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신한은행, '신한 더모아 적금' 출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로 지친 고객을 위해 손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더모아 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더모아 적금'은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기본이자 연 1.0%에 우대금리 연 6.0%를 더해 최대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이 적금은 9월 30일까지 1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우대금리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더모아 카드(신한은행 계좌로 결제)를 발급받고, 적금기간(6개월) 동안 6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 5.0%를, 추가로 신한카드 마케팅 동의 및 한도상향 동의 시 연 1.0%를 더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더모아 적금'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 쏠(SOL)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모두에게 제공한다. 추가로 선착순 2021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6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골드바, 21명에게는 애플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만기 해지 시 적금 잔액이 60만원 이상이고 우대금리를 모두 받아 금리 연 7.0%를 적용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축하금 1만원을 만기 해지금에 추가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 조경선 부행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한 더모아 적금'은 고객을 향한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온전히 고객을 위해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21 10:52:5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더 힘이 되는 암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가성비를 높인 암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더(The) 힘이 되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전 검사부터 진단, 수술, 일당, 생활자금 등 암의 치료 및 회복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부위별암 진단비, 두 번째암 진단비 등 다양한 담보를 통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으로만 구성할 수 있다. '부위별암 진단비'는 고객이 필요한 암만 골라 가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암은 가족력 및 성별에 따라 개인별 니즈가 다른 만큼 ▲위/식도 ▲대장/소장 ▲유방 ▲간/담낭/담도/췌장 ▲폐/후두 ▲비뇨기관 ▲여성생식기 ▲남성생식기 8가지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두 번째암 진단비'는 최초 암 진단일로부터 2년 이후 두 번째 암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두 번째 암에는 2년 이후까지 치료가 이어지는 잔여암 및 재발암, 전이암, 새로운 원발암을 모두 포함한다. 선진 수술기법을 반영한 '암 다빈치로봇 수술비' 보장도 특징이다. 암으로 다빈치로봇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랜 암 투병으로 인한 소득 감소 및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에 따른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자금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암 진단, 두 번째 암 진단, 암을 원인으로 장애 진단 시 생활자금을 각각 5년간 매월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The 힘이 되는 암보험'은 예방부터 진단, 수술, 치료, 재발, 소득상실 등 암의 치료 과정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고객을 위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1 09:45:5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한국씨티은행, 씨티 리워드 카드 리뷰 이벤트 진행

/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포인트 잘 쌓이는 리워드 카드(모잘쌓카)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블로그나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3개 이상의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씨티 리워드 카드 소개글을 작성하고, 작성한 소개글의 URL을 한국씨티 은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있는 포잘쌓카 이벤트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지정 해시태그는 #아웃백스테이크적립 #CGV롯데시네마적립 #이마트홈플러스적립 #SSG닷컴적립 #전국학원유치원적립 #휴대폰요금적립 #CU적립 이다. 이벤트 기간 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된 1등(1명)에게는 삼성 BESPOKE 에어드레서를 2등(2명)에게는 11형 아이패드 프로를 제공하며, 1,2등을 제외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씨티 리워드 카드는 최대 1.5%까지 제한없이 포인트가 기본적립되는 카드로, 엔터테인먼트·교육·쇼핑·휴대폰·교통주유 5개 카테고리에서는 카드사용액의 최소 4%부터 최대 20%까지 특별 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및 시티은행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21 09:43:3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여성 리더 양성 '우리 WING' 1기 발대식

