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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서민금융 공급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및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북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을 출연하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8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북구는 1년간 5.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출의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또한 광주은행은 북구 소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신규대출(포용금융특별대출, 햇살론일반, 햇살론특례, KJB새희망홀씨Ⅱ)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해당 대출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서민금융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금액은 7500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난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4 15:06: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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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지원

BNK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와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BNK부산은행은 지난 2025년 3월 부산광역시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I LOVE(아이사랑)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는 협약에 따른 활동으로 조성됐으며, 부산시민공원 내 뽀로로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영유아 돌봄 및 가족 칙화적 공간을 조성했다. 키즈카페는 '쫑긋쫑긋! 소리문', '우당탕! 도전 숲길', '소리모아 숲무대' 등 영유아 체험공간을 조성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주 은행장은 "키즈카페를 통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4 15:00: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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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중동 위기에 불확실성↑…금 오르고 코인 내렸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급등했다. 미국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관세를 재부과하며 관세 부과 의지를 재확인한 영향이다. 아울러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금 가격을 끌어 올렸다. 불확실성에 금값이 오른 반면, 한 때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던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를 이어갔다. '탈동조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불확실성 확산…'안전자산' 수요↑ 24일 뉴욕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거래된 4월 인도물 금 선물 종가는 트로이온스(31.1g)당 5225.60달러다. 전 거래일 종가와 비교해 144.70달러(2.85%) 올랐다. 이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29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국제 금값은 지난 1월 30일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으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인사로 여겨지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이후 700달러 이상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상승이 이어지며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다. 최근 금값이 급등한 것은 미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위법이란 판결을 내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체 관세'를 통해 관세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해서다. 트럼프는 "터무니 없는 대법원 판결로 상호관세 결정 당시의 합의를 뒤집는 국가는 더 높은 관세를 물게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과 인도가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조치를 두고 '합의 위반'이라며 무역협정 이행을 미루고 있는 만큼, 이를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안전자산 수요로 이어졌다. 미국은 이라크전 이래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중동 지역에 집결하고, 이란에 우라늄 농축 활동 중단과 탄도미사일 제한을 요구하고 있다. 이란은 해당 조건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미국은 이란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군 시설 등 제한적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디지털 금' 옛말…비트코인 약세 금 가격은 급등한 반면 과거 '디지털 금'으로 여겨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정오께 1BTC당 6만3864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30일 전과 비교해 28.4% 하락한 가격으로, 작년 10월 기록한 최고가인 12만6200달러와 비교해선 49.2%나 급락했다. 금값이 작년 10월 초와 비교해 30% 넘게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트코인은 과거 '복제 불가'와 '희소성'을 이유로 '디지털 금'으로 불렸다. 가격도 금이나 은과 같은 안전자산과 유사하게 거시경제를 따라 움직였다. 비트코인 가격과 연동된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로 대규모 투자자금이 유입됐으며, 기업들도 자산 포트폴리오 다양화, 헤지(자산가치 보전)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비축을 늘린 영향이다. 그러나 작년 10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정부 기능 일시정지)'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고,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발생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에 힘입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셧다운 이후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시되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것. 최근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끌어내린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중단 선언이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가격 부양을 위해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 매입도 없을 것이다. 오직 법적 사건으로 입수한 코인만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는 작년 3월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가상자산을 전략 비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공식적으로 번복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당분간 '디지털 금'의 지위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마리온 라부 도이치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의 작년 성과를 보면, 더는 '디지털 금'으로 볼 수 없다. 금값이 65%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6.5% 하락했다"라면서 "비트코인은 결제수단이나 화폐가 아니며, 금이나 법정 화폐를 대체할 수 없다. 가상자산의 규제와 사용 사례가 분명해질 때까지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분석했다.

2026-02-24 14:57: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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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

KB국민카드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인사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는 신용도가 낮거나 채무조정 이력 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기 지원 특화 금융 상품이다. 신용하위 50% 이하(NICE 884점 이하 또는 KCB 870점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이며 현재를 기준으로 연체가 없어야 한다. 신용 회복·개인회생·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용 관리 교육 이수 및 보증약정 체결 후 이달 27일부터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월 이용 한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카드 혜택도 마련됐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소상공인 선호 업종인 슈퍼·마트·편의점 등에서 추가 0.5%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월 할인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단, 정책 상품의 취지에 따라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결제대금 연기, 해외 이용과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 충전, 골프장·유흥·사행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할부는 최대 6개월까지만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전통시장 온누리카드를 출시하는 등 소상공인과 지방을 포함한 지역 상권 지원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왔다"며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기와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포용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4 14:37: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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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카카오페이손보·흥국화재·라이나생명

카카오페이손보가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확대한다. ◆ 자녀 휴대폰 파손·수리비 부담 해소 카카오페이손보는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전격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성인 위주의 가입 구조를 개편해,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고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출시 2년 이내의 단말기라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키즈폰 포함)과 아이폰이다. 실제 휴대폰 사용자는 자녀지만 보험 가입과 결제는 부모가 진행하는 구조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상품 페이지 내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를 통해 휴대폰 브랜드와 기종을 선택한 뒤 자녀 휴대폰 정보를 부모 휴대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 단말기 가격 상승과 수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녀 휴대폰도 보험으로 대비하고 싶다는 사용자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이 같은 이용 니즈를 반영해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간편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없는 유병자 대상 혜택 극대화 흥국화재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3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을 위해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무배당 흥Good 고당지 3.10.5 간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간편보험 가입자의 주요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무를 세분화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질병 상태에 따라 1형부터 7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당뇨 ▲고혈압·고지혈증 ▲당뇨·고지혈증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까지 종구분을 세분화해 차등 할증을 적용한다. '고·당·지'로 불리는 세 가지 질환이 모두 없는 유병자 고객의 경우, 기존 흥국화재의 3.10.5 상품 대비 최대 10%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신 의료 기술이 반영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마음 비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찾아 감사 전해 라이나생명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마음비춤 프로젝트(Spotlight in Your Heart)'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음비춤 프로젝트는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진정성 있는 경험과 소비자보호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수상자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나생명은 먼저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3명을 별도로 선정해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등 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단순한 시상을 넘어, 고객의 목소리에 대해 직접 공감하고 존중의 뜻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지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신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실천하는 라이나생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4 13:57:0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