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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확대…ESG경영 박차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비전 2025 전략을 통한 ESG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환경보호를 통한 그린경제 전환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공용공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MG 환경보호 '쓰담달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 중인 '플로깅'을 일컫는다. 최근 들어 급증한 일회용품의 사용과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힘든 상황을 감안해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봉사 방식은 참가자가 공용공간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사진촬영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엔 임직원들과 '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미사용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 실천하고자 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달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하게 재판매돼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가계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를 위해 탄생한 상호금융조합의 정신을 되새기며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이라며 :환경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지역과 사회, 이웃과 행복을 지키는 가장 큰 행동이기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하는 '사무실 내 개인컵 사용하기' 캠페인, 도보 출근을 통해 탄소중립과 대기오염을 예방하는 '걷기 좋은 날' 캠페인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외에도, MG숲 조성 봉사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에 나서고 있다.

2021-10-03 15:05:2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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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편법꺾기' 의심거래 4년간 44조규모

2017년 이후 여신실행 전후 1개월 초과 2개월 이내 가입사례 현황. /금융감독원, 윤관석 의원실 은행들이 대출을 조건으로 금융상품 가입을 요구하는 '꺾기' 의심 거래가 지난 4년 동안 약 44조원, 89만건 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출을 미끼로 예금·보험·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은행권의 꺾기 의심거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년간 ▲2017년 9조1157억원 ▲2018년 9조5566억원 ▲2019년 10조 4499억원 ▲2020년 10조8007억원으로 4년새 18.5% 증가했다. 건수로는 ▲2017년 20만8345건 ▲2018년 18만9858건 ▲2019년 17만2586건 ▲2020년 23만1719건 등으로 4년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 등에 따라 대출상품 판매 전후 1개월 내 금융소비자 의사에 반해 다른 금융상품을 강요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를 회피해 대출계약 전후 1개월 이후 2개월(30~60일) 사이에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꺾기 의심거래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은행별로는 지난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꺾기 의심거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기업은행이다. 금액 기준 16조6252억원으로 37.8%, 건수 기준 26만8085건으로 30.2%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 5조4988억원(13만2753건) ▲농협은행 4조5445억원(3만9549건) ▲우리은행 4조136억원(8만3700건) ▲신한은행 3조2811억원(9만4067건) ▲하나은행 2조9940억원(13만2287건) 등을 기록했다. 윤관석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은행권이 대출을 미끼로 실적쌓기로 급급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편법 꺾기를 한 게 아닌지 의심되는 사례가 계속 증가했다"며 "금융당국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03 14:15: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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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생활비 할인'…올 3분기 인기 카드 1위는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올해 3분기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동폭 증가로 전월실적과 한도제한이 없는 '무조건 카드'와 '생활비 할인 카드'가 TOP 10 내 다수 진입했다. 먼저 1위는 'NH농협 올바른 FLEX 카드'가 차지했다. 올바른 FLEX카드는 상반기 신용카드 결산에서 7위였으나 6계단 상승했다. 연회비 1만원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업종과 배달앱 영역 등에서 최대 20% 할인된다. ▲스타벅스 ▲영화 ▲교통·통신 ▲쇼핑 등 생활 밀착 할인도 놓치지 않았다. 2위는 상반기 결산 대비 한 계단 하락한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이다. 무조건 할인 카드의 스테디셀러로 전월실적과 한도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청구 할인되며 생활 필수 영역에서는 1.5% 청구할인 된다. 3위는 '신한카드 The More(더모아)'가 차지했다. 결제 금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이 투자포인트로 적립되고 ▲배달앱 ▲디지털 콘텐츠 ▲통신 ▲백화점 ▲해외 ▲할부 등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는 투자포인트가 더블 적립된다. 최근 소액 투자 열풍과 함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위는 자취생 필수 카드 '신한카드 Mr.Life'가 이름을 올렸다. ▲월납요금(공과금) 10% ▲편의점 10% ▲대형마트 10% ▲세탁소 10% 등 다양한 생활 할인을 제공하며 올 상반기 결산에 이어 TOP 5 진입에 성공했다. 5위는 원하는 혜택 옵션 패키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삼성카드 taptap O'가 차지했다. 6위는 무조건 할인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곁들인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이, 7위는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은 5배 자동적립되는 '신한카드 Deep Dream'이 차지했다. 쇼핑과 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 높은 피킹률로 인기인 'KB국민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가 8위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생활비 카드 '현대카드Z family'가 9위로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다.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0.7%, 국내 온라인 가맹점과 해외에서는 1.7% 할인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Any PLUS'가 10위로 TOP 10에 재진입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조건 카드와 생활비 카드가 꾸준히 대세다"라며 "4분기에는 위드코로나 도입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쇼핑이나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0-03 11:45:1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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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보험사별 리워드…"이탈 고객 잡아라"

