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농협금융, 해외점포장과 신년 간담회로 소통

농협금융은 26일 손병환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관해 해외점포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그룹 산하 9개국 16개 해외점포장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은 해외점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먼저 글로벌 사업 방향으로 '합종연횡'이란 화두를 제시했다. 신남방시장 개척과 글로벌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농협금융이 지닌 농업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더해 차별화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략투자 확대 ▲인도 IFFCO-Kisan Finance 사업 ▲NH투자증권-Timo 협력사업 등 3대 그룹형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ESG 비전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현지에서도 농협금융의 가치와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일례로 농협은행은 올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인 VCA와 '한-베 협동조합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문과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난 연말 인사를 통해 그룹 내 글로벌 전략통으로 알려진 김용기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을 그룹 사업전략부문장으로 발탁하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농협금융의 핵심 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손 회장은 "금융지주 설립 10년차인 올해, 글로벌사업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자"고 강조하며 "해외점포장은 주재국의 상황과 현지 금융업의 속살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특단의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사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7 10:13:24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판 커진 어린이보험 시장…경쟁 '치열'

어린이보험 시장이 점점 커지며 상품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배타적사용권에 이어 미니보험 시장까지 활성화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최근 업계 최초로 '유년기 난청진단비 보장'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맘편한 자녀사랑보험'에 유년기 대상 보상 담보 5종 개발을 통해서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영구적 중등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중등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영구적 고도이상 난청진단비 ▲신생아 난청진단비 ▲전반 발달장애 진단비다. 특히 청력 관련,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신담보는 업계 최초다. 흥국화재는 새로운 보장 영역 확대로 어린이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의 항목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해상도 '(무)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새 위험담보를 개발해 배타적사용권 심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현재 ▲질병악안면수술(연간 1회한, 급여) ▲내향성손발톱치료(소독, 도포및붕대치료 제외)(연간 1회한) ▲틱장애약물치료(30일 이상 약물처방) ▲특정바이러스질환진단 ▲난청(노년난청제외)진단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다양한 보장형태와 고객니즈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보험 가입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배타적사용권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한다. 배타적사용권은 부여받은 기간 동안에는 해당 보험사만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도 불린다. 하나손보의 경우 어린이보험의 접근성을 낮췄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이 상품은 어린이집, 학교 입학 시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생활 위험부터 등하굣길 교통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미취학아동을 위한 '유아생활플랜'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피해 민사소송변호사선임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버스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생활플랜'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피해 등을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받게 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자녀 정보 입력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향후 어린이보험 시장의 경쟁이 더 불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어린이까지 수요가 확대되면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 암보험의 경우 만기형으로 20년납 또는 100세 만기 등으로 종을 분류하는데, 어린이보험의 경우에는 종을 분류하지 않는다. 또 어린이보험은 면책 기간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특히 어린이보험의 보험료는 요율은 조금 다르지만 요율 산정 자체가 (일반 암보험보다)더 어린 나이에 산정해 저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22-01-27 09:24:4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인터넷뱅크, 중기·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예대율 단계적 적용

