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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생산·포용·신뢰의 금융] IBK기업은행, 산업 체질개선 300조 승부수

IBK기업은행이 '생산적 금융'을 전면에 내세운 2026년 경영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을 선도하는 금융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금리 장기화, 내수 둔화가 맞물리며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러한 복합 위기를 단순한 경기 대응 차원이 아닌 산업 경쟁력 재편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정책금융의 역할을 한 단계 확장할 방침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저성장과 산업 대전환의 복합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IBK가 단순한 자금 공급자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금융파트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00조 승부수…생산적 금융 드라이브 기업은행은 올해 생산적 금융을 전면에 내세우며 ▲신산업과 혁신기업 지원 ▲여신심사 체계 혁신 ▲지역산업 지원을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2030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또 2026년부터 5년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첨단·혁신 산업 육성과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총 2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 이는 30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지방 중소기업 120조원 및 창업기업 100조원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반영하는 여신심사 체계로 자금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지역 균형발전과 포용적 공정금융 실현에도 힘쓴다. 5극3특 체제에 맞춘 지역산업 생태계 지원과 함께 7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재기를 돕는다. 5극3특체제는 수도권 1극 집중 현상을 극복하고 전국을 5개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여 지방 주도의 다극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정부의 핵심 국가 전략이다. ◆ TF 신설…실행체계 구축 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 계획을 성과로 이루기 위해 IBK금융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기업은행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은행의 여신 기능과 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의 역량을 결합해 대출과 투자, 펀드 조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정책자금 대출, 지분 투자, 펀드 출자 등을 맞춤형으로 연결해 생산적 금융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일 금융상품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대출-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그룹 차원의 자본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정책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조직체계도 손질했다. 부행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생산적 금융을 추진한다. 여신 심사 조직도 개편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 부서 기능을 강화했다. 또 담보 위주의 심사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여신심사체계를 고도화한다. 책무구조도에 따라 관리의무와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정책 금융 추진 과정에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장민영 행장은 "금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은 고객의 신뢰"라며 "철저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해 보이지 않는 리스크까지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0:43: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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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북에 인프라 투입…지역 금융중심지 조성

우리금융은 '5극3특'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부상한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금융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우리금융은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의 금융거점 및 지역 내 인재채용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200명 수준인 전주지역 근무인력을 우리자산운용 등 계열사 추가 진출을 통해 총 3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자본시장부문 핵심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의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국민연금공단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북지역 대학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마련해 자본시장 관련 직무경험을 제공한다.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해 전북지역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의 성장발전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소기업 특화점포인'BIZ프라임센터'는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의 핵심 거점으로, 투·융자와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전속설계사 중심으로 현지인력 채용을 확대해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우리신용정보는 전주영업소를 신설해 전주 소재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 등 계열사를 비롯한 지역내 금융회사의 채권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리금은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등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먼저, 우리금융은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을 통해 전북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작년 3월 개설한 '디노랩 전북센터'에 우리금융 자체 벤처펀드인 '디노랩펀드'를 연계해 전북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지원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도 공급한다. 지역 내 생산적 금융을 전폭 지원해 매출·투자·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저금리 보증서대출 공급도 활성화한다. 지난해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 등 기업금융상품을 통해 전북지역의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 주력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금융 인프라 이외에도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인프라도 확대한다. 특히 우리금융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굿윌스토어(기부물품 판매사업장)'를 추가 설립해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향후 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등 복합서비스까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장 인테리어와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사업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전북 도내에서 9개의 선한가게를 선정했으며, 이를 24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전주에 자본시장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금융의 자본시장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전북지역에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6 10:35: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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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보와 미래전략산업 생산적 금융 확대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5일 양사가 체결한 'A to 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미래전략사업인 ▲A(A.I.) ▲B(Bio) ▲C(Contents & Culture) ▲D(Defence) ▲E(Energy) ▲F(Factory)를 영위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 등도 포함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있는 보증서를 발급받거나 은행으로부터 연간 0.8%포인트(p)씩 2년간 총 1.6%p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26 10:34: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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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비씨카드 김영우 CEO 내정…수익성 회복 시험대

