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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부산문화재단(BSCF)이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는다. BSCF는 '2026년 예술인 동행사업 - 굿모닝 예술인'과 '2026년 예술로 지역사업 - 굿모닝 예술로'에 참여할 부산 기업·기관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한 팀을 이뤄 조직의 다양한 과제를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가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참여 예술인에게 지급되는 월 활동비는 전액 BSCF가 부담한다. 유닛형으로 운영되는 '굿모닝 예술인'은 총 17곳의 기업·기관을 모집하며 기업·기관당 예술인 2명이 매칭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협업을 진행한다. 그룹형인 '굿모닝 예술로'는 총 7곳을 모집하며 기업·기관당 리더 예술인 1명과 참여 예술인 4명으로 구성된 5명이 한 팀으로 활동한다. 리더 예술인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참여 예술인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협업한다. 오재환 BSCF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기업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리더 예술인과 참여 예술인은 3월 말부터 4월 중 차례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공모 요강은 BSCF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6 19:1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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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형 부경대 교수, 국제 학술지에 논문 연속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재료공학전공 김종형 교수가 친환경 반도체 소재와 차세대 센서 기술 분야에서 국제 학술지 논문을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연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SCIE 저명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생분해성 반도체 소재 마그네슘 실리사이드(Mg₂Si)의 실용 가능성을 검증한 논문 'Dissolution study of biodegradable Magnesium Silicide thin films for transient electronic applications'를 게재했다. 마그네슘 실리사이드는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 후 특정 환경에 노출되면 흔적 없이 녹아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이번 연구는 이를 실제 반도체로 적용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해 학술적·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같은 학술지에 초고감도 센서 기술을 다룬 논문 'Synergistic Meta-Perforated Substrates for Hypersensitive Crack-Based Strain Sensors'도 게재할 예정이다. 기판에 특수한 기하학적 설계를 적용해 초미세 변형률 감지 성능을 극대화한 이 연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정밀 헬스케어 모니터링, 차세대 로봇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종형 교수는 지난해 8월 태양광 공중부양 초경량 나노격자 구조체 연구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논문을 게재한 데 이어 이번 성과까지 더하며 차세대 전자·센서 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연구들은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의 '특성화 분야 글로벌 공동 연구 확장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사업단은 해외 주요 대학 및 글로벌 기업과의 국제 공동 연구 경비를 지원하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 사업화 연계를 추진해 왔다.

2026-03-06 19:19: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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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 아침 결식 문제 해소

동의과학대학교가 대학생 아침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동의과학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원을 받아 이 같은 사업을 6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 부산시가 1000원을 각각 부담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쌀 또는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방학과 공휴일을 제외한 총 149일간,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심성용 동의과학대 사무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지난해 높은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과 정부가 협력해 학생들의 일상 속 필요에 응답하고 건강한 학업 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는 사례로 주목된다.

2026-03-06 19:1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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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 복지 정책’ 대폭 강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4.8%에 달하는 산청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만 4674명으로 집계되자 초고령사회 심화에 발맞춰 돌봄·일자리·문화·경로당 환경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 노인 복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돌봄 분야에 총 51억원을 투입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33억 8000만원, 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 13억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에 1억 6000만원,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에 1억 30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식사배달지원사업과 무료빨래방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올해 4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통합돌봄사업'도 시행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77억원을 들여 전년 대비 45명 늘어난 179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시설환경관리, 경로당관리지원, 보육시설 도우미·시니어소방안전지킴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어머니밥상·카페 목화 등 공동체 사업단, 공공기관지원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울증 지수가 크게 낮아지고 의료비 지출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가 노인대학 3개소를 운영해 건강 관리, 교양 강좌, 웃음 치료, 치매 안심 교육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안면 작은 영화관을 활용한 단체 영화 관람 나들이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로당 환경 개선도 눈에 띈다. 산청군은 2023년부터 입식 테이블과 의자 등 맞춤형 입식 가구를 보급해 무릎·허리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모든 경로당에 풍수해를 포함한 책임·화재보험 가입을 전액 지원하고, 정기적인 전기·가스·소방 시설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평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은 그 누구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권리가 있다"며 "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로 행복한 산청'을 군민 모두와 함께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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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희창물산과 ‘하동쌀 1000톤’ 수출 협약 체결

