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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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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구축

NH저축은행이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구축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을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에서 대표이사로 격상하고,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하고 신뢰받는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문강연과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 함양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필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 확립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11:26:3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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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카카오페이와 전략적 제휴

DG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카카오페이와 디지털금융 활성화 및 디지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양사 임원 등이 참석해 동반 성장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DGB금융그룹 측은 "디지털금융 선도업체인 빅테크사와의 협업을 통한 상호 보완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한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카오페이와 계열사 DGB대구은행, DGB캐피탈이 금융상품 판매 등 제휴를 맺고 활발한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던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협력 범위를 양사의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출 ▲자산관리 ▲마이데이터 ▲지역화폐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이에 국한하지 않고 상호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실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중금리대출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여신지원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부문 협력을 강화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등 금융소비자들의 자산관리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마이데이터·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및 디지털금융 신상품 공동 개발에도 협업한다. 김태오 회장은 "금번 협약은 금융사와 빅테크사가 협력해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그룹 자회사인 은행, 하이투자증권, 생명, 캐피탈 그리고 최근 인수한 자산관리 특화 핀테크사 뉴지스탁 등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어젠다를 지속 개발해 양사의 성장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11:26: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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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알리익스프레스와 해외 직구 이벤트

하나카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이벤트 기간을 맞아 하나카드의 해외 직구 플랫폼인 '해외직구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 글로벌서비스 플랫폼인 G.Lab(지랩)에서 해외 직구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해외직구라운지는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아이허브, 타오바오,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육스,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등 수 십여 개의 인기 쇼핑몰들과 제휴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휴대폰케이스 쇼핑몰 케이스티파이(Casetify), 인테리어 쇼핑몰 호초우(Hochow), 프랑스 백화점 직배송 명품쇼핑몰 하입(HYPE) 등 신규 제휴처를 확대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진행되는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위크 세일에서는 ▲하나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자동으로 25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선착순 1만명), 150달러 이상 구매 시 30달러(선착순 1천명) 할인 적용된다. ▲해외직구라운지를 경유하면 50달러 이상 구매 시 7000 하나머니,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2000천 하나머니까지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케이스티파이에서는 15% 하나머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로그인만 하면 무료배송 쿠폰을 선착순 50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지속한다. 국내 최대 배송대행서비스인 몰테일과 아이포터의 배송대행 15달러 할인쿠폰도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선착순 3000명) 매달 지급한다. 지난달부터는 지랩 직구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직구 보험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적용하고 있다. ▲해외 직구 보험 무료서비스는 미배송·파손·반품 3가지 부분에 대해 1인 기준 10만원 이상 구매 건당 최대 100만원, 연간 1회 무료로 보상 받을 수 있고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 글로벌사업섹션의 해외 제휴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는 올해 제휴처 확장을 통해 실질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향후 블랙프라이데이 등 기획 중인 이벤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2021-08-24 11:25:0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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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KB국민카드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온라인 서비스 영역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80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기준과 22개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기준에 대한 조직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 활동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6년 전사 정보기술(IT)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 이어 이번 온라인 서비스 영역 인증 취득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절차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의 체계적 수립 ▲지속적 운영 관리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 받게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은 KB국민카드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펼친 다양한 노력과 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한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등 향후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도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24 11:23:0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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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하반기 신입직원 99명 채용