롯데카드와 비씨카드가 수장 교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조직 안정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비씨는 쇄신을 통한 체질 변모에 집중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수익성 악화, 신뢰 회복 등 과제가 산적한 만큼 새 대표의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롯데카드 새 대표, 정상호 전 부사장 25일 롯데카드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 후보자는 내달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조좌진 대표이사의 사임 발표 후 약 3개월 만의 인선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해 12월, 조 대표가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조기 사임 의사를 밝히자 본격적인 최고경영자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외부 C레벨 전문 헤드헌팅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해 왔다. 롯데카드는 내부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에 내정하면서 조직 안정에 집중할 전망이다. 실제 정 후보자는 30년 경력의 내부통 인사다. 1963년생인 정 후보자는 옛 LG카드, 현대카드를 거쳐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2020년 조좌진 대표 체제 출범 시기에 맞춰 롯데카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 대표가 취임 직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려온 외부 인사 중 한 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 "롯데카드 재직 당시에도 빠르게 직원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해 조직의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냈던 리더십이 큰 강점"이라며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경영 회복이라는 큰 과제가 주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조직 안정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씨카드, 새 수장에 김영우 전 KT 전무 비씨카드도 5년 만에 수장이 바뀐다. 비씨카드는 지난 19일 임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에 김영우 전 KT 전무를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내달 비씨카드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1959년생인 김 후보자는 비씨카드의 모회사인 KT에서 재무실 IR 담당,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KT그룹 경영실장 전무를 역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비씨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다. 3연임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의 후임이어서 비씨카드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대표 체제의 체질 개선은 글로벌과 신사업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 김 대표는 KT 시절 아시아·중동 AI 호텔 사업과 우크라이나 스마트미러링 협약을 이끌어낸 '글로벌통'이다. 현재 비씨카드가 신흥국 대상 결제 인프라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김 대표의 가세로 해외 사업 확장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씨카드 임추위는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 전문가로서,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비씨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로 판단했다"며 "후보자가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인품 등 최고경영자로서 필요한 적극적 요건 또한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업황 악화 속 '수익성 회복' 시험대 양사 모두 실적 반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신임 대표들의 수익성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실제 롯데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나 업계 전반에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새 먹거리 모색이 절실한 상황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도 급선무"라며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뢰 회복은 물론 조속한 경영 안정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 등의 주요 과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5 15:05: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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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워크숍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주요 지적 사례와 최근 AML 리스크 동향, 업권별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워크샵은 민생금융범죄, 초국경 범죄 등에 다양하고 고도화된자금세탁 수단이 활용되는 가운데, 금융회사의 AML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 업무 담당자 약 6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가상계좌를 비롯한 금융거래 수단을 악용한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및 거래 모니터링 강화, 초국경 범죄 관련 고객확인 고도화, 해외점포 AML 관리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금융회사는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ML 관리체계 고도화 사례를 소개하고, 민생금융범죄 관련 의심거래 점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활용 고객확인 시스템 개선 등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5 15:00: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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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 1교' 내실화…금융교육 지속 확대

금융감독원과 전(全) 금융권이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특성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내실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1사 1교 점프업' 프로그램도 활성화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와 공동으로 '2025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금융교육 모범사례 및 80명의 금융교육 유공자를 선정했다. 금감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학교, 교사, 동아리, 금융회사들의 주요 교육사례를 모아 오는 6월 사례잡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학교 등 교육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사 1교 점프업'을 통해 교육인원 및 횟수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진단하는 한편, 2026년에는 '1사 1교 점프업 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25년 250회 실시됐던 다회차 교육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250개 학교에서 290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연 2회 교사 연수도 추진한다. 강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도 확대 편성한다. 아울러 결연학교 담당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e-금융교육센터에 구축해 학교-금융회사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11개 금융감독원 지원과 연계해 지역교육청 및 지역 금융회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방문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학교에는 비대면 교육 가능 금융회사 리스트를 제공해 결연 및 금융교육 신청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5년 출범한 1사1교 금융교육은 2025년 한해에만 전국 9000여개의 학교에서 67만명이 교육을 받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 됐다"라며 "초·중·고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 학교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소통 강화, 지방교육 활성화 등 금융교육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5 15:00: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