하동군이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5일 희창물산과 하동쌀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규모는 하동쌀 1000톤에 미화 200만 달러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희창물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희창물산은 2023년 3월 21일 첫 수출 협약을 맺은 이후 하동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5개사에 불과했던 수출 참여 기업은 현재 15개사로 늘었다. 하동군은 이를 발판으로 2027년까지 희창물산을 통한 수출 목표를 30억원 규모로 잡고, 해외 유통망 확충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별천지 하동쌀'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키우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쌀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수출 다변화 전략을 펼치며 해외 바이어 발굴, 현지 홍보 마케팅 강화, 수출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농특산물 세계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동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최강호 대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별천지 하동쌀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안정적 물량 공급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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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하수도 확충 위해 국·도비 380억 확보 추진

함양군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상하수도 분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 국·도비 사업으로 신청한 상·하수도 분야 현안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업은 총 2건이다.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마천3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환경을 높이기 위한 함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확정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마천2지구 광역마을상수도 개발 사업 ▲함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병곡면 망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등이다. 노은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총 380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함양군의 지역 여건과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청 관련 부서는 건의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함양군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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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생 경제 회복 총력… 소비·일자리 정책 추진

폭우 피해 이후 흔들린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합천군이 소비 촉진부터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까지 전방위 경제 정책을 가동한다. 합천군은 민생 경제 회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기업 지원, 일자리 확대, 에너지 비용 절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비 촉진 분야에서는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확대한다. 합천군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1·2차에 걸쳐 121억원 규모로 추진해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는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카드 수수료 지원,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현장 중심 소상공인 지원도 이어간다.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합천왕후시장은 경남도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4800만원을 투입, 노후 비가림시설 교체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오는 10월에는 먹거리·볼거리·체험을 결합한 야간형 콘텐츠 '밤마실 장터'를 시범 운영한다. 일자리 정책에서는 신중년 세대를 새로운 경제 주체로 삼았다. 합천군은 합천읍 합천리 377-4번지에 연면적 648.14㎡ 규모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며 총 33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이달 개관 예정이다. 센터에는 일자리종합센터, 농촌인력은행,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관 후에는 경력 전환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신중년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2026년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총 202개소에 보급하고, 단독주택 50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약 1600세대에 에너지바우처, 46세대에 연탄쿠폰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3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야로농공단지 도로 재포장, 율곡농공단지 도시가스 인입 등 노후 농공단지 정비에 2780만원을 투입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지원에는 올해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경제가 살아야 합천이 산다는 각오로 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9:1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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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시와 AI 교육·특성화고 협력 논의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AI 교육 체계 구축,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전략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 격차 해소와 주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매년 2차례 운영하는 협의 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교육청은 부산시에 2가지 과제를 제안한다. 지역 핵심 사업과 연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정서·행동 문제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추진해 공공 치유 인프라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학업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4가지 협력 과제를 제시한다.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AI)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활용, 부산형 AI교육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부산시는 스마트학교 조성 사업의 공동 추진과 부산형 선도 AI 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도 함께 요청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부산 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AI 기반 교육 체계 구축 등 부산형 미래 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치유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책임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로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9:1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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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시대 속 자산운용산업 역할 확대 논의…“NPS·KIC 선순환 구조 필요”

글로벌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자산운용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민연금(NPS)과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 자산운용 생태계를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투자시대 전개와 국내 자산운용산업의 발전 방안?국민연금과 KIC 역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자산운용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산 축적의 중심이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넓어지면서 국민의 노후와 자산 형성은 점점 글로벌 투자와 전문 운용 역량에 의존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산운용업은 국민의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기반이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서비스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듯이, 자산운용업을 미래 혁신 금융산업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축사에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회장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자본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며 "금융투자업계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정부와 국회가 시장의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해준다면 자본시장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보장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펀드·연금 실장은 공적 연기금의 '앵커(Anchor)' 역할을 강조하며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남 실장은 "일본은 세계 최대 연기금인 GPIF가 자금을 외부 위탁하는 경우 자국 금융 체계 내에 등록 여부를 핵심 선정 요건으로 설정하는 등 일본 자산운용사 육성과 거버넌스 개선을 병행해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우리도 NPS의 거대한 운용 규모와 KIC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KIC가 해외 투자 경험을 국내 운용사와 공유하고, NPS가 국내 자산운용업의 전문성 제고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보완적으로 수행할 때 자산운용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최지훈 국민연금 해외주식위탁팀장, 신용선 KIC 대체투자본부장, 정삼영 연세대 교수, 양재명 삼성자산운용 상무, 최치연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백진주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본부장 등이 참여해 자산운용 산업 육성과 연기금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연기금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일본 사례처럼 연기금이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을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협력 방안 및 산업 육성책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KIC, NPS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14:5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