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금융당국 규제에…카카오페이 손잡은 보험사 '협업 중단'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규제 압박으로 카카오페이와 손을 잡았던 보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보험사는 이미 카카오페이 관련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카카오페이 보험 판매 '발목'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운전자보험(삼성화재), 반려동물 보험(삼성화재), 운동보험(메리츠화재), 휴대폰보험(메리츠화재), 해외여행자보험(KB손해보험·NH농협손보·현대해상) 등의 판매를 지난 12일 잠정 중단했다. 보험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리치앤코 소속 전문 상담원을 통해 제공했던 '보험 해결사' 서비스도 잠정 종료했다. 카카오페이가 보험 관련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데는 금융당국의 규제 경고 때문이다. 앞서 금융위원회·금감원은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서비스를 미등록 중개행위로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일부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에 대해 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중개행위' 해당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소법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제재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24일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본격적인 제재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는 검토에 따라 온라인 금융플랫폼 서비스의 목적이 정보제공 자체가 아니라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중개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금융플랫폼이 금융상품 판매업자가 아님에도 소비자가 플랫폼과의 계약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감안했다. 소비자의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계약 의사결정의 중요요소 중 하나임에도 플랫폼이 아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금융상품 간 차별화 정도가 낮아 판매망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플랫폼의 역할이 커지는 것도 대비했다. 자동차보험 등 의무보험, 신용대출 등과 같이 구조가 단순한 금융상품일수록 중개로 인정될 여지가 많아서다. ◆규제 때문에…'무한 대기' 비교적 카카오페이와의 협업이 적었던 대형 생명보험사의 경우 다행히 타격을 피해 간 모습이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의 경우 협업을 통한 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보통 청부서 및 납부 서비스 등을 이어왔다. 따라서 크게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제휴가 활발했던 손보사는 타격이 좀 더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카카오페이와 제휴한 암보험을 내놓은 DB손보는 해당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해당 상품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 DB손보의 첫 번째 제휴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 판매가 중단된 만큼 판매를 이어갈 수 없게 됐다. DB손보 관계자는 "현재 해당 상품은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다고 하는 만큼 향후 카카오페이 측에서 대안을 내놓으면 거기에 맞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와의 파트너십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보험사도 당황스러운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2021-09-16 09:05:1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보험사 하반기 신입 채용문 '활짝'

현대해상이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개최한다. /현대해상 최근 생명·손해보험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하다. 삼성생명·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과 DB손보 등이 신입 채용에 나서면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7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직 ▲디지털금융직 ▲자산운용직 등 총 3개다. 지원서 접수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3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이후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의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삼성화재도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영업관리(지점운영, 교육, 조직관리, 마케팅 등) ▲손해사정(자동차 대인보상) 2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생명과 같은 채용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중 최종 입사할 계획이다. 현대해상도 지난 13일부터 2021년 하반기 4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보험계리·통계 ▲자산운용 ▲디지털·IT ▲점포영업관리 ▲자동차손해사정 6개 분야다. ▲서류전형 ▲1차면접(AI 역량검사) ▲최종면접의 선발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에 입사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개더타운(Gather Town)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도 실시한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는 대면 방식의 채용 상담이 어려워진 가운데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회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알려 주는 현대해상 채용 정보와 합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직원들의 직무 이야기 및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DB손보도 내달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관리 ▲보상관리 ▲U/W ▲상품업무 ▲자산운용 ▲경영지원 총 6개 분야에 대해 내달 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필기전형(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1차 실무, 2차 임원) ▲채용검진 단계를 거친다. 특히 DB손보는 올해 상반기부터 AI면접을 도입했다. 보험업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대폭 줄여왔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 등에 맞춰 인재채용에 나선 모습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 확대와 인력 충원에 많은 회사들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16 06:00:3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지방은행도 IRP 고객확보 경쟁…고객 서비스 강화

