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브리핑] 교보·DGB·KDB생명·DB손보
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로 '보험연구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보험연구원을 '제16회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보험을 창립하고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이 모여 2005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올해 보험산업 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험연구원은 지난 13년간 보험산업의 현안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대안 제시해왔다. 왕성한 연구활동과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금융, 소비자 보호, 법, 사회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을 종합적 시각에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보험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지난 13년간 발행한 연구보고서가 2312건에 이르며, 보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30여 건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연구원을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 국내 보험분야 최고의 씽크탱크 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보험산업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라며 "불과 설립 13년 만에 국내 3대 금융연구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헌신한 임직원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DGB생명, 노인 및 노숙인 무료 급식 지원 DGB생명보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을 나눴다. DGB생명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를 찾아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절기에 대비해 노인과 노숙인의 따뜻한 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한 DGB생명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무료 급식소 인력 등의 한계로 인해 급식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서 필요한 일회용 식기, 수저, 종이컵 등 설거지가 필요 없는 일회용품 물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DGB생명은 앞으로도 이처럼 무료 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간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아픔과 상처가 채 아물지도 못했지만 동절기가 다가오며 소외된 어르신과 노숙인 분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DGB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사회적, 물리적 거리를 좁혀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DB생명 이음(e-um)고객자문단' 모집 KDB생명이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KDB생명은 'KDB생명 이음(e-um)고객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과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KDB생명 이음고객자문단'은 약 2000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 KDB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4일까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KDB생명 이음 고객자문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주로 ▲KDB생명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보험상품에 대한 평가 및 개선의견 상시 개진 ▲온라인과 모바일 상품의 개발 과정과 상품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 ▲새로운 보험상품과 신 보장, 담보 아이디어 공모 ▲상품관련 오프라인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상품 및 서비스 평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향후 상품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될 경우 등급에 따라 소정의 상품 또는 상금도 수여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생명 이음고객자문단' 모집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보험상품과 보장, 수요예측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앞으로도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고객 중심 문화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DB손보,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 4' 연말 가족여행 추억 선물 DB손해보험이 따뜻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DB손보는 최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한'가족사랑 사진관 시즌4' 오프라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4'는 무료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파하는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 및 연말 시즌 안전한 가족 여행을 응원하는 테마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 사진관 오프라인 행사는 정해진 시간에 예약된 인원만 참여 가능하도록 투숙객 대상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행사장 인구 밀집을 사전에 방지했다. 방역패스 도입은 물론, 비접촉 발열 체크, 행사장 내 참가자 일방통행, 행사 중 전문 방역 및 환기 진행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방역 절차를 거친 후 마스크 꾸미기 존에서 꾸미기 스티커를 가지고 프로미 캐릭터 마스크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겨울 및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토월에서 전문가가 찍어주는 가족 사진 촬영 후 인화된 가족사진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프로미 캐릭터 머리띠와 약속 판넬 등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함께 구비해 참여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가족사진은 가족사랑의 상징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