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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AI와 1조원 규모의 상생협력 MOU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AI에 지원하는 금융지원 규모는 최대 1조원이다. ▲미래사업 투자지원 ▲수출금융 ▲수출입 및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 KAI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AI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금융지원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금융도 실천할 계획이다. 강 사장은 "항공우주산업은 높은 기술력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선도해 온 KAI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3 08:20: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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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5년 사회공헌 추진계획'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5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사회공헌'으로 설정했다. 특히, 캠코의 핵심가치인 ▲책임 ▲신뢰 ▲혁신 ▲상생과 연계한 부분별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책임' 부문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청소년 자립역량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숲 조성, '나라On 시니어일터' 사업장 운영 지원 등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신뢰' 부문에서 캠코브러리, 저소득층 제주도 가족여행,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신장이식 수술비 지원 사업 등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간다. 또한 '혁신' 부문에서는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을 통해 민간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을 돕고, AI·빅데이터 등의 4차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재육성·창업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상생' 부문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사고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누리 캠코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중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계획은 수혜자와 협업기관, 지역사회 등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이 필요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2 22:19: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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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K-핀테크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 유관기관장, 해외 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지원 협의체 업무협약(MOU) 체결 ▲금융사별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협력사례 발표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의 네트워킹 등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성장과 지원에 힘을 싣는 자리"라며 "우리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펀드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K-핀테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1 14:2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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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찾아가는 '온비드 공매 강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들의 온비드 공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매 대중화를 위해 '온비드 공매 강좌'를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는 부동산, 자동차, 귀금속 등의 공공자산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공매 플랫폼이다. 온비드를 통한 거래가 연간 3만여 건이 성사되고 누적 거래금액도 113조원을 돌파하는 등 '온비드 공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에 발맞춰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지자체나 학교, 기관 등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는 '공매 배달강좌'와 이용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공매콘서트'를 확대 추진한다. '온비드 배달강좌'는 지난해 전국 20개 시·군·구에서 40회 이상 개최됐다. 올해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10일 개최된 '온비드 배달강좌'는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에서는 ▲공매 입찰 방법 ▲수익형 부동산 물건 분석 ▲상권분석 노하우 등 온비드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온비드 배달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혹은 캠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비드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매강좌를 제공하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 공매 대중화를 위해 수요자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6:43: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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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든 '상호관세' 리스크…원·달러 1450원대 '진정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공표 이후 급등했던 환율이 진정세다. 트럼프가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90일의 유예를 선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감소한 영향이다.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까지 재하락(원화 가치 상승)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56.4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전일 종가인 1484.1원에서 27.7원(1.87%) 내렸다. 지난 2009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급등(완화 가치 하락)했다. 관세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10%의 '보편관세'와 대(對)미 무역 흑자액 규모가 큰 5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개별 관세)'로 구성됐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라 전세계에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할 경우, 전체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해 한국의 총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6838억 달러를 기록했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 비중도 35.7%에 달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달러당 1434.1원까지 내렸지만, 5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예정대로 시행되자 급등했다. 상호관세 시행을 앞둔 9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84.1원까지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같은날 저녁 상호관세 시행 13시간 만에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며 조치를 철회했다. '관세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트럼프는 "75국 이상이 미국에 연락해 무역과 무역장벽, 관세와 환율 조작, 그리고 비통화적 관세에 관한 해결책을 협상하기를 요청했고, 이들 국가가 어떤 형태로건 미국에 보복하지 않았기에 90일간의 (관세의) '일시정지(PAUSE)'를 승인한다"라며 "이 동안은 실질적으로 낮아진 10%의 관세(보편관세에 해당하는 10%)만 적용될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4-10 15:5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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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 개편…전국 빌라정보 한 번에

KB국민은행은 고객이 빌라 관련 부동산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의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 개편은 더욱 신뢰도 높은 빌라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국 250만호의 빌라를 16만4000개의 빌라 통합단지로 분류해 구축했다. 개편된 서비스에서는 단지별로 가격정보와 단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정보에서는 ▲KB AI 시세 ▲일단위 실거래가 ▲공시가격 ▲대지권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KB AI 시세는 KB국민은행의 자체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동·호수별로 매매 시세를 산출하며, 대출 신청 시 담보가치 산정 참고 자료로 활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지 기본정보는 건축물대장과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학군, 평면도 등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KB부동산은 빌라 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자가 관심단지를 등록하면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부동산금융상담 등 다양한 정 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거래가와 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관심 단지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아파트에 이어 빌라도 단지정보, 시세, 실거래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부동산은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4-10 15:35:2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