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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대표자협의체, 은행에 실사 요청 공문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가 '닥사' 소속 원화 기반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5개의 은행에 '실사 요청'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VXA 소속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자들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원화 거래소들과 동일하게 실명계좌 발급을 검토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VXA는 지난 7일 코빗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전북은행(고팍스), 카카오뱅크(코인원), 케이뱅크(업비트), NH농협은행(빗썸) 등 5개 은행에 '원화 기반 거래소와 동등한 실명계좌 발급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VXA는 지닥, 플라이빗,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포블, 에어프로빗, 플랫타익스체인지, BTX 등 코인마켓 거래소 10개사의 대표들이 지난 1월 조직한 협의체로 이들은 국내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 체계가 '불공평한 구조'로 형성됐다고 보고 있다. VXA는 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5조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 1·2호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및 고객에 대해 부당하게 차별하거나 거래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사업자 역시 은행의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당사자로서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VXA에 따르면 협의체에 소속된 모든 코인마켓 거래소들이 '원화 기반 거래소'와 동일하게 특정금융정보법시행령 제10조의 18(실명확인입출금계정의 개시) 기준에 충족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VXA는 기존 원화마켓 거래소와 동일한 기준에서 실명계좌 발급을 검토할 요건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VXA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이 자본시장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속에서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보와 투자자보호 강화는 안정적 자본시장의 필수 요건이다"며 "정부와 금융당국에서 업권법 제정과 투자자보호 방안 마련 등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소수 원화마켓 거래소로의 편중 심화를 해소해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VXA는 원화마켓 거래소 실명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5개 은행 외에도 아직 실명계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은행들에도 실명계좌 계약을 제안하는 공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3 17:04: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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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재무제표서 '4개 회계이슈' 심사"

금융감독원이 내년 재무제표 심사 시 매출채권 손실충당금 설정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금감원은 2023년 상장회사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로 ▲매출채권 손실충당금 ▲전화사채(CB) 콜옵션(매도청구권) ▲장기공사수익 ▲우발부채 공시 등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먼저 경기 둔화로 거래처의 매출채권 연체가 증가할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회사의 매출채권 손실충당금 설정 정책, 설정 내역 및 주석공시가 기준서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대상업종은 건설·조선을 제외한 전 업종이다. 두 번째 회계 이슈는 CB 콜옵션 회계 처리다. 이는 일부 상장사가 CB 제3자지정콜옵션을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한 사례가 드러나면서 선정됐다.대상은 전 업종이며, 자산 총액 대비 CB 잔액, 발행횟수 등을 감안해 대상회사를 정한다. 회사가 CB를 발행하면서 일부를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제3자가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콜옵션을 체결할 땐 해당 콜옵션을 내재파생상품이 아닌 별도의 파생상품자산으로 구분해 회계 처리해야 한다. 발행조건과 평가손익도 주석 공시해야 한다. 장기공사수익 회계처리와 관련해서는 장기공사계약으로 진행기준을 적용하는 회사들이 예정원가 상승분을 적정하게 반영해 수익을 인식했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대상업종은 장기공사계약이 많은 건설·조선업이다. 선정 기준은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과 계약 자산 등의 비율, ,계약 자산 등의 변동성 및 영업현금흐름 대비 비중, 관련 주석 공시 사항 등이다. 이와관련 수행 의무의 진행률을 합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경우에만 수익을 진행 기준으로 인식해야 하며, 진행률은 적합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에 근거해 측정해야 한다. 아울러 직전 회계연도 매출액 5% 이상 계약에 대한 진행률, 계약자산 및 손실충당금 잔액 등 원가기준 투입법 적용 계약에 대한 추가 공시 요구사항도 충실히 기재해야 한다. 마지막 점검 이슈는 우발부채다. 고금리 지속 등으로 회사가 제공한 지급보증 등 우발부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급보증, 금융약정 등 우발부채에 대한 주석공시 적정성을 점검한다. 금감원은 계약·소송 등에서 발생 가능한 의무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중요 우발사항에 대한 주석공시를 누락하거나 금액 등을 잘못 기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23년 재무제표가 확정되는 내년 중 회계이슈별 심사대상 회사를 선정해 중점 심사할 예정"이라며 "회사 및 감사인이 중점 점검 회계이슈 관련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3 14:58: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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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전산센터 화재 대응 강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전산센터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에프아이에스, 마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소방청의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훈련으로 금융감독원장, 소방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에 실시한 소방훈련은 우리금융상암센터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배터리 전원 차단 등 초기 진압으로 화재확산을 방지 ▲마포소방서는 전산센터 접근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공급 정상가동 조치 등 점검을 통해 전자금융거래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위험 최소화를 위해 우리금융이 솔선수범하겠다"며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3 13:21: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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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신한라이프

