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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트리거파트너스 P2P 업체 등록…누적 42개사

/금융위원회 트리거파트너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온투업자)로 추가 등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금융당국에 등록을 마친 온투업자는 총 42개사로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트리거파트너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등록요건을 갖춰 P2P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트리거파트너스는 주택담보대출 등을 위주로 영업하며 현재 누적대출액은 1127억원, 대출잔액 112억4000만원이다. 온투법 시행으로 P2P 금융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P2P 금융업을 하려면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금융위는 현재까지 등록한 42개사 외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기존 업체들과 온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신설 업체들에 대한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관계자는 "등록요건 충족여부를 검토해 조속히 심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위는 온투업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P2P업체들의 폐업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P2P업체가 폐업할 경우 잔존업무를 처리하고 채권추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및 채권추심업체와 사전 계약토록 하고 있다. P2P업체의 이용자 투자금·상환자금 유용 방지를 위해 자금관리업체의 협조를 받아 전산관리 실태를 통제하고 있다. 대출잔액, 투자자 규모가 큰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 직원 등 상시 감독관을 파견해 투자금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16 17:42: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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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와 협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16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1층)에서 '창원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창원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금융 상담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개인신용평점에 관계 없이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추천서를 발급해줬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연계해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5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오는 18일까지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특별대출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김해시, 진주시와도 협력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16 17:41: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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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FOMC 하루 앞 비트코인 상승 '꿈틀'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약 1% 상승을 보며주면서 FOMC를 앞두고 상승 반등을 노리고 있다./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 1%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6%(36만7000원) 상승한 489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86%(9만1000원) 상승한 32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인 체인링크 5.08%, 비크코인 캐시 1.39%, 이오스 2.59%, 라이트코인 2.00%, 웨이브 9.93%, 샌드박스 3.34%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FOMC가 이번주 0.25%포인트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도 0.25%p 금리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에 확신을 얻어 투자심리가 조금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 는 23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1점·극도로 두려운)보다 2점 상승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16 17:41: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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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예대금리차 공약에 금감원 힘싣나…은행권 "과도한 시장 개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은행의 예대금리차 공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금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일부 은행의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당선인의 공약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반면, 시중은행들은 정부의 지나친 시장 개입을 우려하고 있다. 대출 총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출 금리를 일정 수준으로 높이면 대출량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은행 측은 최근 가계대출 규모가 감소하고 주식시장 불안정으로 예금으로 돈이 쏠리면서 예금 금리를 높일 요인이 줄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수준은 대출 수요 등 여러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한다"라며 "은행 금리와 이에 따른 예대금리차 등 가격 변수는 시장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정부가 인위적으로 금리를 조절하는 것은 시장논리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가산금리 산정 내역까지 공개하면 은행 간 영업 노하우와 차별성까지 없어지는 것"이라며 "이를 공개하라는 것은 결국 관치금융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금융권 대부분은 새로운 예대금리차 공시 제도가 마련돼 윤 정부의 공약 중 하나인 '예대금리차 공시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이 46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대출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대금리차이가 벌어진 영향이다. 특히 윤 당선인이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 공약을 내세운 데는 대출 금리는 치솟는 반면 예금 금리는 소폭 올리면서 소비자를 상대로 이자 폭리를 취한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윤 당선인의 '예대금리차 공시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상승기로 접어 들면서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보다 0.25%포인트 벌어진 1.80%포인트로 나타났다. 1개월 만에 예대금리차가 0.25%포인트 넘게 격차가 커진 것은 2013년 1월(0.26%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이에 지난해에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은행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의 점검 결과 일부은행에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산정에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은행을 중점으로 예대금리 산출 체계를 검토하고 개선안에는 시장금리가 오를 때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문제를 해소할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가산금리 산정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예대금리차 공시 제도를 만들어 윤 당선인 공약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분석이다.

