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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NH농협은행이 농업인 중심 대출제도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춘안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지난 10일 경북 상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했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원예특작, 축산 부문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명확히 진단해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최적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계·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농협만의 특화된 무료 컨설팅서비스다. 박홍희 대표는 2014년 대기업 퇴사 후 최고의 딸기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귀농한 농업인으로, 딸기 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농법을 적용하기 위해 농업금융컨설팅을 진행 후 농협은행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을 받아 지난해 8월 스마트팜 온실을 완공하고 같은 해 9월부터 수확하고 있다. 박홍희 대표는"스마트팜 온실에 상하무빙 재배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딸기 생산량이 기존보다 대략 1.7배 증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며 "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은 창업을 계획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에 컨설팅 수혜농가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농업의 선진화를 이끌 농업인 육성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2-02-13 10:57:0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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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혁신금융, 바른경영 정착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로운 60년, 고객을 향한 혁신'으로 정하고 ▲ 위기극복 지원 ▲ 고객 혁신을 지원하여 미래경쟁력 강화 ▲ 사회와 고객, 직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IBK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윤종원 행장은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구조개선 등을 활용해 도와야 한다"며 "디지털, 글로벌, 시너지 전략도 고객을 중심으로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ESG경영 도입이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돕고 금융 취약계층,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등 사회 공헌활동도 확대할 것을 주문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도 강조했다. 윤 행장은 "은행의 기본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준법·윤리의식을 높여 금융사고·부패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바른경영 정착을 위한 영업점장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2-13 10:56: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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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지상인터뷰] 이해선 “금융당국과 소통”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저축은행 업계가 오는 17일 새 수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최종후보가 2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자들의 공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민간 출신인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관료 출신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예금보험요율 인하 등 각종 규제사항 해소, 저축은행 양극화 완화에 뜻을 같이 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천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엿보인다. 메트로신문은 79개 저축은행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통질문을 통해 각 후보자의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장기간 공직에서 정책업무를 경험해 온 이해선 후보는 금융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했다.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목표다. 다음은 이해선 후보와 나눈 5문 5답. ―두 후보 모두 저축은행의 예금보험료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인하할 수 있다고 보는지? "금융당국에서 예금보험료 체계 전반에 대해서 내년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중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기에 각 업권을 참여시켜 업권의 입장도 충분히 들어볼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국의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험료율에 대한 사항을 단언하긴 어렵다. 다만 당국의 정책 방향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게 업계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려 한다." ―저축은행의 지역밀착형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권역별 의무여신비율 규제'가 업계 성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 의견은? "큰 틀에서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축은행 업계의 방향성에 대한 큰 그림 없이 단편적으로 지방저축은행 등의 일부 규제완화를 요구할 경우 설득력이 떨어지고 효과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지방저축은행과 대형저축은행을 모두 포괄하는 방향성과 공감대를 먼저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 ―가계대출 총액 규제를 손보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실제 가계대출 총량규제 증가율과 한도에 대해 저축은행의 특성을 반영해 달라는 요구들이 많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 요구 중 일부를 반영시킬 여지가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가계대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에 놓인 저축은행의 경우 증가율이 아닌 절대적인 기본량을 기준으로 총액을 인정하는 방안 등이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저축은행들에게도 타 저축은행과 똑같은 대출 총액규제를 적용해 버리면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저축은행 인수합병(M&A)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업계를 떠나려는 지방저축은행이 많다. 서울·경기지역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데 인수규제에 걸려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당국이 현재 여러 이유로 불허하고 있는데, 전반적인 허용보다는 일정 요건을 정해 허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역 저축은행을 인수하더라도 지역 내 금융공급량을 기존보다는 줄이지 못하게 하거나 지역 의무여신비율을 일정 기간 유지하게 하는 전제 조건이 대표적이다. 이런 조건 하에서 당국의 우려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여러 중소형 저축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 시스템 등 관련 대책은? "IT시스템을 전적으로 중앙회에 의지하고 있는 곳이 있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곳이 있다. 중앙회 의존도가 높은 저축은행들을 위해 SB톡톡플러스앱을 개선시키고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SB톡톡플러스 시스템은 개별 저축은행의 수요를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중앙회가 가지고 있는 전사 시스템의 확장성, 편리성을 제고해야 한다. 인력 수급의 경우 중앙회 차원에서 이직을 원하는 전문인력 등 수요를 파악해서 인력풀을 구성하는 방안 등이 있다. 저축은행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있다면 중앙회에서 찾아서 매칭시켜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2022-02-13 10:15:0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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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지상인터뷰] 오화경 “양극화 해소, 지원”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저축은행 업계가 오는 17일 새 수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최종후보가 2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자들의 공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민간 출신인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관료 출신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예금보험요율 인하 등 각종 규제사항 해소, 저축은행 양극화 완화에 뜻을 같이 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천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엿보인다. 메트로신문은 79개 저축은행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통질문을 통해 각 후보자의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업계 출신 리더'를 자처하고 나선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대표적인 민간 전문가로 꼽힌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의견을 통합하고 규제완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오화경 후보와 나눈 5문 5답. ―두 후보 모두 저축은행의 예금보험료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인하할 수 있다고 보는지? "과도한 예보료율이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 정상 영업중인 저축은행에 징벌적 예보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타 업권과의 불형평성도 문제다. 저축은행 업권만 11년째 0.4%의 보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형평성 차원 및 소비자 이익을 위해 타 업권과 유사한 0.15%~0.2% 내외로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를 위해 입법부에 대한 대관업무를 강화하고 학계·전문가 세미나, 언론기고 등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예보료율 용역 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사전대응할 것이다." ―저축은행의 지역밀착형금융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권역별 의무여신비율 규제'가 업계 성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한 의견은? "비수도권 저축은행에 대한 지역여신비율 완화를 추진하겠다. 저축은행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제도적 측면에서는 비수도권 영업권역의 지역여신비율을 10% 완화함과 동시에 영업권력을 광역화해 지방저축은행의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 중앙회 차원에서는 투자협의회 운영을 통한 딜 소싱 공유, 인적교류 확대, 우량투자처 발굴을 통해 지방저축은행의 참여기회를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및 지방저축은행간 컨소시엄 대출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계대출 총액 규제를 손보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한 대책은?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가계대출 증가실적은 대부분 대형사와 수도권 저축은행이 이끌었다. 지방에 소재할수록, 가계대출 실적이 낮을수록 규제에 불리해지는 구조다. 