악사손해보험의 'AXA건강지킴이서비스' 이미지. /악사손해보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보험 해지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각각의 리워드를 통해 고객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2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기해약환급금은 3조53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규제로 경제활동이 위축 등으로 장기보험을 해지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주요 생·손보사들은 다양한 부가 혜택을 통해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악사(AXA)손보는 유병자, 어르신 등을 위한 '(무)AXA초간편건강고지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의 1종(초간편고지형) 가입자들에게는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AXA건강지킴이'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가입자들의 복약 관리를 보조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복약 혹은 걷기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면 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두 목표 모두 달성 시 최대 30%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등 최근 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상품 개발은 물론 건강지킴이와 같은 헬스케어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 보험 상품 판매가 아닌 고객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라이프스타일 구독 솔루션 '라이프플러스(LIFEPLUS) 구독보험(무)' 3종을 내놨다. 해당 상품은 가입 기간 내 생활 속에서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구독 서비스로 이마트, GS25, 프레시지와 협업해 선보였다. 매월 보험료를 내면 중도보험금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로 제휴 브랜드의 물품도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모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도 최근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360°플래닛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밖에도 360°플래닛에서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를 통해 고객이 일정 걸음 수를 채웠을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0-03 09:00: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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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현대카드·NH농협카드·하나카드

6개월 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한정판 메탈릭 스타카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스타벅스 현대카드 1주년을 맞아 경품 증정 및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1주년 이벤트 현대카드는 스타벅스와 함께 10월 한 달 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판 충전식 선불카드인 '메탈릭 스타카드'를 증정하고 스타벅스 충전금액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메탈릭 스타카드는 스타벅스의 충전식 선불카드 중 최초로 LED 기능을 탑재해 금액을 충전하거나 결제하면 카드 플레이트 속 별이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릭 스타카드 증정 이벤트는 직전 6개월 간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오는 11월부터 선착순으로 카드가 증정된다. 최초 100명에게는 10월 안에 메탈릭 스타카드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이 주어진다. 메탈릭 스타카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직전 6개월 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이용해 충전 금액을 추가로 결제하면 캐시백도 제공한다. 대상 회원이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스타벅스의 충전식 선불카드에 3만 원 이상 충전하면 카드 결제 계좌로 3만 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한편 현대카드와 스타벅스는 지난 1년 간의 스타벅스 현대카드 회원 소비 패턴을 분석해 공개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누적 발급 수 13만 장을 기록 중이며 회원들이 적립한 스타벅스 현대카드 별은 총 2000만 개에 달한다. 이는 골드 등급 회원의 혜택 중 하나인 별 12개 무료 음료 쿠폰 교환 기준으로 커피 167만 잔에 해당하는 수치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세대는 30대로 전체 회원의 41.3%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회원 중 여성이 68.0%로 남성(32.0%)보다 2.1배 많았다. 스타벅스 현대카드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스타벅스의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가 총 1016명을 대상으로 경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경품 주는 통큰달 시즌2 NH농협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인기 생활가전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하는 '경품 주는 통·큰·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16명에게 경품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비씨)로 보유한 모든 대상 카드 이용액이 자동으로 합산된다. 또한 이용금액 30만원 당 추가로 추첨권 1장이 주어지며 최대 10매까지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1등 비스포크 세탁기 및 건조기(1명) ▲2등 비스포크 냉장고(3명) ▲3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5명) ▲4등 비스포크 제트(7명) ▲캐시백 1만원(1000명)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반드시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결혼과 이사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소비 동향에 맞춰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항공권·호텔 예약 할인 및 가맹점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제주 여행은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카드 ◆하나카드, 제주 여행 혜택 하나카드는 제주도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을 위해 알찬 혜택 만을 모아 정리한 '제주 여행은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 시 제주노선 항공권을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호텔스닷컴을 통해 제주지역 호텔 예약할 경우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포공항에서는 국내선 출국장 3층 커피 매장(빌라드샬롯)에서 하나카드를 제시 시 아메리카노 1잔(카드당 1회)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 현지 50여개 하나카드 제휴 가맹점 우대 혜택과 하나머니 30% 적립 혜택(최대 2만 하나머니)을 제공한다. 또한 클룩(Klook)을 통해 제주 TOP 10 액티비티 20% 할인(최대 2만원)과 제주 렌터카 예약 시 최대 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예약 센터 이용 시에는 호텔&리조트 숙박 5%, 직영 F&B매장10%, 신화테마파크 25%의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제주 소재 가맹점에서 50만원이상 여행경비 결제 시 최대 3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제주 여행은 하나로 이벤트는 하나카드 간편 결제앱인 하나원큐페이 결제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서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섹션 매니저, 남윤채 글로벌사업섹션 매니저는 "여행의 계절 10월을 맞이해 제주도를 찾는 고객에게 알찬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누리는 여행의 즐거움이 하나카드를 통해 더 커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2 09:49:1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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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TCFD 지지선언으로 ESG경영 강화

NH농협금융은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선언을 실행했다. NH농협금융은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ESG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을 위해 TCFD지지선언을 실행했다고 1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협의체로 2017년 6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권고안을 수립했다. 현재 영국 등 글로벌 주요국가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로 TCFD는 이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CFD 이행공시 및 체계적인 국제협약 가입을 위해 농협금융은 지난 7월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위원회에서 국제협약 가입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따라 이번 TCFD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국제협약 가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 농협금융지주는 'UNEP FI―PRB (책임은행 원칙)', 농협은행은 '적도원칙',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UNEP FI―PSI(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각각 가입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농협금융은 ESG 국제협약인 'UNEP FI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임대웅 한국대표와 협력하여 한 차원 높은 수준의 TCFD 권고안 이행공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그룹차원의 TF를 구성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하여 금년 말 TCFD 이행공시 보고서까지 발간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ESG경영의 정도를 걷기 위해 국제협약에 대한 실질적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TCFD 지지선언을 계기로 기후변화 재무공시는 물론이고 나아가 기후변화가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농협금융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02 09:46:40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