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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공공배달앱 협약 완료

신한은행은 10일 노원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1월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각 자치구와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공공배달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땡겨요는 공공배달앱 협약을 바탕으로 자치구별로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서울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전용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땡겨요는 전용 상품권과 연계해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전용 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서울시는 전용 상품권과 자치구사랑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주문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페이백해 이용 편의와 혜택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원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구 소재 가맹점에는 땡겨요 가맹점 입점 시 쿠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을 최대 30만원 제공해 초기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배달+' 참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 연계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 플랫폼 활성화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함께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및 전 자치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관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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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설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한파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방한용품, 생필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제작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하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 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저축은행, EZ손해보험, DS는 광장시장 ▲증권, 자산운용, 펀드파트너스는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작년 설부터 이어진 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라는 세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설 명절은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1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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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4인뱅 인가 재추진…도전 컨소시엄은?

금융위원회가 케이·카카오·토스 뱅크의 뒤를 이을 제 4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 재추진 여부를 검토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에 맞춘 제4인터넷은행이 출범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절차 재추진 여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4인터넷은행 필요성과 관련해 "필요성과 여건의 성숙 여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바 있다. 앞서 금융위는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한 4개 컨소시엄(소소뱅크, 소소은행, 포도뱅크, AMZ뱅크)에 대해 모두 예비인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 4개 컨소시엄은 모두 자본력과 추가 자본출자 가능성이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금융기회 확대 취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대주주 불투명 문제가 제기됐고, 포도뱅크와 AMZ 뱅크도 대주주 불투명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정책동력이 약해진 영향도 컸다. 제 4인뱅은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전 정부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예상치 못한 계엄사태와 탄핵, 정권교체 변수가 겹치면서 제4인뱅 과제는 뒤로 미뤄졌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이재명정부의 생산적금융, 포용금융의 취지에 따라 제4인터넷은행의 신규 인가 절차가 또다시 재기될 수 있다고 관측한다. 현재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신협 공동 출자 방식의 인터넷은행 '가칭 CU뱅' 설립을 공약했다. 비대면 금융상품과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구상이다. 소소뱅크도 결제 정산 인프라기업 NHN KCP를 주요 주주로 품으며 또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소소뱅크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인터넷은행 설립을 목표로 전국 소상공인연합을 중심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이다. 앞선 심사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대주주 안정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소호은행도 인터넷은행에 재도전할 의지를 밝힌 상태다. 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당시 김동호 KCD 대표는 "소상공인 전문은행은 새 정부 임기 내에 분명히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긴다면 한국소호은행일 것"이라고 밝혔다. KCD는 스몰 라이선스 등으로 정책 방향이 바뀌더라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금융·포용금융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제4인터넷은행 논의가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과거 심사에서 드러난 자본력과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14:0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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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청년 재무상담 상시화…서금원·은행지점서 운영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청년의 금융접근성 향상 및 금융인식 개선을 위해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제도'를 마련한다. 지출·부채·저축 등 금융현황을 통해 온라인 재무진단을 제공하는 한편, 은행·서금원 지점 등에서 재무진단을 활용한 오프라인 상담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TF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금융산업공익재단, 한국재무설계협회 등 재무상담기관도 참석해 견해를 공유했다.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은 정부의 주요한 금융권 국정과제다. 취업준비·창업·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금융접근성이 낮은 지방 거주 청년 및 취약계층 청년도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년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성장의 과실이 청년에게까지 퍼지게 하기 위해선 취업준비·창업·투자 등에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금융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재무상담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금융생활 방식을 알려주는 것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위는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의 기본 구조는 재무진단을 통해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구조로 마련된다. 재무진단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자신의 재무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의 지출·부채·저축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분석한 보고서가 생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무상담은 온라인으로 발급된 재무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은행 지점 등에서 직원 또는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는 재무상담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이 지역 및 시기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청년 친화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무상담'을 운영하고 재무상담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후관리 시스템도 마련하며, 나아가 공신력 있는 금융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금원은 소득·지출 관리, 신용·부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 재무상담 수요 사례를 소개했다. 서금원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 재무진단 서비스를 모든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청년층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공간에 맞춘 '찾아가는 재무상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대면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은행 지점을 현재 20개 지점에서 연내 200개 이상 지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방 청년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대학 캠퍼스 지점 등 지방 거점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주요 은행 앱 내 재무진단 서비스를 청년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재무진단 후 서금원·은행권 재무상담과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위와 관계기관들은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TF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상반기 내에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위는 재무상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4:00: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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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보이스피싱 '주의보'...예방 십계명 안내

