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지자체와 손잡는 카드사…해외 여행객 붙잡을까?

카드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내수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발벗고 나선 셈이다. 정부 또한 올 1분기 국내 관광 시장에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시장에선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전통시장 인프라 확대를 꾀하고, 국내 숙소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유인 중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관광수지 적자액은 32억3500만달러 규모다. 3년 6개월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1분기만 놓고 비교하면 2018년 1분기(-53억1400만달러) 이후 최대다. 카드사는 지자체와의 MOU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성과 제고 ▲지역단위 프로젝트 진입 등을 꾀하고 있다. 우선 ESG경영 동참이다.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국내 금융회사들이 ESG보고서 등을 발간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한 만큼 관련 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아울러 ESG활동은 상표가치 제고 또한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MOU를 체결한 지자체와 지역 단위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를테면 지역 주민들의 충성도가 높은 지역화폐 사업 등에 단독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직접적인 수익창구는 아니지만 좋은 관계를 맺으면 차후 프로젝트 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귀띔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부산광역시와 손을 잡았다. 카드소비 데이터와 공공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책 연구를 시행한다. 지역 소비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정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부울경)와 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로카 인 메가시티(LOCA in MEGACITY)는 부울경 지역 테마파크 및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지역 쇼핑 할인 혜택 등을 담았다. 비씨카드는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MF) 티켓 50% 할인을 시행하면서 관광 문턱을 낮췄다.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2주간 외식, 공연, 숙박 업종에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의 협업 프로젝트와 함께 지자체들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일부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관광지에서의 과도한 요금 부과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해외로 돌리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역 중심 업무 협약은 동반 성장 및 마케팅 세분화 등을 위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3 09:12:2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권남주 캠코 사장, 건설 현장 찾아 '특별 안전점검'

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여름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권 사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한다'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이날 현장을 살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온열질환 예방대책 시행 여부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조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권 사장은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외부비계, 안전난간대 등 기본 안전시설 설치 상태도 점검했다. 권 사장은 안전점검을 마치고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캠코는 올해10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체 건설 진행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율 안전패트롤 점검을 실시해 사고발생 요인을 발굴·제거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안전해야 건강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2 16:59:3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소방청과 금융사 전산센터 화재 대비 '맞손'

금융감독원은 소방청과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이 금융권의 전산센터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금융 시스템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전자금융거래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전산센터 화재예방 및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과 3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금융회사 전산센터 맞춤형 소방대책'을 마련하고 전산센터 위치정보를 소방청과 공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UPS장치 등 전기설비에는 방염포와 전용 소화 장비 등을 금융사가 구비하도록 하고 지하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당국은 전산센터 위치정보를 공유받아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화학소방차 등 필수장비를 대동해 화재 조기 진압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금융회사와 소방서 간 '공동 소방훈련'을 확대하고 전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도 강화한다. 금감원은 소방청과 함께 전산센터 화재 발생시 대응 요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 자료를 제작해 금융회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협약 내용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자 협의 채널을 상반기에 구축하고 금융권 전산센터 맞춤형 소방대책, 소방훈련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2 16:20:5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실효성없는 회계제도 개편안…회계법인·기업 부글부글

