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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유사투자자문업자 단속반 설치"…'제2의 라덕연' 막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단속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유사 투자자문업자를 일제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무더기 주가 급락을 촉발시킨 라덕연 투자자문사 대표(42)와 같은 유사 투자자문업자를 적발해내기 위해서다. 라 대표는 수년간 미등록 투자자문사를 운영하며 주가조작을 해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6일 이 원장은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심리 고조에 편승해 고수익 등을 미끼로 SNS·유튜브 등을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일삼는 등 여전히 폐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사 투자자문업자에 의한 불법행위는 국민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를 유발하고 자본시장을 교란해 금융질서의 근간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전담조직인 '유사투자자문업자 등 불법행위 단속반(가칭)'을 설치해 유사투자자문업자 적발에 나서기로 했다.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신고·제보 활성화로 불법행위 단서를 적극 수집하고 신속히 암행·일제점검에 착수해 불법 혐의업체 적발시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번 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를 계기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도 지시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의 온·오프라인 시장정보 수집·분석기능 강화 및 인력 확충을 진행하고 불공정거래 조사 관련 조직 및 기능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라며 "금융위원회·수사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한 불공정거래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등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6 14:50: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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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여행시 카드 분실로 복제 피해 주의"

#.A씨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직원으로부터 카드 단말기가 멀리 있다며 카드를 건네줄 것을 요청받았다. 의심 없이 카드를 건네준 A씨. 현지직원은 카드 결제 전 고객의 카드 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를 유출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반결제가 용이한 점을 노린 범죄다. 금융감독원이 해외에서 신용카드와 관련한 부정거래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최근 국내외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카드 도난분실, 복제 등에 따른 부정사용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부정사용 건수 및 금액은 각각 2만1522건, 64억2000만원으로 전년(1만7969건, 49억1000만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외 여행수요 확대에 따른 도난분실에 의한 부정사용 증가 때문이다. 신용카드 부정거래 건수·금액은 ▲2019년 2만4866건 85억원 ▲2020년 2만217건 62억5000만원 ▲2021년 1만7969건 49억1000만원 등 매년 증가세다. 특히, 해외의 경우 사고발생시 대처가 쉽 않다는 점을 노려 갈수록 사고액이 커지고 있으며, 사기수법도 다양화되고 있다. 따라서 금감원은 출국 전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 신청을 통해 카드 사용국가, 1일 사용금액, 사용기간 등을 설정해 해외 부정거래를 차단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여행 출국전에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카드분실신고 전화번호를 메모해둬 카드 분실 시 즉시 신고해야 하며, 카드 뒷면 서명은 필수로 해놓고, 타인에게 카드 양도 및 비밀번호 노출을 금지하라고 강조했다. 카드 뒷면 서명 누락 또는 본인이 카드를 양도하거나 비밀번호를 노출해 일어난 부정사용 사고는 보상률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카드 결제시 카드를 타인에게 맡기게 되면 카드정보 유출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반드시 결제과정을 본인이 직접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금감원은 "대체공휴일·여름 휴가철 등을 이용해 해외 여행자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부정사용 피해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비자 행동요령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6 13:49: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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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의 대표 상품인 '트래블로그가' 신용카드로 탈바꿈했다. ◆ 신용카드 편리함 강화…수수료는 낮춰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신용카드 버전이다. 기존 서비스와 함께 국내 사용에 따른 적립 혜택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트래블로그는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90만명을 돌파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해외 자동인출기(ATM) 수수료 등이 무료다. 여기에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사용 시 적립 혜택을 추가로 탑재했다.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한 장의 카드 안에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담았다. 해외에서 결제 시 '외화 하나머니'와 '신용결제' 중 하나의 수단을 설정할 수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발급 시 기본 결제방식은 '외화 하나머니'로 설정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그룹 그룹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압도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외여행 하면 하나카드' 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해외여행 1등 카드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맞손' 비씨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올 9월과 12월 진행 예정인 2023년 동행축제 기간 동안 추가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일 비씨카드 고객사 지원본부장은 "비씨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8: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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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다양한 연령층 고루 가입 삼성화재는 고객 호평에 힘입어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동물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다.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나이대가 선호하는 앱이 아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했다. ▲10대 (15.6%) ▲20대(26.1%) ▲30대(23.9%) ▲40대(20.5%) ▲50대(11.4%)로 순이다. 