금전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전후해 택배회사나 정부,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보이스피싱 사례와 행동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예방 십계명'을 내놨다. 먼저, 금융당국은 검찰·금감원을 사칭한 명의도용·수사 전화에는 응답하지 말고, 우선 통화를 끊고 112 등 공식 대표 번호로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통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것은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이다. 또한 금융당국은 구속수사 면제 등을 이유로 모텔·호텔 등 숙박시설에 투숙하게 하는 것은 100% 사기 수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피해자를 외부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한 수법으로, 경찰 등 수사기관은 절대로 모텔 등 숙박시설에 투숙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딥보이스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사기에도 유의해야 한다. 사기범은 미성년 자녀의 이름과 학교 등을 언급하며 자녀 납치나 사고를 빙자해 금전을 요구하는데, 최근 AI 기술 발달로 자녀의 목소리 등을 조작해 들려주는 경우가 많다. 급박한 상황이더라도 우선 전화를 끊고 학교·학원·지인 등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타인 계좌로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는 '대출빙자형 사기'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자금부족을 겪는 피해자를 상대로 금융회사를 사칭하고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기존 대출의 상환을 요구하는 수법이 늘고 있는데, 금융회사는 대출금 상환시 반드시 해당 기관 명의의 공식 계좌를 이용한다. 기존 대출을 이유로 입금을 요구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의 공식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출 승인을 위해 대출용 공탁금·보증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주요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부상했다. 특히 대환대출로 인해 중복대출이 발생해 법 위반 해소를 위해 대출금 입금을 요구하는 등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금융회사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명목을 불문하고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사기 수법에 해당한다. 악성 앱 설치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앱 삭제를 요구하는 사례에도 유의해야 한다. 최근 주요 은행의 모바일뱅킹앱은 휴대전화 내 악성앱을 탐지해 차단할 수 있도록 설정돼있으며, 이동통신사에서 배포하는 통화 앱 또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탐지할 수 있다. 은행앱과 통신앱을 삭제하라는 요구를 받는 경우 이에 응하지 않아야 하며, 이미 악성앱을 설치한 경우 휴대폰을 비행기모드로 설정하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악성앱 설치나 피싱 사이트 접속을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도 클릭해선 안 된다. 악성앱이 설치되는 경우 메시지·통화내역·사진·연락처 등이 탈취될 수 있으며, 발신번호를 위조해 공식 번호를 사칭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 악성 앱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하고, 비행기 모드를 통해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수사기관에 방문해 신고한 뒤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한다. 또한 법원등기 반송 등을 이유로 법원을 사칭해 악성앱 설치하는 경우도 빈발하고 있다. 법원 등기 우편물은 법원이 아닌 우체국을 통해 배송되며, 인터넷·모바일 환경에서는 영장을 제시하거나 확인할 수 없다. 이같은 연락을 받은 경우 즉각 수사기관에 직접 방문해 해당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직접 신청하지 않는 카드가 배송됐다며 특정 연락처로 통화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도 주의해야 한다. 해당 연락처는 다른 사기범과의 통화를 유도하기 위한 수법이므로,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발급됐다는 연락을 받는다면 즉시 통화를 끊고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본인도 모르게 명의도용 금융거래가 이뤄져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심차단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이용중인 금융기관 점포를 직접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이나 각 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검찰이나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심적인 압박을 주거나 자녀·친인척 음성을 변조해 급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등 정상적 판단이 흐려지는 것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주요 범죄수법을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상당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순간에도 경찰, 금융회사 직원 등은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될 경우 주저없이 경찰 또는 금융회사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고, 경찰·금융회사 직원을 믿고 그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12:00:2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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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해외 빈곤지역 청소년 취업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굿네이버스와 '필리핀 빈곤지역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의 성장산업인 BPO(업무아웃소싱·콜센터) 분야에 특화된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강화부터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커뮤니케이션·리더십·금융문해력 등 생활기술과 자기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적 자립역량 훈련 ▲BPO 산업 맞춤형 고객 응대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경제적 자립 및 직업훈련 ▲콜센터 실무 트레이닝과 현지 기업 인턴십·멘토링·이력서 및 면접 코칭 등 3단계의 취업연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현지 공공기관, 직업훈련센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 창출과 사후관리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필리핀 내 구조적 빈곤과 교육 기회의 제약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현지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필리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0 09:17: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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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생산적 금융 지원 나선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9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ABCDEF)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에게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원까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등을 위해 보증비율 우대(100%)와 보증료 감면(0.2%p) 혜택을 지원한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국가균형성장의 5개 초광역권 중 한곳인 중부권(대전·세종·충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10 09:07: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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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순이익 두자릿수↑…카드사 지각변동?