신용보증기금은 2021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는 상반기 93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9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간 총 192명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해 올해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역량을 확대하고 신보의 혁신금융 추진을 주도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금융사무 인력 70명 외에도 ICT·데이터전문인력 12명, 기술평가인력 5명 등 17명의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고교 특별전형을 통해서도 12명을 선발해 역량중심의 채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채용인원 99명 중 3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 입사지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올해 두 번의 공채를 통해 최대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 졸업자 채용 등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채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4 09:50: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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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차고 i' 서비스…신한 마이카 전면 리뉴얼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카(My Car)' 전면 리뉴얼에 따라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에 본인 차량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차량 시세, 보험 이력, 차량 리콜 정보, 차량 정기 검사일정 등의 차량 관리 정보를 포함해 세금,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 현황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할부 금융 이용 현황 등 금융정보와 관심 주유소, 방문 세차, 방문 정비 등 각종 편의 정보도 제공해 차량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내차고 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내차고 아이에 등록한 내 차 리뷰를 각종 차량 커뮤니티에 연동하고 관심 자동차를 등록하면 신차 견적까지 연결해 관심 차량의 각종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고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백만 마이신한포인트(1명), LG전자 시네빔(4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6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300명)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바른 운전 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결과를 공유 하면 참여 고객 1인당 100원씩 적립해 5만명 도달 시 서울 도심공원 내 구축한 친환경 에코존(Eco-Zone) 조성 기금으로 기부하고 50만명이 되면 이동수단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차량을 구매하고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멀티 파이낸스를 완성하고 라이프&인포메이션 사업 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4 09:24:1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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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올 상반기 22억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신협이 올해 상반기 총 22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전산망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총 244건, 금액으로는 4억원을 예방했고, 전국 58개 신협은 78건, 18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신협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임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남지역의 보이스피싱 예방실적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충남 13건 ▲인천경기·전북지역 각 12건 ▲대구경북지역 10건 ▲부산경남지역 6건 ▲서울지역 4건 ▲충북지역 3건 ▲강원·제주지역이 각 1건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방한 보이스피싱 유형으로는 ▲검찰·기관사칭 유형 37건 ▲대출사기 유형 26건 ▲자녀납치 및 지인사칭 유형 12건 ▲인출책 검거 3건으로 나타났다. 신협중앙회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고자 하반기에는 우수 예방직원을 선정해 중앙회장 표창 및 포상을 계획하고 있다. 박용남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서민경제 상황을 악용해 대출상담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보이스피싱 신종수법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조합원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09:23:1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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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앱서 햄버거 주문…앱카드 '심폐소생' 나선다

카드사들이 자사 페이 플랫폼에 주문·예약·미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앱카드 살리기에 나섰다. 간편결제 앱에 밀리고 있는 카드사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7일 KB페이 특화 상품으로 'KB페이 챌린지 카드'와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를 선보였다. 카드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선 KB페이 앱에 등록해야 한다. 앱에 카드를 연동한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5만점 범위 안에서 3회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가 1000점씩 적립된다. 온라인 게임에서 임무 달성 시 보상이 제공되는 '퀘스트'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일정 과제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제의 종류도 다양하다. 주유소, 잡화점,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퀘스트를 달성하면 포인트 3000점이 적립된다. 3가지 퀘스트를 모두 달성하면 포인트 1000점이 추가로 적립돼 매주 최대 1만점, 월 최대 4만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이용실적을 확보하는 동시에 게임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해 플랫폼에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24일 "해당 상품은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지난 6월엔 KB페이를 통해 레스토랑 예약을 지원하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사 앱카드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의 연장선이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자사 앱카드에서 버거킹 주문이 가능한 '버거킹 오더'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거킹 오더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매장을 검색한다. 원하는 매장과 메뉴를 선택한 뒤 수령 방법을 고르고 삼성앱카드로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앱카드 회원들의 결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스타벅스, 버거킹 외에도 협업 브랜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일찍이 앱카드 다각화에 뛰어들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페이판 앱에는 스타벅스 오더 기능을 비롯해 ▲종합병원 예약결제 ▲생활요금 정기결제 ▲월세 정기납부 ▲디지털 구독 ▲휴게소 음식주문 ▲학원비 결제 ▲포인트 무료충전 ▲멀티멤버십 ▲렌탈 ▲스마트오더 서비스 등이 탑재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왕이면 한 번이라도 자사 앱카드를 통해 결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고객을 상대로 록인효과(Lock-in)를 유발하기 위해 앱카드의 특화 강점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8-24 08:27:4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