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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전 계열사 공동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에서 임성훈 대구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이상근 상무(오른쪽 네번째)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그룹의 정보보호 문화 정착 및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계열사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DGB대구은행 등 각 계열사 사옥에서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정보보호 실천수칙 안내장 등을 교부했다. 사내방송을 통해서는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 고취와 정보보호 업무 이해를 위한 정보보호 현안 및 계열사의 정보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그룹통합보안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매월 정보보안 점검의 날 실시 ▲그룹정보보호협의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그룹통합보안관제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고도화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5 16:43: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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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민관공과 손잡고 ESG경영 추진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사장, 서창석 한화솔루션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민관공과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추진에 나선다. BNK금융은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중점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은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한다.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금융 및 그린뉴딜 등 사업목적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도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다각화, 인적자원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는 지난 6월,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ESG 선포식을 통해 ESG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투자자 서명 기관 가입 및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지지 선언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5 16:42: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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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투자유치 소식에 파트너사 '밀크' 20%대 급등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확정하면서 야놀자의 파트너사로 알려진 '밀크(MILK)'가 오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야놀자는 일본소프트뱅크그룹의 비전펀드Ⅱ로부터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당초 비전펀드의 투자 규모를 1조원 정도를 예상했으나, 야놀자는 2배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놀자의 파트너사인 밀크가 오후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밀크는 전일 대비 21.78% 급등한 123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거래가격이 1000원대 초반에서 900원대 후반을 오갔었다. 그러나 오후 2시반 경에 야놀자의 투자유치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30분만에 급등세를 보였다. 밀크는 알트코인 중에서도 시가총액 기준 중소형 가상화폐에 속한다. 가상화폐 코인마켓캡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총 순위 200위권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이날 빗썸 내 변동률 상위권에는 중소형 알트코인들이 차지했다. 변동률 상위 5개 가상화폐에는 밀크를 비롯해 샌드박스 (740원, 25.23%), 크로미아 (329원, 22.85%), 리니어파이낸스 (43.5원, 13.4%), 마이네이버앨리스 (9300원, 15.82%) 모두 시총 순위 100위권 바깥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시총 상위 가상화폐에서는 며칠째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07% 하락한 38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70% 하락한 2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718.9원(-1.90%), 35만7000원(-3.07%), 1460원(-3.50%), 227원(-5.20%) 등 전일대비 다소 하락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5 16:39: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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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정기인사 단행…본부장 2명 선임

(왼쪽부터)김형준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종규 경협사업본부장/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금융본부장에 김형준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박종규 경협총괄부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준 신임 부행장은 해양금융단장과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수은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지휘할 예정이다. 박종규 신임 부행장은 경협총괄부장과 하노이 사무소장 등을 역임했고, 향후 경협사업본부를 맡아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 헤드헌팅사 평판조회 절차를 거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은행내 프로젝트금융과 경제협력기금 분야의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된 만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도국과의 경제협력이 한층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은은 이날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 지속상황을 감안해 고객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거래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ESG경영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ESG경영 전담부서인 'ESG경영부'를 신설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4:47: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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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에이치에프파트너스와 경영협약 체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4일 부산시 남구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자회사 에이치에프파트너스와 상생발전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치에프파트너스는 공사가 2019년 10월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콜센터, u센터(채권서류관리 업무) 운영 및 건축물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회사의 독립적·자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간 역할을 정립하고,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자회사는 고객 접점에서 공사의 정책상품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는 소통창구로 공사의 중요한 업무 파트너"라며 "자회사와 안정적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협력 강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공사는 자회사와 원활한 업무협력 관계 설정을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 ▲월별 업무현황 공유 ▲업무제안 제도 운영 ▲자회사 직원포상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적 소통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모회사와 자회사 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평가제도를 도입, 자회사의 책임경영체계 확립과 양자 간 안정적 협업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자회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자회사가 전문성을 가진 대국민 서비스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하며 협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현하고 대국민 서비스질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1-07-15 13:53:2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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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5% 동결...10월 인상?

-이주열 한은 총재 "수도권 주택가격 고평가…주택가격 상승,부채와 연결돼 있어 문제" 한국은행이 역대 최저수준인 연 0.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금리인상시 가계는 물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낮춘 뒤 그 해 5월 0.5%로 인하했다. 이번에도 동결을 결정하면서 저금리 기조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어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전개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등을 점검하면서 완화 정도의 조정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올해 GDP 4%수준일 것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5월 전망치와 같은 4% 수준으로 제시했다. 수출과 투자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고 민간소비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춤할 수 있으나 추경집행 등으로 다시 회복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1.7%를 기록해 1%초반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예측을 뛰어넘었다. 기업(BSI)과 소비자(CSI) 심리지수를 합한 경제심리지수(ESI)에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는 6월 기준 109.3으로 2011년 4월(109.5) 이후 10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석유류와 농축수산물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2.4% 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당분간 2% 초중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1%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리인상시기, 10월 이후 이에 따라 금리인상 시기는 오는 10월 이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통화위원회 오는 8월과 10월, 11월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8월을 제외한 10월과 11월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산가격이 오르는 것은 전 세계 공통현상"이라면서도 "국내 주택, 특히 수도권 주택 가격 평가시 소득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고평가돼 있고, 국내 주택가격 상승이 부채증가와 밀접히 연결돼 있단 점, 차입에 의한 자산투자가 높은 점을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늘어난 유동자산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은 130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조3000억원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5조원 증가해 가계대출 증감액의 79%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도 수도권과 지방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9% 증가했고, 지방은 같은기간 0.6% 올랐다.

2021-07-15 13:50: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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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기관 가계대출 예보료와 연계…최대 10%까지 할인·할증 할 것"

-금융위, 가계대출 비(非)은행권 중심으로 증가…리스크 우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뉴시스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과 위험도를 예보료와 연계해 최대 10%까지 할인·할증해 나가겠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제1차 가계부채리스크관리 TF'를 열고 꼼꼼하게 가계대출을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계대출은 올해 상반기 63조3000억원 증가했다. 월평균 10조6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은행권은 증가폭이 지난해 상반기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비은행권은 증가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5~6% 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도 부위원장은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의 단계적 확대 등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가계 부채관리방안'이 시장에 안착되도록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이 하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강도높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시적인 관리수단도 병행한다. 4분기 중 가계부문 경기대응 완충자본을 도입하고, 내년부터는 가계대출 증가율과 위험도를 예보료와 연계해 최대 10%까지 할인·할증한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기관들은 국민들의 위험추구 행위에 편승해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며 "현재 차등해서 운영중인 차주단위 DSR규제와 관련해 규제차익을 이용한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할 경우 은행권과 비은행권간 규제차익을 조기에 해소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5 13:39:3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