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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전기차 인프라 업무협약

NH농협캐피탈은 지난 18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창모터스와 전기자동차 인프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시호 한국충전 대표이사 및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및 충전기 할부·리스상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추진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춰 금융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 및 충전사업자와 손을 잡고 전기차 인프라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첫 사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존 양자간(NH농협캐피탈, 한국충전) 사업협력 구도에 전기차 제조업체가 추가되며 상호 협력 하에 3사간 세부 전략상품 구성을 위한 마케팅 방안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금융회사가 전기차 제조업체 및 충전사업자와 동시에 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새로운 시도인 만큼 3사 모두 전기차 시장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차량 상품 확대를 통한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9 14:32:3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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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경남銀, 추석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BNK금융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명절 특별자금으로 1조6000억원 지원에 나선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은행 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ESG우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포인트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9 11:15: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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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선제적 자본 관리

교보생명이 우수한 신인도와 우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ESG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중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규모는 3000억원에서 최대 5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오는 2023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했다. 안정적인 자본 적정성 관리는 물론, 금융환경 변화 등 여러 가지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고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본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을 ESG 채권 형태로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교보생명은 환경이나 사회 분야에 조달한 자금을 집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 적정성에 힘입어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지난 상반기 정기평정을 통해 무디스는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7년 연속 국내 금융사 중 최고등급인 A1으로 재확인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 또한 9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를 비롯해 국내 신용평가사 3곳도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에 대해 최고등급을 AAA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보생명은 지난 2017년 해외 시장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성공리에 발행했다. 당시 튼튼한 재무구조와 우수한 해외신용등급으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수요도 높았다. 내년에는 2017년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이 가능해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을 차환 발행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높은 대내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규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본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9 11:14: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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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RPA 3단계 확대로 업무 효율성 증대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저비용·고효율 업무체계 혁신을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RPA를 도입한 이래 두 번에 걸쳐 총 59개 업무에 적용했으며, 누적 기준 RPA업무 210만건 처리, 기회비용 108억원 절감, 업무시간 13만 시간 감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RPA 3단계 확대 시행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 ▲휴먼리스크 감소 ▲업무 효율화 ▲영업점 업무경감을 위해 총 20개 업무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회비용 37억원 절감 및 업무시간 4만 시간 추가 감축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대면채널의 상품정보 제공 적정성 점검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등 컴플라이언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등기 후 사후확인,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담보관리와 같은 영업점 대상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경감 효과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RPA 업무 분석부터 설계, 개발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 추진은 물론, 이와 관련한 개발인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RPA 3단계 확대 실시를 통해 단순 업무에 소요되는 업무시간을 줄여, 직원들이 고객 업무에 보다 집중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향후 AI 기반 문자판독(OCR) 시스템 및 프로세스마이닝(Process Mining) 등 디지털 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9 11:14: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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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연내 100% 비대면 주담대 출시…경쟁 본격화

/뉴시스 카카오뱅크가 올해 말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시중은행들도 앞다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고 있어, 750조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윤호영 대표이사는 상반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계획했던 주택담보대출는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출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업공개(IPO) 영향이 크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다른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커 많은 자본금이 필요하다. IPO를 계기로 약 2조5526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의 범위를 아파트 외에도 빌라,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상 시중은행의 경우에는 KB부동산시세를 통해 담보범위를 확대했다. 자체적인 주택가치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모든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택구매와 대출신청이 한 번에 일어나기 때문에 서류와 요건 등이 타 대출에 비해 복잡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실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진 주로 은행지점을 방문케 하고, 직접등기보다 법무사를 통한 등기절차를 진행토록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신청부터 심사, 대출집행까지 전 과정에 카카오뱅크가 함께 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앞다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보다 비대면 시장을 점유해 경쟁우위를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담보물과 자금용도에 상관없이 비대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우리WON 주택대출'을 출시했다. 우리은행 앱에서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연 소득과 주택시세 등을 입력하면 3분안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단 소유권 이전 등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면확인을 해야할 경우 은행 측 법무대리인이 부동산을 직접 찾아간다. 대출한도는 5억원으로 금리는 최저 연 2.74%다. 담보범위는 KB부동산시세로 확인되는 주택의 경우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을 찾지 않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으로 주담대 신청과 실행이 가능한 'KB스타 주택구입 자금대출'과 'KB스타 모기지론'을 판매한다. 담보범위는 KB 부동산시세로 확인되는 아파트와 주택 등이며, 자금 용도에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담보 주택이 부부 공동명의거나 선순위말소조건, 세입자 퇴거조건, 직권말소 신청조건 등 조건부 대출일 경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을 개발하는 개발자는 힘들겠지만 대출금이 워낙 고액이고, 상환율이 높기 때문에 은행입장에선 꼭 일정 비중을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담보범위를 오피스텔까지 확대하고, 대환대출 주담대도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19 06:00: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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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업무협약

18일 부산시청에서열린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간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관이 힘을 모은 이날 협약은 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출금리(부산시 이차보전 연 1.5% 지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는 은행권 전세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청년은 7000만원을 증액한 최대 1억원, 신혼부부에게는 5000만원을 증액한 최대 2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절차와 자격 요건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은 9월 중순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신혼부부는 다음달 16일부터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설계하고, 미래를 꿈꾸게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8-18 17:32: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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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리스크·변호사 등 전문직 채용 확대

DGB금융그룹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부서별 전문성 확보를 통한 지주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 DGB금융지주는 ▲디지털 ▲리스크관리 ▲ESG기획 ▲사내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분야는 그룹 디지털 전략 및 비즈니스 기획을 담당하며, 금융, 컨설팅, 핀테크업 디지털 전략·기획 관련 경력 5년 이상이거나 지급결제·인증·보안 분야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리스크관리 분야는 리스크 관련 기획과 측정, 시스템개발 및 관리 등을 담당하며, 실무경력 2년 이상이고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ESG기획 분야는 전사 ESG 기획 및 추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 등 업무를 맡게 되며, 상경·환경·지속가능경영 관련 학사 이상이고 영어실무능력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ESG 관련 컨설팅·교육 등 경력자를 우대한다. 사내변호사의 경우 법률 자문과 법규 조사, 내부 통제 업무 등을 수행하며,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3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과 연봉 등 조건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8-18 16:15:5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