금융당국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손질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업계와 재계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자산 2조원 미만 상장회사의 외부감사의무 도입시기는 5년이나 미뤄졌고, 기업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와 달리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6+3년)는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2조원 미만 상장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 시행을 2024년에서 2029년으로 5년 미뤘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장회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면 기존 감사보수의 90%가 증가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가 지속돼 중소형 회사가 부담될 것으로 보고 외부감사 의무기간을 5년 미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장회사 평균 감사보수를 살펴보면 자산 5000억~2조원 미만 상장회사의 감사보수는 2017년 1억6889만원에서 2022년 3억9469만원으로 133.7% 증가했다. 1000억~5000억원 미만 상장회사도 같은 기간 8414만원에서 2억105만원으로 138.9% 늘었다.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가 같은 기간 5억5368만원에서 11억5638만원으로 108.9% 증가한 것과 비교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를 두고 회계업계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한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기업의 부담을 이유로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투자자보호를 위한 조치를 낮추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며 "실제로 경영악화를 이유로 2조원 미만 상장사의 도입시기를 5년이나 유예하면 내부통제기능과 감독을 약화시키고 회계부정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신뢰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도 비용부담이 가장 많은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6+3을 유지한 것과 관련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감사인지정제 6+3은 기업이 6년간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하면, 다음 3년동안은 금융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주기적 감사제는 해외의 감사인 선임제도와 비교해도 유례없이 비용이 과도하다"며 "회계처리를 두고 전후임 감사인이나 감사 피감사인 간 갈등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기업부담을 키워 투명성을 낮출수 있다. 6+2나 9+3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주기적 감사제를 완화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6년(자유 선임 감사 기간)+3년(지정 감사 기간) 주기를 아직 한 바퀴 돌지 못한 상황에서 제도 완화나 폐지를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행한 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정책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며 "데이터분석 후 자유선임감사기간과 지정감사기간 비율을 2대 1에서 3대 1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16:08:4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신보, 유진투자증권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신용보증기금은 유진투자증권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간 인프라와 투자자 네트워크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혁신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투자자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스타트업 활동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챔피언스라운지'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간의 교류를 위한 협력 채널 운영을 통해 혁신스타트업의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스타트업 생태계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 우수 협업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종합 지원기관 신보가 혁신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2 14:38:0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그린스완, 녹색금융 현황 리포트]<下> 녹색금융 기대효과

"뜨겁게 끊는 물 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깜짝 놀라서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개구리가 차가운 물에서 점점 익어가게 된다면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세계 수많은 환경단체 및 학자들은 기후위기에 관한 경각심을 전달하기 위해 '끓는 물 속의 개구리(boiling frog)' 효과를 언급한다. 천천히 뜨거워지는 물속에서 그대로 있다가는 죽게된다는 의미다. 금융업계가 지구를 식히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100% 재생 에너지로 기업을 운영하는 'RE100', 신재생에너지 기업 확대 등의 초석 마련을 위해 금융권의 역할이 있다고 설명한다. 금융권은 모든 사업의 첫걸음인 대출과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행동 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금융권에서는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관련 상품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자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는 만큼 친환경 소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예·적금을 비롯한 신용카드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중소규모 핀테크 기업 또한 RE100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 2금융권, 녹색금융 상품…"이런 게 있어?" 카드업계는 친환경 바람이 불기 시작한 초기, 전기자동차 충전 혜택, 생분해성 플라스틱 카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드사가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친환경 상품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다. 롯데카드는 자사 플랫폼인 '디지로카'에서 ESG캠페인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디지로카 앱 띵샵에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쿠폰을 사용하면 기존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친환경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합리적 소비와 친환경을 함께 잡은 '일석이조'인 셈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9월 '뉴 네이처(NU Nature)' 카드를 출시했다. 가입자들이 뉴 네이처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2%를 나무 심기 사업에 투자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은 물론 전자책, 공유 이동 수단 등 혜택을 담았다. 탄소중립 실천 내역을 체감하고 싶다면 신한카드를 눈여겨볼 만 하다. 지난 2021년 신한카드가 '그린인덱스' 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신한카드 사용자는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조회할 수 있다. 그린인덱스로 탄소배출량을 조회한 만큼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한 포인트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도시숲을 조성하는 '에코존 프로젝트'에 활용한다. 삼성카드는 자사 쇼핑 플랫폼에 친환경 상품을 입점했다. 50여 개의 상품을 ▲에코상품 ▲재활용소재 ▲다회용품 ▲자연분해 항목으로 나눠 세분화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공개한 ESG보고서에서 관련 사회적기업 발굴과 친환경 상품 판촉을 지속할 것을 공개했다. ◆ 문제의식만 강요? NO! 금융권에서는 친환경 상품에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에 골몰하고 있다. 기업대상 예금 상품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예·적금 상품 등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환경개선 참여는 물론 고금리 예·적금을 통해 목돈까지 만들 수 있어 '꽃놀이패'를 쥔 셈이다. NH농협저축은행은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선보였다. 매달 30만원 한도가 있지만 지난해 11월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7.5%의 고금리를 제공했다. 우대금리를 제공받기 위해선 NH농협저축은행이 제공하는 실천 서약서 양식에 동의하면 된다. 수협은행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 잡았다. 주력 친환경 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에 법인용을 별도로 마련했다. 법인 상품의 경우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 가입은 물론 친환경 실천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가입자 대상 적금 상품은 1년물 기준 연 3.15%를 제공한다. 연간 예금 평균잔액의의 0.05% 이내에서 기금을 조성해 해양환경공단 등에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지원에 활용한다.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는 '모햇' 또한 주목할 만하다.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투자하면 연 1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도 또한 무제한이며 일부 상품은 선이자를 지급한다. 현재 '매월드림모햇플러스'은 1~3년물로 구성했으며 5000만원을 투자하면 3년 뒤 1760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모햇 관계자는 "발전소의 파손, 자연재해 등을 담보하는 보험에 가입해 안정성을 높였다"며 "태양광 발전소 통합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발전량 확인, 예상 수익 관리 등이 가능한 수익구조다"라고 설명했다. ◆ '그린워싱 경계' 과제 국내 금융권을 향해 그린워싱(Greenwashing)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등장한다. 유통업계에서 유기농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라벨링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금융권에는 별도의 규제가 없어서다. 그린워싱이란 친환경 마케팅을 허위·과장해 이익을 편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해 7월 공개한 'ESG 펀드의 그린워싱 방지를 위한 글로벌 규제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채권 관련 ESG 공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채권 명칭의 부재가 그린워싱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전문회사와 자산운용사 등의 금융사들은 ESG펀드 공시 규정안에 관해 일관적이고 비교가능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12 14:30:0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신보,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토스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 및 교류 확대 ▲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특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등 신보의 플랫폼 금융 운영 노하우 및 기업 데이터 활용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기업 금융지원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 기관은 데이터·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은행 연계 Easy-One 보증'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으로, 기업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보와 토스뱅크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조성을 통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래가치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2 14:10:3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올해는 예금' 특판 한도 7000억 증액

