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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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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우크라 침공 대응 "비상계획 따라 단기금융·외화자금시장 집중점검"

국내 금융당국이 우크라이나발 리스크가 고조되자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은보 금융담독원장은 지난 25일 오전 '비상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단기금융시장과 외화자금시장에 대한 집중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간 위기상황에서 파악된 업권별 취약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단기금융시장과 외화자금시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조했다. 정 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국과 무역관계가 크거나 석유·천연가스·곡물 등 수입관련 기업 자금흐름을 점검·지원해야 한다"며 "현지 주재원, 유학생 등에 대한 자금송금 중단·지연 등 현실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를 즉시 가동하라"고 말했다. 이어 "사태 진전을 예의주시하면서 관계부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종합적 시장 안정대책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원장은 현재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번 출장에서 그는 크리스틴 리가르드 ECB(유럽중앙은행)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 등을 만났다.

2022-02-27 09:57: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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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0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5일 연체채무자 31명에 대한 채무감면을 심의·의결했다. 캠코는 이날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채무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체 채무자에 대한 추가 채무감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연체채무자에 대한 일반감면에 더해 △소득기준 미달 채무자 추가감면 △성실상환자 잔여채무 감면 △채무상환 유예 △채무자 재기지원 등필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특별기구다. 법조게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 5명과 캠코 내부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고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연체채무자의 소득수준과 재산, 성실상환 여부 등을 살펴 31명에 대한 채무원금 10억400만원 중 81% 수준인 8억1500만원을 감면하고 성실상환 요건을 갖춘 1명에 대해서는 잔여채무를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채무원금 722억원을 감면하고, 회수대상 재산 제외 및 채무 상환유예 등 4471명의 연체채무자에 대한 지원을 의결했다. 캠코는 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금융회사 연체채무자와 캠코 채무 성실상환자 등에 대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료를 계획했던 금융회사 연체채무자의 채권매입 신청은 오는 6월까지 연장 진행하고, 캠코 채무 성실상환 자영업자에게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소액대출 한도를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운영하고 있다. 또 2020년 3월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할상환 약정 채무자 등 7만6000명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 채무감면 등 특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금융취약계층이 정상 경제주체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제도를 개선해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7 09:56: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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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옥션과 맞손…미술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하나은행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뿐 아니라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발굴, 미술 관련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구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반기 중 여는 은행 수장고 공간에 고객의 미술작품을 보관하고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1 PB센터 공간에서 미술 문화 교육 등도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국내 미술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아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금융을 뛰어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옥션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회사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국내 및 홍콩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1670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2022-02-27 09:56: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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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환경 지키는 착한 텀블러 캠페인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이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선(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의 배출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 하고자 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6월 시행되는 정부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에 발맞춰 임직원과 고객이 일회용컵 배출 감소에 적극 동참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하나금융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텀블러인 善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사무실, 학교, 카페 등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하나금융은 MZ세대들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타곤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신선하게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지난해 善블러 캠페인 취지에 임직원과 손님들이 적극 동참해 이번 캠페인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善블러 캠페인을 통해임직원과 손님들이 한걸음 더 빨리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7 09:38: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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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조직개편…박화재·전상욱 사장 발탁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미래성장 분야 육성과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미래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1966년생인 전상욱 우리은행 부행장보를 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발탁했다. 전 부행자보는 디지털 연계 융복합 사업모델 등 그룹의 미래성장전략과 함께 그룹 정보기술(IT) 혁신, MZ특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그룹 기업설명회(IR)를 책임진다.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으로는 박화재 우리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자산운용·연금·글로벌·기업투자금융(CIB) 등 핵심사업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중책을 맡는다. 또한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으로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인 1974년생 옥일진씨를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차세대 리더그룹 양성 일환으로 유도현 본부장을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임명했다. 전성찬 지점장은 본부장 승진 후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임명하는 등 이례적인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보수적인 은행 조직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동부영업본부를 이끌면서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송현주 영업본부장을 투자상품전략단 임원으로 기용했다. 여성 인재 중용과 함께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완전민영화에 힘입어 신임 은행장과 원팀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앞으로 있을 부서장·팀장급 후속 인사에서도 발탁인사를 확대 실시해 그룹의 활력을 제고하고 변화와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ESG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ESG 부서를 지주는 전략부문에 은행은 경영기획그룹에 각각 편제해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달 있을 주총에서는 ESG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업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21:01: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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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언제 어디서든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시간을 확대한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은 신한은행의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 스페셜 팀을 통해 개인별 맞춤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굿타임 금융상담' 서비스는 기존 영업시간 중에만 가능했던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시간을 확대한 개념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전 7~9시, 오후 5시~9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 서비스 대상은 금융자산이 3억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 고객으로 신한은행 쏠(SOL) 앱에서 '자산관리' 또는 '컨시어지뱅킹'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상담시간을 확대 했다"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이 더 편하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11:40: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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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우크라 사태로 피해 입은 기업 최대 2조원 긴급지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5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입 기업 등의 피해범위·자금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 시 최대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 러시아 익스포져·외화유동성 상황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고 위원장과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시시각각 급변하면서 국내외 증시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환율은 상승해 달러당 1200원을 웃도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더해 글로벌 긴축 등이 중첩돼 대외리스크가 점증하고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적시에 탐지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위·금감원과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련 해외지사와의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긴밀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하는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국내 금융회사의 대러 익스포져 비중은 작지만 제재수위 강화, 위기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은행 등의 자체 대응방안 마련과 외화유동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사태 장기화시 원자재 가격의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11:40: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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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ESG금융 정보 플랫폼 오픈

ESG 금융플랫폼 메인화면./은행연합회 금융권이 공동 ESG(환경·사회·거버넌스)금융 플랫폼(ESG Finance Hub)을 25일 출시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는 국내 금융회사의 ESG 경영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ESG금융 관련 정보를 집중·공유하는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을 이날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가이드라인, 연구자료, ESG소식, ESG활동, 플랫폼 소개의 5개 대메뉴와 17개 세부메뉴로 구성됐다. ESG금융과 관련한 국내·해외 가이드라인, 연구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회사 간 ESG 추진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제공한다. 공동 ESG금융 플랫폼은 국내외 산재된 ESG금융 관련 정보를 집적해 적시성 있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지식 허브다. 다양한 문헌에 대한 요약정보와 링크를 제공하고, 해외 자료의 경우 제목과 요약정보에 대한 국문번역을 제공해 자료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공동 ESG금융 플랫폼은 ESG금융 관련 정보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지식 허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금융권의 ESG 경영 환경 조성과 ESG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25 11:40:12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