먼저 중금리신용, 정책금융, 예적금담보대출 등 서민 실수요 자금의 경우 총량규제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에 건의하겠다. 또한 취급실적과 자산규모를 고려한 차등적 총량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인수합병(M&A)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은? "최근 금융당국이 인수합병 규제를 완화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1세대 오너사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가업승계가 시급하지만 상속에 따른 과도한 세금과 인수합병 규제로 매각도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를 위해 자율적 인수합병을 지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앙회 차원의 매수·매도자 연결을 비롯해 특화된 전문법률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인수합병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여러 중소형 저축은행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 시스템 등 관련 대책은? "저축은행중앙회 디지털 전문조직의 역할을 강화해 업권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금융·ICT·데이터 사이언스 등 전문조직으로의 재편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인력의 경우 디지털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중앙회 차원의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이 있다. 또한 필요 시 중소형 지방저축은행의 리테일 영업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리테일 비즈니스에 필요한 자체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거나 저축은행에 적합한 머신러닝(ML)·행동평점시스템(BSS) 모형 등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지원할 수 있다."

2022-02-13 10:14:2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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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퍼스트' 웰컴·OK금융…디지털종합그룹 재탄생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 '공룡'들이 디지털 금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이데이터, 메타버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 대표적인 디지털 신사업 진출에 나서는 등 디지털종합금융그룹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웰컴금융은 작년 12월 웰컴크레디라인대부와 애니원캐피탈대부의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하고 대부업에서 철수하면서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13일 웰컴금융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을 필두로 한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풀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1월엔 업계에서 유일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웰뱅앱을 통해 서비스 되는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 추천부터 생활금융플랫폼에 특화된 중고거래 안심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부채관리 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거래 현황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금융사별로 이용 중인 대출을 종류별로 구분한 부채리포트를 비롯해 신용회복을 위한 정보를 제시하는 신용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금융그룹 내 계열사별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대가 진행 중이다. 웰컴캐피탈은 신기술금융투자, 할부금융 등 새로운 영역 진출에 나섰다. 기존의 금융사업에 더해 디지털을 접목한 금융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이를 토대로 영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금융서비스와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웰컴페이먼츠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상점들이 보다 쉽게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전자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 비즈니스를 위한 One API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생활가전제품 렌탈 사업을 영위 중인 웰릭스렌탈은 최근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의료기를 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저축은행, 캐피탈 등 계열사를 운영 중인 OK금융그룹은 최근 급성장 중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당국에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알려졌다. OK금융은 지난 2015년부터 미래디지털사업부를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유관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동향' 'WWF(월드 와이드 핀테크) 리포트' 등을 공유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저축은행을 중심으로는 메타버스 분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메타버스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하고 업권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향후 정부 및 관련 산업계와 함께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소매금융 시장에서 쌓아온 데이터에 디지털을 접목해 디지털종합금융그룹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디지털 트렌드를 공부하고 신기술 도입을 장려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2-02-13 09:34:3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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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S.I.N.G 프로젝트'…"스타트업에 아낌없는 지원"

KB국민은행이 스타트업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 3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는 소셜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뉴 구루(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다.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 3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 차 이상 스타트업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금융, 재무 등 기업 경영 실무 교육 및 1대 1 맞춤 컨설팅, KB국민은행 금융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행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금조달을 가정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 참가기업으로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을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들랩 ▲영상화된 공연예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필더필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선한 기업들이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12 09:33: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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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3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밝혔다.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 3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금융, 재무 등 기업 경영 실무 교육 및 1:1 맞춤 컨설 팅, KB국민은행 금융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행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금조달을 가정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금을 수했으며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참가기업으로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을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이들랩 ▲영상화된 공연예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필더필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선한 기업들이'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11 15:5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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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최고 연 2.1% 정기예금 제공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 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다면 신규금액 연 1억원 이상의 경우 2.1%, 1억원 미만의 경우 2.05%의 금리를 한도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마이시그니처통장도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입금 건 별로 입금일이 속한 달의 다다음달부터 은행거래실적이 1억원 이상이면 31일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 최고 1.2%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 받는다. 여기에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첫 거래 고객이라면 0.3%의 금리가 추가돼 최고 1.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이벤트 금리는 3개월 동안 최대 10억원의 예치금액까지만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정기예금뿐만 아니라 마이시그니처통장이나 마이줌통장과 같은 파킹통장을 활용해 금리 상승기에 여유자금을 용도와 운영기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11 13:26: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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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등에 2억원 지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이선우 신나는조합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1000여만원(미화 18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은 보호시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라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활한 사회진출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신뢰 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 공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나는조합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사회 안착 단계까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드림 챌린지(Dream Challenge) 스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만16~18세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진학과 취업, 창업에 대한 다양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드림 어치브먼트(Dream Achievement)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훈련과 인턴십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11 13:26:1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