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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방문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2일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을 기념해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으로 선정된 소이미푸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권준학 은행장이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충남 계룡에 위치한 두부 제조 전문기업인 소이미푸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권 행장은 소이미푸드 신희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이미푸드는 2019년 계룡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나눔활동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ESG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우대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상품 출시 7개월여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달성했다. 권 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23 11:19: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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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20억 달러 글로벌 본드 발행…금융권 최초 20년물 포함

글로벌본드 발행 조건/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본드는 트리플 트랜치(Triple Tranche)로 3년만기 7억5000만달러, 5.5년만기 7억5000만달러, 20년 만기 5억달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채권에는 금융기관 최초의 20년 만기 장기물이 포함됐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이번 20년 만기 장기물 채권 공모 발행 성공은 전세계 투자자들로부터 한국경제와 수은에 대한 건실한 대외신인도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본드의 발행규모는 당초 목표인 15억달러의 3.6배에 달하는 54억달러에 상당하는 주문이 몰리면서 20억달러까지 확대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수출시장이 선방하고, 안전자산으로 한국물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선호가 강해진 영향이다. 수은 관계자는 "장기 저리 외화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서둘러 발행했다"며 "올해 총 110억달러 규모의 외화조달을 목표로 차입수단을 다변화하고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안정적인 외채조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3 11:06: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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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트페어 호응 속 판매액 6억원 돌파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10일간 진행된 아트페어 '더 프리뷰(The Preview) 한남 with 신한카드'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원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고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아트페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 고해상도 3D홀로그램을 상영하고 시대정신이 담긴 아트북과 모던 빈티지 가구 콜렉션을 마련했다. 건축·음악·설치미술·무용 등 이종 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한 퍼포먼스 스테이지도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한카드가 아트페어와 동시에 런칭한 고객 참여형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에도 20여일만에 1300명이 가입하고 1200개가 넘는 작품이 업로드됐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마이 아트 플렉스를 통해 다수의 미술품 거래도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향후 마이 아트 플렉스 내에 소장품, 전시정보 등을 공유하는 아트 플렉스 공간을 개설했으며 전문가 클래스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아 아트 소비 고객들의 기대를 지속 충족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첫 아트페어를 통해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3 10:50: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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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YESKEY 금융인증서 저축은행으로 확대

(왼쪽부터)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회장,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금융결제원 앞으로 저축은행에서도 금융인증서를 통해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와 67개 저축은행의 인터넷 뱅킹·모바일뱅킹(SB톡톡+)에 YESKEY금융인증서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ESKEY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서에 발급 보관돼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고,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6자리 PIN번호, 패턴 지문등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또 유효기간 3년 이후 자동갱신되고 이력조회 기능을 통해 최근 3개월간 금융인증서 사용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저축은행은 제1금융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도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인터넷·모바일뱅킹 업무를 할 수 있어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금융접근성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SB톡톡+) 금융인증서 이용 화면/금융결제원 한편 금융결제원은 공공,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핀테크 등 인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금융인증서는 현재 20개 은행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국세청, 정부24 등에서 이용가능하다. 또 유진투자증권,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신한생명, 교보생명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3 10:42: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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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금보험료 부담완화' 9월까지 연장

국민연금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분부터 6월분까지 적용했던 '연금보험료 부담완화 조치'를 9월분까지 3개월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는 한시적으로 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하다. 보험료를 미납한 경우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납부예외 적용 대상 기간은 6월분에서 9월분까지 최대 4개월이다. 신청 기한은 해당 월 다음 달 15일까지다. 올해 이미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한 사람도 추가로 신청해야 9월분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업장가입자는 소득이 감소하고 근로자가 동의한 경우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납부예외를 받을 수 있다.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감소한 가입자 본인의 신청으로 납부예외가 인정된다. 소득이 감소했지만 납부예외를 신청하지 않고 보험료를 낮춰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준소득월액 변경을 통해 낮은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예외기간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감소될 수 있다. 납부예외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신청은 가능하나 본인이 연금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납부예외 신청 시 고려해야 한다.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팩스 및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및 전국 공단 지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연장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10:32:5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