2022-03-16 15:38: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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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한국세계자연기금과 ESG 실천 강화 업무협약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과 홍윤희 WWF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연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단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활동 중이며 특히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WWF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Act For Nature with Woori'활동) 추진 ▲순환경제 실천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컨퍼런스 개최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재활용(Recycling)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수거 후 재활용할 예정이다.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에 텃밭 화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직접 행동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15:38: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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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해 이자이익만 46조원…전년比 11.7%↑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6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4%(4조8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은 46조원으로 11.7%(4조8000억원) 늘었다. 대출이 증가한 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이익이 커졌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산업은행의 비경상적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1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산은은 HMM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 관련와 관련해 지난해 1조8000억원의 이익을 창출했다. 산은의 순이익 2조5000억원을 제외한 19개 은행 기준 순이익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했다. 산은을 포함한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2019년 말 13조9000억원에서 2020년 말 12조1000억원으로 줄어든 바 있지만, 2021년 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46조원으로 전년 대비 11.7% 늘었다. 대출과 예금에 수반되는 기금출연료와 예금보험료의 비용을 차감한 이자이익은 40조1000억원이다. 금감원은 은행의 대출 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했고, 은행권 순이자마진이 1.45%로 전년 동기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3%로 전년 동기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7.01%로 1.46%포인트 올랐다. 국내은행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7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 2020년 기저효과로 외환·파생관련 이익이 1000억원 줄었고, 금리상승 등으로 유가증권관련 이익도 8000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아울러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6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1% 증가했다. 대손상각비와 충당금 전입액 등을 합한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4조1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조1000억원(42.7%) 감소했다. 금감원은 전년도 충당금 적립 규모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주로 기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금감원은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분류 결과에 따라 추가 적립하는 대손준비금 순전입액은 2019년 말 17조2000억원에서 2020년 말 16조6000억원, 2021년 말 18조1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잠재부실의 현재화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2-03-16 15:38: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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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40만명 돌파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586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489만4000명, 유족연금 89만2000명, 장애연금 7만8000명, 일시금 20만6000명 등이다. 부부가 같이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103만2000명으로 50쌍을 넘어섰다. 부부 수급자는 2019년 30만쌍 이후 2020년 40만쌍, 2021년 50만쌍을 돌파하며 매년 10만쌍씩 늘어나고 있다. 부부 수급자 합산 최고액은 월 435만4000원이다. 월 300만원 이상 수급하는 부부도 2018년 6쌍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196쌍으로 증가했다. 개인 수급자의 월 최고 금액은 240만원에 달한다.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356명,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43만531만명이다. 100세 이상 연금수급자는 117명이며 이 중 여성이 77.8%(91명)를 차지했다. 최고령 수급자는 108세 여성으로서 국민연금 가입자였던 자녀가 사망함에 따라 1994년부터 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연금 종류별 최고 수령액은 장애연금 172만5000원, 유족연금 119만4000원이다. 노령연금 최고령 수급자는 93세, 장애연금은 91세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기간이 늘어나면서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는 역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노령연금 수급자는 총 103만9680명으로 월평균 연금액은 94만원이다. 30년 이상 가입자는 10만6000명으로 이들의 월평균 연금액은 142만2000원이다. 가입 기간 10년 이상인 노령연금 수급자는 총 375만9000명, 월평균 연금액은 월 55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기금 운영 수익은 지난해 9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수익률은 10.77%로 역대 최고액이다. 수익률은 지난 2019년 11.3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공단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16 15:04: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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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2022년 글로벌 자산운용 세미나

2022년 '자산운용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운영 계획.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업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온라인 형태의 '글로벌 자산운용 세미나'를 오는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1부에서는 미국 뉴욕 라이프(New York Life)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재윤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일반적인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넘어 짧은 기간 내에 물가가 몇 배씩 치솟는 등 물가상승률이 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초(超) 인플레이션 현상) 시기: 글로벌 보험 자산운용업계의 대응'을 주제로 한 발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각국의 양적완화 축소, 무역갈등과 전쟁으로 야기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한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가능성과 대응방안을 자산운용 시각에서 풀어낼 계획이다. 이어 2부 패널토론에서는 정삼영 한국대체투자연구원장(연세대학교 교수)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22년도 글로벌 자산운용 시장 위험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특히 최근의 인플레이션을 설명하기 위하여 인구학적 요인(demographic shift)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희석 하나대체투자 자산운용 대표, 최만연 블랙록 자산운용 한국 대표,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전무 등 국내 자산운용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금리 정상화 시기,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전략과 자산군 분석'을 중심으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 업계 종사자 등 금융투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자산운용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자산운용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체계도 새롭게 도입한다. 자산운용 분야를 6개의 전문영역으로 세분화, 글로벌 금융환경에 대응하는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보험연수원은 지식과 사례를 전수하는 동시에 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16 15:04: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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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 채용

KB국민카드가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해 나섰다. KB국민카드는 11개 부문 상반기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총 11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와 면접 전형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 전형은 4월 10일 예정이다. 필기 전형과 관련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부문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 등이다.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부문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6 14:48:2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