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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자치연금 포럼'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국민연금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라한호텔에서 '마을자치연금의 확대를 위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2021년 마을자치연금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자치연금은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창출되는 수익금과 공공기업·민간기업이 지원하는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마을 어르신들께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노후소득 강화방안의 하나인 '마을자치연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원도연 원광대 교수,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오단이 숭실대 교수, 김도영 CSR 대표, 권문일 국민연금 연구원장, 김성호일 국민연금 경영지원실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권문일 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자치연금이 지역공동체 강화와 노후 소득 확대 방안의 하나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도연 교수는 "공동체 의의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하다"며 "기금조성과 조례제정 같은 제도화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따른 국가적 인정과 구성원의 동의 과정은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 수칙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해당 포럼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NP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9-15 15:12: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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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금행넷, '후기 청소년·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

들꽃청소년세상(이하 들꽃)과 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하 금행넷)가 후기 청소년·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준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운영 금행넷 이사장은 15일 "제도권 내에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더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양한 기관들과 연대함으로써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실태조사와 금융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융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들꽃(이사장 김현수)은 '청소년들이 행복하면 세상이 밝아진다'는 뜻을 갖고 27년 동안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꿈꾸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청소년들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신장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단체들과 교류와 연대를 통해 희망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금행넷(이사장 정운영)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홀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화 융복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대 1 멘토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15 14:51: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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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두달 간 1912건 몰려

#. A씨는 최근 공모주 청약을 위해 몇년간 거래가 없던 증권계좌에 청악증거금을 넣으려다 다른계좌로 송금하게 됐다. 다급해진 A씨는 은행을 통해 반환을 요청했지만, 은행은 B씨 연락처가 사용하지 않는 번호(011)로 기재돼 있다며 해결을 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마지막 방법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신청한 A씨. 예보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착오송금액을 받을 수 있었다. 실수로 잘못보낸 돈을 찾아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통해 두달 간 2억 2000만원이 반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건수는 총 1912건으로 약 30억원에 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 현황'을 발표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는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보가 대신 찾아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7월 6일 시행된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는 착오송금액이 5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예보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청된 건수는 총 1912건으로 약 30억원이다. 이 중 510건이 예보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확정됐고, 177건(2억2000만원)은 자진 반환된 상태다. 자진반환된 177건을 보면 평균지급률은 96.2%이다. 예보는 착오송금액2조2000억원을 받고, 반환을 위해 소요된 실비(우편료, SMS안내비용 등)를 제외한 2억2000만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 반환에 소요된 기간은 평균 28일이다. 예보관계자는 "수취인의 반환 거부 및 연락처 불명으로 착오송금인이 직접 소송을 통해 반환받을 경우 대략 6개월 이상소요 된다"며 "지원제도를 통해 별도의 소송없이 대략 1개월 내로 쉽게 반환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9-15 14:16: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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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카드 비대면 신규발급 서비스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국내 최초로 기업카드 발급부터 결제계좌 개설까지 100% 비대면으로 원스탑 처리해주는 '기업카드 비대면 신규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사업자가 모바일 앱(App)인 'i-ONE뱅크(기업)'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실시간 자동심사를 통해 발급가능 여부와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결제계좌가 없는 사업자도 본인인증 한번으로 계좌개설부터 카드 발급 신청까지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시작에 맞춰 비대면으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IBK비즈니스카드'도 출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세금(국세, 4대보험) 납부금액에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신용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7% 무제한 적립, ▲세금(국세, 4대보험), 주유, 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1% 적립, ▲해외 전 가맹점, 친환경(전기차·수소차 충전, 쏘카, 카카오T) 2% 적립,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0.1% 무제한 적립, ▲세금(국세, 4대보험), 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0.5% 적립, ▲해외 전 가맹점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VISA(비자), UnionPay(유니온페이) 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개인사업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며 "향후 카드심사 결과를 활용한 기업대출 추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1-09-15 14:02:0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