우리은행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우리 WING' 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우리 WING은 우리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라며 "WING은 '우먼스 이니셔티브, 네트워킹 앤 그로스(Women's Initiative, Networking & Growth)'의 약자로 여성 인재들이 주도권을 갖고 여러 선후배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성장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발한 우리 WING 1기는 과장부터 부장(지점장)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총 6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국내 대표 여성 리더십 및 코칭 전문가로부터의 그룹코칭 및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 역량 강화는 물론, 사내멘토로 임명돼 여성 직원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성 인력의 섬세하고 소프트한 감성을 활용한 고객 중심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과 더불어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통한 조직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풍부한 인재 풀을 갖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조직의 생산성과 경쟁력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에 선발한 우수한 인력들이 균형감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중장기적 로드맵을 갖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1 09:14:1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자동차보험금, 지급 빨라지고 지급거부 줄었다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기간이 빨라지자 자동차보험 보험금 지급 기간도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보험금 부지급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1일 손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자동차보험 보험금 평균 지급 기간은 전년 동기 0.37일에서 0.30일로 빨라졌다. 손보사별로는 흥국화재가 0.02일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KB손보 0.11일 ▲한화손보 0.12일 순이다. 반면 평균 지급 기간보다 늦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곳은 ▲MG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DB손보 ▲악사(AXA)손보 등이다. 악사손보의 평균 지급 기간은 0.39일로 가장 느리다. 이어 ▲MG손보 0.31일 ▲현대해상 0.33일 ▲삼성화재 0.34일 ▲DB손보 0.36일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험금 부지급 건수도 줄었다. 작년 하반기 부지급 건수는 1246건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1576건과 비교하면 330건 감소한 수치다. 보험금 부지급 건수는 청구 건수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건수다. 보험금 부지급률도 0.48%에서 0.46%로 0.02%포인트(p) 감소했다. 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 청구 건수에서 부지급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특히 보험금 부지급 건수 사유별로는 배상책임 면책 건이 56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7% 크게 줄었다. 소송 및 분쟁조정 건수에 대한 보험급 부지급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57% 줄어 들었다. 그 밖에도 보험사기, 약관상 면부책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8%, 0.92% 감소해 전체적인 보험급 부지급률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보험금 지급 일수 등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줄었다기 보다는 최근 생·손보사의 전체 보험금 지급 기간이 빨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보험의 경우 개인이 청구하는 경우보다도 병원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처리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2021-06-21 08:20:4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빗썸 등 4대 가상화폐거래소, 실명계좌 재계약 임박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의 실명계좌 재계약 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시중은행이 이들을 대상으로 실명계좌 발급 검토 작업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기존에 실명계좌 발급이 이뤄졌던 4대 거래소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자금세탁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 코빗은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은 상태다. 케이뱅크는 이미 지난달부터 업비트와의 평가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면 중심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한은행과 농협은행도 각각 평가를 위한 자료를 넘겨 받고 서면평가를 시작했다. 그간에는 제휴 은행들이 예치금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누렸지만 금융당국이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강화하면서 관리 부담이 커져 재계약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업권에서는 4대 거래소에 한해서는 실명계좌 제휴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제기되지만 이들 거래소라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은행 측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잡코인이 많은 수록 평가에 악영향을 끼친다거나 당국의 방침에 의해 자체 상장 코인을 막는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최근 업비트에서는 5종목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데 이어 18일에도 유의종목 25종 중 24개의 상장폐지를 결정하는 등 '잡코인' 정리를 단행하고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4대 거래소에 한해서는 실명계좌 제휴를 통해 사업을 이어온 만큼, 그나마 사정이 조금 낫다"며 "그러나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는 만큼 4대 거래소 중 일부는 신고 수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머지 거래소 사이에서는 줄폐업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나머지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곳은 4대 거래소를 포함해 총 20개에 이른다. 이들 거래소들은 오는 9월까지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무더기 퇴출이 예상된다. 이미 지난달에 KB국민·하나·우리은행에서 실명계좌를 체결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지난 10일 부산은행도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거절하면서 중소형 거래소를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ISMS인증을 획득한 한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협상를 이어온 은행 중 일부에서 계좌 발급을 거절한 상황임에도, 여전히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은행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4대 거래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사업성을 보유한 만큼 신고 요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1 06:00:2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손태승 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8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제안에 최종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4월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총 500여건의 우수 제안을 접수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카드포인트 활용 고객서비스 개선 ▲전기차 상품 패키지 ▲인프라 취약점 자동점검 솔루션 공동구매 등 최종 7건을 선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종 발굴한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추진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즉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수익창출과 비용절감은 물론, 자회사간에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신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테마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정된 우수제안의 사업성을 검토해 현장에 반영했다. 더불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증대시키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0 13:34:35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40년 모기지' 7월 출시…만 39세미만 청년·신혼부부 대상

오는 7월부터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40년 만기 초창기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민 ·실수요자가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와 전세대출 보증상품을 요건을 확대·개선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집값이 6억원이고 소득이 7000만원 이하 가구에 제공되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우선 금융위는 4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다. 예컨대 현재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금리 2.85%)이용 시 월 상환금액은 124만1000원이다.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용(2.90%)시 월 상환금액은 105만7000원으로 매월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40년 만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은 고정금리로 제공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정금리로 제공될 경우 금리상슴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며 "3년 이후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때문에 목돈이 생길경우 더 빨리 원금을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보금자리론의 대출한도를 3억원에서 3억 6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단 최대 LTV 70% 한해서다. 아울러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한도를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린다. 청년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만 34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금리로 제공했다. 이를 이용하는 대출자 35.2%는 학생·취준생 등 무소득자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세보증이 1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대출한도가 작아 일반 전세대출을 이용한 청년 약 5000명(약 4000억원)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금리또한 일반전세대출보다 낮아 주거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세대출·전세금 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한다. 청년맞춤형 전월세, 취약계층 특례보증에 적용되는 최저보증료는 0.05%에서 0.02%로 낮춘다. 전세대출의 보증료는 최대 0.12%에서 0.06%로, 전세반환보증의 보증료도 0.07%에서 0.04%로 인 하한다. 제도 개선사항은 오는 7월 1일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시중은행 창구·대출모집인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적격대출은 시중금융기관·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년 전월세 대출은 전국 14개 은행에서 이용가능하며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1-06-20 12:00: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