이내의 연구 인건비와 연구 및 논문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학생 논문이 국내외 우수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각종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서강대 박사과정과 석박사 통합과정생의 연구역량과 학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2차 사업은 지도교수의 추천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강화됐음에도 지난해 2배가 넘는 8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대학원혁신센터는 6일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원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연구비 지원 외 각종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전성훈 대학원장 겸 대학원혁신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생 개인에 대한 혜택뿐 아니라 학교 역시 우수한 학문 후속세대의 활약으로 성장의 가능성이 확대될 것"임을 강조했다. 서강대 대학원혁신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보완해 논문 글쓰기나 통계분석 등 기초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대학원생의 논문 실적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09:3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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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이 김연선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센터장(왼쪽)과 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철)는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연선)와 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IT·전자, 자동차, 섬유분야의 고수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제공 ▲채용박람회, 워크샵, 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지원 ▲정보교류, 연구협력, 홍보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하여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수도권 유일의 6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대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09:17: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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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항경제권 종사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에어잡 센터’ 운영

지난해 에어잡 센터에서 진행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3D프린팅 과정에서 한 교육생이 실습수업을 받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공항경제권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항공산업 일자리 플랫폼 '에어잡(Air Job) 센터'를 2년 연속 운영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에어잡 센터는 인천지역 항공산업·공항경제권에 해당하는 실직자, 이·전직 희망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2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퇴직자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일자리 수급 균형을 위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한다. 인하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약정을 체결해 에어잡 센터를 운영한다. 에어잡 센터에서는 이·전직 취업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취업 서비스를 통한 1대 1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다.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D 프린팅 전문가 양성,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셀러 아카데미, 물류·유통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산업 종사자들의 재취업과 이직을 돕는다. 프로젝트 참여자인 김지수 씨는 "지원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끝까지 지도해준 맞춤형 컨설팅 덕분에 외항사 공항 서비스직에 지원해 이직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는 2018년부터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있으며, 2021년 프로젝트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에어잡 센터를 작년 3월부터 운영하며 지금까지 63명의 취업을 이끌어 126%의 목표달성률을 이뤘다. 향후에는 에어잡 센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로 인해 위기에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고용 안정을 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창경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공항경제권 종사자들이 심각한 일자리 위기를 겪고 있다"며 "중장기 이·전직 취업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기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위기 극복에 인하대가 적극 참여하여 지역활동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09:1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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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고용노동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해 청년층의 진로탐색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5년으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은 기존 사업 기간과 별개로 1년간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2027년 2월까지 향후 5년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37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대형)을 5년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성신여대는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전문 취업지원관·컨설턴트 배치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구축하여 원스톱으로 지역청년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을 신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운영대학 선정을 계기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09:08: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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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토익 평균 684점…전년보다 4점 하락

2012년 이후 10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2021년 소폭 하락했다./시원스쿨 제공 2012년 이후 10년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토익 응시자들의 전체 평균 점수가 2021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점수는 10년 전보다 51점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 4점 떨어졌다. 시원스쿨랩(LAB)이 최근 한국TOEIC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토익 성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토익 정기시험 평균 점수는 2012년 633점에서 2021년에는 684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10년 만에 51점이 올랐다. 2003년의 토익 평균 점수는 586점이어서 19년 동안 무려 98점이 상승한 셈이다. 이러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1년 토익 정기시험 평균 성적은 듣기(LC) 378점, 읽기(RC) 306점으로 전년 대비 총점이 4점 하락했다. 연령별 응시 인원은 21~25세 응시자가 46%로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한 걸로 나타났으며, 26~30세가 32%, 31~35세가 10%, 그리고 20세 이하와 36~40세가 각각 4% 순이었다. 토익 평균 성적은 31~35세 응시자가 709점으로 가장 높았고, ▲26~30세가 707점 ▲36세~40세 675점 ▲21~25세가 674점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로는 ▲취업 46% ▲졸업 및 인증 ▲24%, ▲학습 방향 설정 21% ▲승진 7% 순이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7 09:0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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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대학원,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 전경/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관광대학원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차 모집은 관광경영학과(컨벤션·이벤트경영/여행·항공경영/골프·리조트경영 전공)와 호텔·외식경영학과(호텔경영/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소상공인창업 전공) 등 2개 학과로 석사학위과정 입학정원(110명) 범위 내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다양한 연계 운영 및 융합전공 개설, 실무와 현장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2019년부터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세종컬리너리스쿨(SCIA)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 관계자는"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위 안에 선정된 학과를 한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학은 9곳 뿐"이라며 "자연히 학과 브랜드파워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6 16:0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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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 무료 묘목 나눔행사 개최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 학생들이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 (총장 임홍재)는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 학생들이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사태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식목일은 나무를 심으면서 숲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푸른 국토만들기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1946년 황폐화된 국토를 되살리기 위해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와 임산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종합복지관 앞 일대에서 학생·교수·직원 등 교내 구성원에게 소나무 묘목 약 400그루를 나눠줬다.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주임교수인 이창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캠퍼스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회복하자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양 학과 교수님들 그리고 학생회와 기획했다"며 "소나무 묘목이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학생들이 꿈꾸는 소망도 활짝 실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와 임산생명공학과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문화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청, 산림조합 및 유관 기관·기업 등 관련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6 15:58: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