/인터넷전문은행 CI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예대율과 대면거래 예외 규정을 정비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우선 인터넷은행의 예대율 규제에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그 이후 일반은행과 동일한 예대율 규제를 적용한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은행은 예대율 규제 산정시 가계대출은 115%, 기업대출은 85%의 가중치를 적용해왔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영업초기인 점을 고려해 기업대출 미취급시 종전과 같이 가계대출에 100% 가중치를 적용했다. 예대율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의 비율이다. 예컨대 100%규제아래에서 고객에게 100만원을 대출해줬다면 100만원의 예금잔액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대율 체계 개선안/금융위원회 앞으로 3년간 인터넷은행은 기업대출을 취급하더라도 기존 가계대출에 한해 100%의 예대율을 적용한다. 단, 신규대출의 경우 115%다. 가계대출에 115% 예대율 규제를 바로 부여하면 그 부담으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막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장 실사등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거래 예외사유도 정비한다. 현행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은 대면거래가 아닌 전자금융거래의 방식으로 업무를 영위해야 한다. 앞으로는 실제 사업영위 여부 확인, 비대면 제출 서류(정관, 이사회의사록)의 진위 확인 등 현장실사가 필요한 경우 대면거래를 할 수 있다. 중소기업 대표자 등과 연대보증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도 대면거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은행 동일인의 주식보유상황이 변경된 경우 금융위 보고기한을 '5영업일 이내'에서 '10영업일 이내'로 연장한다. 은행 국외법인이 현지 감독기관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경우 금 감원에 보고해야 하나 2000달러 미만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한다.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후 법제처 심사등을 거쳐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9:13:5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고향가는 길] 은행 탄력점포, 설 연휴 긴급업무 지원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 중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공항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선 각각 오전 7시~오후 9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1터미널의 경우 오전 6시~오후 9시, 2터미널은 오전 6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에서 각각 오전 6시~오후 10시30분,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를 운영한다. 원곡동외환센터 및 원곡동외국인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계좌개설 ▲송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환전, 송금 업무를 지원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 업무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이 기간 신권 전용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다.

2022-01-27 09:04:27 권소완 기자
기사사진
[고향가는 길] 손보사, 귀경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가 설 명절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만 설 맞이 이벤트가 아닌 연간 상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전국 500곳에 위치한 애니카랜드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DB손보는 오는 2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 소독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의 온라인 채널인 KB손보 다이렉트의 경우 오는 2월 2일까지 '2022년도 안전하랑!'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KB손보 다이렉트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장거리 운전 필수 체크포인트 4가지(▲타이어 점검 ▲오일 냉각수 점검 ▲배터리 점검 ▲전조등, 후진등,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점검) 중 하나 이상을 점검한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2022-01-27 09:03:5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기업' 4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편입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GEI는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인재육성, 동일 임금·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총 45개국 418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KB금융은 골드만삭스, S&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KB금융은 양성평등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공식 지지기관으로서, 양성평등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 중용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4년 연속 편입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KB금융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선도그룹으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8:11:3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 비트코인, '저가매수'로 상승 전환…4500만원 회복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4500만원을 회복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면서 450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업계는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8%(105만2000원)상승한 45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지난 25일부터 회복하면서 4500만원까지 상승했다. 4010만원까지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지저점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매수하면서 다시금 회복세를 띄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2.61%(7만6000원)상승한 298만9000원에 거래중으로 300만원 회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암호화폐 관계자는 "저점을 기록한 암호화폐에 일시적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시세가 상승한 만큼 장기적으로 회복 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조기금리 인상과 통화긴축을 시사할 것이란 전망이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1포인트 오른 23포인트지만 '극심한 공포' 상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6 18:06:2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김광수 회장 “회색코뿔소와 각종 리스크 대비 필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 등 회색코뿔소(잠재위험)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서 새롭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엽합회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회장은 현재 시장은 회색코뿔소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했다. 회색 코뿔소는 경제학 용어다. 코로나19 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가 아니라 당연히 회색인 코뿔소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듯 계속적인 경고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위기를 일부러 무시하다가 큰 위험에 빠진다는 의미다. 현재 잠재 위험들이 현실화하고 있어 올해 금융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김 회장은 "은행권은 당국에서 지적한 것 처럼 현재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고 대손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쌓고 있다"며 "미국에 비해 국내 은행의 충당금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대손충당금에 더해 대손준비금까지 쌓고 있어 이를 다 합치면 결코 적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색코뿔소'를 대비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서 새롭게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밥 모리츠 PwC 회장 발언을 인용해 "사이버 리스크에 가장 취약한 곳이 디지털화가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금융권이다"라며 "은행권은 이제 데이터 보안이라든지 개인정보보호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나 가상자산업 등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핀테크 업체들의 발전하면서 제3자와의 협업모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예기치 못한 외부적 리스크가 은행권으로 전이되거나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신뢰성이나 공정성, 소비자보호 문제 등에 대해서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권은 임직원들이 이런 리스크를 관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에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서 데이터 플랫폼이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위한 혁신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01-26 16:18:1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