지난달에는 리뉴얼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3D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기능인 아이템캐릭터 꾸미기를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협업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활용한 소통에 나섰다. ◆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 도전실에서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관계자, 이정화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편 사장은 "여러분들의 재능, 노력, 진심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언젠가 교보문고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문안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교보생명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단짝', '동행'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교보생명은 수필가 이슬아부터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와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교보생명은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 원과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문안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7: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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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곳의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150여 만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며 역사를 돌아봤다. 이어 "외부 전문가의 연구에 따르면 협회가 연간 1135억원 수준의 경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강 이사장은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에너지 위험 등 신종위험이 급증해 위험사회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위험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협회는 손해보험회사, 특수건물관계자 등 고객에게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할 일반보험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공개했다. 향후 협회 업무로 축적된 각종 위험관리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지난 50년의 낡은 외투를 과감히 벗고 위험관리의 핵심축을 새롭게 쌓고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16 11:15: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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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폴트 우려 확산…국내 경제 영향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정부가 부채한도를 올리지 못하면 이르면 다음달 6월1일 디폴트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디폴트가 세계 경제에 미칠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부채 한도는 2021년 12월 증액된 31조3810억달러(약 4경1510조원)다. 이에 미 재무부는 연방 공무원 퇴직·장애인 연금 신규 납부를 유예하는 등 특별 조치를 통해 디폴트를 피했다. 그러나 이달 중 미 의회서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법률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달 1일 미국 정부가 디폴트 사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미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날 기준 72.59bp(bp=0.01%포인트)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나더라도 채권 투자자가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게 제3의 기관과 체결한 계약을 뜻한다. 즉, 미국의 CDS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부도 가능성이 커져 원금을 보장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보험료가 올랐다는 의미다. 뉴욕타임스(NYT)는 팩트셋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1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 CDS 프리미엄은 독일의 약 50배, 불가리아·크로아티아·그리스·멕시코·필리핀과 같은 국가의 약 3~8배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한국 등 주변국으로선 미국의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악재라는 것. 특히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 한국 등 신흥국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거 이탈할 수도 있다. 현재 상황과 가장 유사한 사례는 2011년 위기다. 당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부채 협상이 파행되면서 디폴트 위기가 커진 바 있다. 이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AAA 신용 등급을 가진 국가에 속했으나 2011년 부채한도 대립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의해 신용등급이 AA+로 강등됐다. 결국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주변국의 주가가 급락하고 채무위기 사태를 초래했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국내 증시는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당시 국내 코스피(KOSPI)는 8월 초부터 일주일간 17% 가량 폭락했으며 1801.35포인트(p)까지 급락했다. 이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두 번째로 큰 낙폭이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를 사들여 재정을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디폴트가 현실화되고 국채 가치가 하락(국채금리 상승)하면 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한국 또한 이 파장을 피할 수 없다. 국제통화기금(IMF)과 JP모건체이스 은행도 디폴트가 미국과 세계경제에 미칠 위험성을 경고했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만약 미국이 디폴트에 빠진다면 차입비용 증가 가능성을 포함해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모든 당사자가 시급히 이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금융센터도 보고서를 통해 "미국 부채한도의 협상 타결 전에 디폴트 우려가 반영되거나 신용평가사들의 등급 강등이 있을 경우 2011년과 같이 금융시장 불안이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부채상향 관련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만난다. 여야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고 있어 협상 타결이 주목된다.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조건없는 부채 한도 상향을, 공화당은 재정 지출 삭감을 연계한 협상을 요구 중이다.

2023-05-16 08:49:0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