현대카드가 나 홀로 두 자릿수 순익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카드업계 순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업계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톱3' 안착에 성공한 것이다. 반면, 업계 전반은 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현대·KB·우리·하나 등 주요 카드사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현대카드 순익이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실적을 발표한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3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164억원) 대비 약 340억원(10.7%)량 늘어난 수치다. 영업수익은 4조78억원으로 1.1% 증가했으며, 영업비용은 3조5685억원으로 0.3% 소폭 올랐다.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뺀 영업이익은 4394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순이익뿐만 아니라 외형 지표 성장세도 안정적이다. 지난 2022년 1104만 명이었던 회원 수는 2023년 1173만 명, 2024년 1225만 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267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용판매(신판) 취급액은 177조원으로 전년 대비 6.2% 늘었으며, 금융자산은 8조원으로 같은 기간 3.7% 확대됐다.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카드는 순이익 기준 업계 3위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카드사 기준 업계 순익 순위는 삼성카드(6459억원), 신한카드(4767억원), 현대카드(3503억원) 순이다. 기존 4위였던 현대카드가 3위권에 진입하면서 상위권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이 같은 성장에는 상품 라인업 강화가 주효했다. 현대카드는 앞서 라이프스타일 카드 '현대카드 알파벳카드'를 11년 만에 재출시하는가 하면, 일상 속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한 '현대카드Z 에브리데이(everyday)'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카드 모두 마트, 백화점, 음식점 등 일상생활 혜택에 집중한 실속형 상품으로, 1만~2만 원대의 합리적인 연회비를 책정해 고객의 이용 문턱을 낮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신용판매, 회원 수, 평균 이용금액 등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업계 전반은 순이익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업계 선두권 카드사들도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 6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으며, 신한카드 역시 당기순이익 4767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6.7% 줄었다. 중위권 카드사들의 경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가 순이익 3302억원, 217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보다 18%, 1.8%씩 감소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순이익 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10 07:5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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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소상공인 자녀 학습물품 지원 대상자 모집

KB손해보험은 신학기를 앞두고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80% 이하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책가방과 신발, 학용품 세트 등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장애아동을 둔 가정의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사업'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의 초·중·고 자녀들에게 신학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며 새 학기를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대상은 2026년 2월 기준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가정으로 오는 2월 23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25일 개별 안내된다. 지원 물품은 3월 중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학습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9 16:32:53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