(왼쪽부터)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사옥 전경./각 사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금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방은행도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시중은행에 비해 규모 면에서 밀리고 있지만 수수료 면제, 서비스 개편 등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 4개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은행)의 IRP 적립액은 8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23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16% 증가한 수치다. 이미 지난해부터 증시 호황 속에서 IRP 수요가 커지고 있다. IRP는 다른 퇴직연금 상품인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보다 자유롭게 예금, 펀드, 채권 등 다양한 상품에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매년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최대 700만원(만 50세 이상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는 같은 기간 IRP 적립액이 총 23조2095억원으로 37.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들은 시중은행에 비해 적립액 규모가 적을뿐 아니라 증가세도 더디긴 하지만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수수료면제'·'서비스개편'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수수료 면제 카드를 들고 나섰다. 지난 4월부터 증권사들이 개인형 IRP 공략에 나서면서 내세운 수수료 면제가 은행권에도 번지기 시작한 것이다. BNK부산은행은 이미 지난달 초 비대면 방식으로 IRP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개인 부담금에 부과했던 수수료 0.15%와 기업 부담금에 물었던 수수료 0.3%를 모두 없앴다. 여기에 같은 그룹인 BNK경남은행도 비대면 IRP 가입자에게 개인 적립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대구은행은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관련 메뉴 개선을 진행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은 올 2분기 기준 1년 수익률로 6.24%를 기록하면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운용 방안, 양질의 시스템 도입이 뒷받침 됐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대구은행은 오는 10월까지 스마트폰 앱뱅킹 IM뱅킹의 퇴직연금 관련 IRP 고객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IRP 적립금이 크게 증가해 금융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16 06:00:2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고승범 금융위원장 "9월 말 가계부채 증가 현황따라 추가대책 내놓을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 말 가계부채 증가현황에 따라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의 '가계부채 추가 관리방안' 시기를 묻는 질문에 "9월 추석이후 가계부채 현황을 보고 (추가 방안을)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고 위원장은 가계대출을 강화하더라도 실수요자에 대한 보호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가계부채를 관리하면서 문제가 실수요자의 대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전세자금, 집단대출 등 실수요자의 대출이 증가하는 부분과 관련해 신경써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다' 가상자산 소득세 내년 1월부터 부과 이날 고 위원장은 가상자산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김 의원의 "우리나라의 경우 가상자산에 대한 법은 없고 가상자산이 자금세탁, 테러자금으로 쓰이지 않도록 제한하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만 마련돼 있는 상태"라는 지적에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선 가상자산 법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답했다. 다만 법안이 미비한 상황에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입법적 조치가 이미 끝났고, 가상자산시장이 코스피 시장과 맞먹을 만큼 커진상황에서 세금부과를 미루는 것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며 "이후로 미루면 과세형평성에 맞지 않는만큼 내년에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250만원을 초가하는 가상자산 소득은 20%의 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 가상자산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하는 소득을 말한다. 첫 납부시기는 오는 2023년 5월이다. ◆양도소득세 완화, 부동산 공급 늘린다는 보장 없어 홍 부총리는 또 부동산 공급을 위해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홍 부총리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공급확대를 위해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방안은 어떻냐"라는 질문에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면 매물이 늘어난다는 의견은 불확실한 측면이 있다"며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를 완화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1주택자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현재 국회에 1주택자 양도소득세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법안이 계류돼 있는 상태"라며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양도소득세 개정안에 따르면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기준선은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은 양도차익 규모별로 차등화 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 보유기간 가산점은 1주택자가 되는 시점부터 부여한다.

2021-09-15 17:21:1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h수협은행, 실버케어 플랫폼 연계 금융지원

Sh수협은행이 실버케어 분야 개척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국내 병원 솔루션 분야 대표 기업인 헥톤프로젝트와 손잡고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계열 헥톤프로젝트는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실버케어 분야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하나의가족은 전국 4만3000여 곳의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뿐 아니라 ▲요양상담 ▲컨설팅 ▲실버타운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제공하는 실버케어 원스톱 플랫폼이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헥톤프로젝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김철환 기업그룹 부행장과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또하나의가족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채널 개설 및 운용 ▲종합금융컨설팅 및 금리혜택 제공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지원 등 양사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철환 부행장은 "병원 솔루션 시장 1위 기업인 헥톤프로젝트와 실버케어 분야 마케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 역시 요양기관 금융지원에 대한 특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만큼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님들께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5 16:13:29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롯데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PLCC 상품('카카오페이지 롯데카드')을 내놨다. ◆카카오페이지 롯데카드 선보여 이 카드는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카카오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 결제 시 5%를 캐시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카카오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캐시 충전 시 5%를 건당 2000천원,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캐시백 해준다. 이 외 국내외 가맹점에서는 0.5%를 일반 캐시백 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국내외 가맹점에서 0.2% 일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발급은 ▲카카오페이지 앱 ▲롯데카드 로카앱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롯데카드는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이야기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 특화된 PLCC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 확대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브랜드 가치 평가 10년 연속 트리플크라운 신한카드가 금융회사 최초로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0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11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10년째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카드업계는 물론 금융권 전체에서 처음이다. 신한카드는 국내 3대 평가기관 중 나머지 두 곳에서 이미 브랜드가치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3월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돼 10년 연속,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신용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1위에 오르며 10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만의 차별된 브랜드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여러 평가 제도에서 10년 넘게 1등을 유지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 전략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5 15:22:30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