삼성생명이 소비자가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다. ◆ 특약 통해 보장 폭 넓혀 삼성생명은 오는 14일부터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보험과 특약을 활용해 종합 보장이 가능하다.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이외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약은 135개를 탑재했다.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관한 보장과 함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건강 상태가 양호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별도의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고지하면 고지우량체 기준 충족 시 보험료를 할인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할 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지속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암보험을 출시했다. ◆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수술치료와 항암약물치료 및 항암방사선치료를 단계별로 구분한다. 치료 행위별 누적점수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암 치료 행위를 기준으로 해 소액암 치료에 관한 감액도 없다.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20년·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 치료 행위 중심이기 때문에 주계약만으로도 다양한 보장이 가능해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가입자들을 위한 문화활동을 마련했다.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빵 수업 등 신한라이프는 '더현대 서울'에서 보험 가입 1주년 고객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 온(ON)' 서비스의 일환이다. 보험 가입 후 100일부터 2주년까지 기념일마다 기프티콘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위스키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키즈 제빵 수업을 준비했다. 향후 매달 새로운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최근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 접점 기회를 늘려 고객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3 13:2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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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골프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 ◆ 프로 레스너와 동반 라운딩 NH농협카드는 '일타프로와 함께하는 지금 라운딩(zgm.rounding)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까지 진행한 '일타프로와 지금 라운딩 이벤트'의 당첨자를 초청해 프로골퍼와 라운딩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교정해 주는 맞춤형 필드레슨도 진행했다. 박하림, 김가형 프로가 참석해 이벤트 당첨자와 식사 및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존경하던 골프 레스너들과 대화하고 동반 라운딩도 하게 되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농협카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골프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문화 공간에 소비자들을 초대한다. ◆ 브루노마스, 미야자키 하야오 전시회 현대카드는 공연·전시회를 통해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를 개최한다.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호평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는 설명이다. 이태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이미지 오브 더 퓨처(Images of the Future)' 전시를 진행한다. 잉카 제국을 연상시키는 선베어(Sunbear) 파라오 석상 및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레이스(Raise!) 등을 만날 수 있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아벨 콰르텟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벨 콰르텟은 2015년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 사중주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Miyazaki Hayao)의 필모그래피와 콘티집을 전시한다. 현대카드의 6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자사 페이를 통해 행사를 마련했다. ◆ 첫 결제 5000원 캐시백 KB국민카드는 KB페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KB페이에서 '푸시(PUSH) 알림'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명품 가방(1명) ▲2등 특급호텔 숙박권(3명) ▲3등 에어팟 맥스(6명) ▲4등 신세계 상품권(이마트) 2만원권(1000명) ▲5등 GS25 상품권 3000원(9990명) 등 총 1만1000명에게 제공한다. 추첨 기회는 최대 6번까지다. 이어 '브랜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핑, 생활, 여행·보험 업종에서 브랜드별 결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응모 없이 결제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자랑해 줘 프로젝트, 7월 고양이 자랑 특집'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사연 보내기'를 통해 반려묘의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별 일정 및 조건은 KB Pay 이벤트 메뉴 '카드혜택' 탭의'브랜드 할인'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3 13:14:4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