BNK경남은행은 특별 판매 중인 '올해는 예금(시즌3)' 한도를 7000억원 증액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가입 가능한 정기예금이다. 판매 한도 1조3000억원이 소진을 앞두고 있다. 한도 증액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2조원 규모로 올해는 예금(시즌3)을 특별 판매한다. 올해는 예금(시즌3)은 ▲특판 가입 감사(가입고객 전원 6개월 0.95%, 12개월 0.75%) ▲신규고객(가입일 기준 12개월 이내 정기예금 신규 및 해지 이력이 없는 경우 0.20%) ▲오픈뱅킹 가입(0.10%)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이율 최대 1.05%를 제공받으면 1년 만기 시 최고 연 4.10%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억원까지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올해 초 출시했던 올해는 예금(시즌3)이 이미 두 차례 판매 한도를 증액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추가 증액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예금(시즌3)은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연 4.1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2 14:00: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하나카드·NH농협카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사용자의 평균 해외 체류 기간 및 선호도를 발표했다. ◆ 누적 환전액 3000억원 돌파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이용자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기준 해외에서 트래블로그를 이용한 소비자의 48.4%는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발급을 기준으로 20·30대 여성은 43%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트래블로그를 사용한 여행객은 63.1%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미국(11.4%) ▲프랑스(7.8%) ▲영국(6.1%) ▲이탈리아(4.9%) 순이다. 주요 방문 도시 또한 도쿄(46.3%), 오사카(21.4%), 후쿠오카(17.9%) 등으로 집계됐다. 트래블로그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환전액은 3,000억원을 넘어섰다. 주요 혜택은 ▲환율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무료 등이다. 하나머니 앱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화는 ▲미국USD ▲일본JPY ▲유로EUR ▲영국GBP ▲중국CNY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 등을 포함해 18종이다. 취급 통화는 대해 환율 100% 우대를 적용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트래블로그는 당사 플랫폼과 연계하여 해외여행을 위한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해외여행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광고영상 조회수 2000만 돌파를 기념해 행사를 마련했다. ◆ 추첨 통해 스타벅스 커피 NH농협카드는 '지금(zgm).고향으로 카드'의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했다. 광고모델은 배우 강하늘이다. 광고문구는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로 채택했다. 오는 18일까지 조회수 2000만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나의 원픽 고향'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과 도시를 잇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2 13:57:2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