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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 모집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노년층의 은퇴 후 소득대안으로 자리 잡은 주택연금의 홍보활동을 위해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모세대(1972년생 이하) ▲자녀세대(1973년생~2001년생)로 나눠 각 100명, 총 200명 내외로 뽑는다. 지원방법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주택금융공사 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명예홍보대사는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백세시대 내 집을 활용한 행복노후설계'를 위해 다양한 세대별 맞춤 홍보활동을 8월부터 펼칠 예정이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SNS 등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주택연금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연금수급권은 더욱 강화했다"면서 "이번에 모집된 명예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주택연금이 국민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명예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2021-07-14 16:47:1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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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경리나라 중소기업 지원' 추가 모집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리나라 중소기업 지원'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당 400만원(상품 결제 한도 200만원) 이내에서 이용료의 90%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4일부터 정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수협은행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연계한 경리나라 프로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신청하고 경리나라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가입비 면제 ▲설치 후 30일 무료 이용 ▲1년 비용으로 18개월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하루 12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경리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체가 엑셀이나 수기 또는 세무사 사무소를 통해 경리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업무량이나 비용면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까운 수협은행을 통해 경리나라에 가입하고 비용절감, 부가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16:46:5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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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애플 비트코인 매입 소식에도 약세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3700만원대로 또다시 하락하면서 시장 전체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08% 하락한 37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에는 3800만원선까지 내려앉았으며,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3800만원선을 유지했으나, 오후부터 한 차례 하락하면서 3700만원대 후반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 외에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3700만원대 후반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다른 가상화폐인 알트코인들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76% 하락한 2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는 각각 704원(-3.75%), 34만6000원(-5.10%), 1429원(-5.11%), 224.2원(-5.56%) 등 전일대비 5% 내외 하락했다. 한편, 세계 시총 1위 기업인 애플이 비트코인을 25억달러(약 2조8637억원) 어치를 매입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상화폐 관련 회사인 갤럭시 트레이딩은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20억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며, 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업체인 체인리크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슈아 룸스버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토앻 "애플이 25억달러치 비트코인을 매수했으며, 이를 오늘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루머가 실제로 이뤄진다면 기념으로 아이폰을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올초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15억달러 어치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상승랠리가 이어졌다. 이번에도 애플이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제2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가상화폐 업체인 온체인 캐피털의 CEO 란 뉴너는 "업계의 희망사항일뿐 애플이 실제 비트코인을 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14 16:44: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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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구결혼 이주여성 취업교육 지원

DGB금융그룹이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와 대구 서구지역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DGB금융은 이날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대구결혼 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센터는 취업지원반을 개설해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과목을 포함해 재봉교육, 운전면허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정리수납, 병원코디네이터,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등을 개설해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에는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참석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국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DGB금융은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지원과 취약계층의 직업교육지원을 위해 미화 2만불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생필품 박스도 전달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주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다문화 가정의 인식개선과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설정하고 2011년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결성된 DGB동행봉사단을 통해 지역별, 본부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실시된 ESG 선포식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선진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을 선포하고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1-07-14 16:43: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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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으로 금융상품 판매시간 급증…동영상·AI로 설명 절차 간소화

금융상품 설명의무의 합리적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사는 금융상품 판매시 내용의 중요도와 난이도, 소비자 상황등에 따라 요약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설명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및 인공지능(AI)사용이 가능해진다. 금융상품을 판매할 경우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설명하는 시간이 늘어나 오히려 소비자 이해가 저하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후속조치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먼저권유하는 경우와 소비자가 설명을 요청하는 경우 설명의무를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금융사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먼저 권유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법령상 열거된 중요사항을 모두 설명해야 한다. 반면 권유가 아닌 소비자가 먼거 상품에 대해 알고 판매 창구에 찾아와 특정 상황에 대해 설명만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사항에 한정에 설명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을 권유할 때 중요사항을 모두 설명하더라도 설명의 정도와 방식등은 금융회사가 자체 기준을 만들어 설명이 가능하다. 판매업자는 설명사항의 중요도, 난이도, 소비자 상황등을 고려해 '소비자 설명 간소화를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할 수 있다. 정보의 난이도가 객관적으로 낮아 소비자가 설명서를 통해 스스로 이해가 가능한 상황이 이해 해당한다. 그 외에는 권유하고자 하는 금융상품과 해당 소비자의 거래경험과 시기, 지식수준등을 고려해 기준을 마련한다. 다만 금융당국은 가이드라인의 적시성과 실효성을 위해 상시 보완체계를 구축한다. 민간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매년 가이드라인 보완 권고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면 이후 금융 위 옴부즈맨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상품에 대한 판매업자의 설명 효과는 소비자의 금융력량이 높을수록 커질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겠다"며 "금소법상 소비자권익 및 금융상품 거래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금융교육협의회 상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14:35: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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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소비자와 ESG실천

KB손해보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우해 전기자동차 관련 특약 및 걸음수 할인특약 등 친환경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전기차 배터리 파손사고로 배터리의 전면교체가 필요한 경우, 자기차량손해 보장에서 새 배터리 가격에 감가상각을 적용하여 보험금을 지급했다. 결국 소비자는 배터리 파손사고 시 감가상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전기자동차배터리신가보상특약은 그간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감가상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 함으로써 소비자는 본인 부담 없이 새 배터리로 교체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충전 중 감전 및 화재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감전·화재사고로 인한 피보험자의 상해를 보장하는 전기자동차자기신체사고보상특약을 함께 출시했다.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는 차량 탑승 중의 화재사고만 보장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전기자동차 자기신체사고 보상 특약에서는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충전 중 감전·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K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함께 생각한 헬스케어형 친환경 특약인 걸음수할인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여 보험 청약일 기준 90일 이내에 보험회사에서 인정한 걸음수 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5000보 이상 달성일이 50일 이상인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3% 할인해준다. 단,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중복 할인 불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등의 증가로 대중교통이용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의 가입 필요성이 낮아진 고객들은 이 특약을 가입하여 건강관리와 함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약관 및 안내자료 등은 모바일을 포함한 디지털 방식으로 수령하고 보험증권만은 서면으로 수령이 가능한 '전자우편(보험증권서면수령형)특약'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힘과 동시에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전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ESG경영이 강조됨에 따라, 친환경 상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ESG요소를 반영한 보험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14:14: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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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통신요금 할인 '리브엠Ⅱ 카드'

KB국민카드가 '리브엠(Liiv M)'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 리브엠Ⅱ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MVNO) 서비스인 '리브엠'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2천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7천원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 납부 신청한 '리브엠' 통신 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리브엠'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LTE 든든무제한 11GB+' 요금제를 개통한 고객 중 KB국민카드로 통신 요금 자동 납부 등록을 하고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통해 KB국민카드 결제실적을 보유한 고객에 대해 기본 요금을 개통 월을 포함해 24개월간 월 최대 1만 15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에 따른 요금 할인 혜택과 'KB국민 리브엠Ⅱ 카드'가 제공하는 통신요금 자동 납부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무제한 요금제를 최저 월 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고객우대서비스인 KB스타클럽 고객 중 MVP스타와 로얄스타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7-14 14:14:15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