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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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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기부금 전달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가 8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표완규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한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성황리 종료하고 고객 참여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에 전했다고 9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공식 블로그 캠페인 댓글과 공감 참여, 11월 한 달 간 예·적금 통장을 신규로 개설한 계좌 수 등 고객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1건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왔다. 해당 캠페인은 약 5000여건의 고객 참여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에 매칭 그랜트(기부금 만큼 기업이 일정 비율로 추가 기부) 후원금을 추가 기부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성남시 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가 돌보는 경기 성남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의 생계비와 심리치료, 학습 지원 비용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범죄에 노출되는 우리 아동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을 부탁드린다. 저희 역시 앞으로도 아동학대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갈 것이다.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문제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12-09 10:53:4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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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신한라이프 해외 자산 수탁은행 선정

SC제일은행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해외 자산 커스터디(수탁)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전문 커스터디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커스터디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사가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를 뜻한다.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옛 ING생명보험)의 국내 및 해외 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수행해왔다. 2021년 7월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하며 신한라이프로 재출범함으로써 자체 관리하는 국내 자산 커스터디 업무와는 별도로 해외 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관 선정이 필요해졌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지난 8월부터 해외 자산 커스터디 금융회사를 공모해왔고 약 2개월간의 면밀한 심사 끝에 SC제일은행을 선정했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59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의 커스터디 전담 직원이 해외의 업무 오퍼레이션부터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반면 글로벌 네트워크가 약한 대부분의 해외 유가증권 보관 금융회사들은 해외 서비스 센터가 위치한 국가와 영문 계약을 체결하거나 해외에서 오퍼레이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즉각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SC제일은행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보관 수수료, 거래 및 송금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수료를 단일 요율의 수수료로 단순화한다. 개별 업무에 따라 각각 부과되던 수수료 항목을 일원화해 비용 절감 및 회계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양정우 SC제일은행 금융시장부문장은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이 전세계 100여개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다수의 보험사들의 개별 상황과 니즈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도적인 해외 투자 파트너로 자리잡아왔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에 최고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10:48: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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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핀테크 금융산업 혁신에 '필수'…금융사와 제휴·협력 지원할 것"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 캠프(D camp)에서 개최된 핀테크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핀테크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제휴·협력 촉진 및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핀테크는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필수적 요소다. 금융사와 핀테크 간 제휴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열린 핀테크 산업 혁신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성장하면서 금융권 내에도 리-번들링(Re-bundling) 형태의 서비스가 보편화 되고있다"며 "기존 금융회사와 핀테크간의 투자나 업무 위·수탁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번들링 현상은 하나의 핀테크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우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금융서비스에서 혁신적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고 위원장은 "내년에 본격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 저장·관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등 정보제공범위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정보주체의 인증·접근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의 투자와 제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샌드박스나 지정대리인 등의 제도를 개선한다. 샌드박스는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심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후 인가나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정대리인제도는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탁하고 금융회사와 협력해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고 위원장은 "핀테크가 제휴해 추진하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대해서는 샌드박스를 통한 부수업무 제한을 완화하고, 지정대리인 방식으로 제휴시에는 지정 기간등을 연장해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망분리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등 금융보안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가 업무관련 데이터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외부서버로, 현재는 이용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사전보고해야 한다. 고 위원장은 "온라인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에 맞춰 소비자 보호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비대면 성격에 맞는 영업행위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대형플랫폼 등장에 따른 데이터 독점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10:43:3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