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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QR지점, 버스 등 확대 운영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캐롯은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을 통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자동차보험이다. 연 1만5000Km 미만 주행거리의 운전자에게 있어 개인에 따라 최대 30%의 보험료 절감이 가능하다. 따라서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말에만 자차를 이용하거나 세컨드 차량 이용 고객 또는 자녀픽업이나 마트 이용이 주목적인 연간 주행거리가 낮은 차량소유주가 주요 대상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시설을 통한 퍼마일자동차보험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대중교통을 통한 광고캠페인은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버스의 경우 이용승객의 시선이 집중되는 창문 부착용 윈도우 프로모션을 500여 대의 수도권 운행 버스 차량에 부착했다. 택시는 1500여 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 조수석 뒷면에 설치된 미디어 패널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요 상품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입 시 3만원 상품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제공한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해 1월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4개월여 만인 지난 5월,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며 "버스와 택시 QR지점과 같이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 간편가입 채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혜택 제공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턱을 지속해서 낮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09:23: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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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21년 우수인증설계사 6703명 배출

삼성화재가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삼성화재는 2021년 손해보험업계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703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이다. 손보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 이상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기도 하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한다. 불완전판매도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도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PC와 태블릿 기능이 합쳐진 갤럭시북을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했다.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담긴 '알파랩'을 통한 고객상담도 지원한다. 생활습관과 가족력을 분석해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알려주는 '질병위험분석' 서비스도 이어가고 있다. 사업장의 화재위험을 분석해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기업체를 경영하는 고객의 자산관리와 세무, 노무 고민을 풀어줄 '사업자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7 08:51: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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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여파…잡코인 퇴출 나선 코인 거래소

국내 중소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들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유예기간을 앞두고 일제히 거래량이 낮은 알트코인(이른바 '잡코인') 퇴출 수순에 돌입했다. 특금법 준수를 위한 조치이지만 상장폐지에 따른 급등락으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가 연이어 알트코인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있다. 거래지원 종료 이후에는 거래소 내에서 거래가 불가능해져 주식시장의 상장폐지와 비슷한 개념으로 여겨진다. 이날 기준 원화 일간 거래액 규모 7위(약 991억원)인 포블게이트는 오는 11일 아킬라, 골드큐알뉴, 바시드 등 8종의 코인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다. 지난 4일에도 6종 가상화폐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를 안내했으며 지난 두 달간 총 30개가 넘는 코인의 거래지원을 종료한 바 있다.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해 거래소 측은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시세조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같은날 상장폐지 전 단계인 유의종목에도 아이템파이, 메스체인, 크로스, 쎄피 등 총 13종을 추가했다. 거래액 규모 5위(약 3334억원)인 프로비트도 지난 1일 145개에 달하는 가상화폐의 거래지원 종료를 공지했다. 해당 코인에 대해서는 거래소 내에서 입금 및 거래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 다만 오는 9월1일까지는 해당 가상화폐를 외부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의 출금을 지원한다. 거래소들이 알트코인 정리에 나서는 이유로 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때문이다. 거래소는 오는 9월24일 이후 암호화폐 원화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 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 내용 중 가상화폐의 안전성 내용이 포함되면서, 신용도가 낮은 가상화폐를 유지할 경우 평가에 불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거래량이 적을 경우 시세조종 세력에게 투자자들이 휘둘릴 가능성도 존재하다보니, 결국 거래소들이 잡코인 정리에 나서는 것이다. 한 가상자산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주요 거래소들과 비교했을때 국내 거래소의 코인 종류가 2~3배 많다"며 "특금법 신고를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적은 코인 등의 거래지원 종료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소형 거래소들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난 24시간 거래대금이 수백만원대에 그치는 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06-06 15:48:16 이영석 기자
금감원,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모집

금융감독원은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생 및 동 학년에 준하는 휴학생이다. ▲금감원에서 지원하는 대학 실용금융강좌를 이수했거나 이수 중인 자 ▲FSS금융아카데미 수료자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 경험이 있는 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금융교육을 10시간 이상 수강한 자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봉사에 열정이 있는 자 등 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며, 모집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다. 지원은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은 지원자의 금융교육 학습이력과 봉사 경험,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심사하며, 지역사회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선발인원을 배분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30일이다. 봉사단은 강사연수 등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초·중학생 대상 금융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교육 ▲고령층 대상 모바일뱅킹 활용법 등을 강의하는 디지털 금융교육 ▲중·고등학교 금융동아리 금융교육 지원 및 멘토활동 등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06 12:0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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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문화예술 저변 확대 위한 아트페어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아트페어 '더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더프리뷰 한남은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NEMO)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파트 1, 2로 나눠서 개최된다.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했다. 갤러리의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최초 참가비를 없애고 작품이 판매될 경우 판매금액의 20%, 최대 100만원을 후불로 지불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우수 갤러리에게는 참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또 더프리뷰 한남은 직장인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하고, 신한카드로 작품을 결제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캐시백(최대 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출품작은 10만원대부터 시작해 금액 부담을 낮췄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신한은행 메세나 사업인 신한갤러리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출품해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개최하는 아트페어와 동시에 미술품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도 론칭한다. 추후 소장품, 전시정보 등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아트 플렉스(Art Flex) 공간을 개설하고, 전문가 클래스와 강연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담아 아트 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표현하고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더프리뷰 한남 입장권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예스24, 11번가, 옥션, 위메프)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결제 시에는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21-06-06 11:46: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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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도 검토"

-BNK·DGB·JB 등 지방금융지주 "인수의향서 제출 안해"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소매금융) 매각과 관련해 '단계적 폐지방안'을 검토한다. 인수의사를 밝힌 복수의 금융사들이 씨티은행 직원의 고용승계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씨티은행은 자산관리(MW), 신용카드 등 소매금융사업을 분리 매각하되, 매각되지 않을 경우 단계적 폐지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 3일 비대면 형식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매금융 출구전략을 논의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복수의 금융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접수했지만, 소매금융 직원들의 고용승계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며 "고객과 직원의 이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되, 단계적 폐지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절차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수의향자 "인력구조·인건비 부담" 잠재적 매수자들이 직원 고용승계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이유는 우선 높은 인건비 때문이다. 지난해 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임직원 수는 939명으로,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200만원이다. 여기에 씨티은행은 시중은행들이 2000년대 초 폐지했던 퇴직금 누진제도 유지하고 있다. 퇴직금 누진제는 법정 퇴직금에 누진율 1.5~1.7배를 곱해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8년 3개월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인수할 금융사는 1조원에 육박하는 퇴직금까지 부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유력했던 BNK, DGB, JB 등 지방금융지주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방금융 관계자는 "씨티은행의 소매금융의 가치가 최대 1조5000억원정도인데, 직원 승계고용으로 1조원이 넘는 금액을 부담하려는 금융사는 없을 것"이라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 또한 자사와의 중복 고객 규모, 사업 구조와 역량 등을 실사해 매력적인 매물인지 들여다본 뒤, 아니라면 최종적으로는 발을 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비대면으로 확대된 금융환경 또한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전에는 경력 있는 소매금융직원들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을지 모르겠지만, 현 금융환경에선 고객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소매금융분야는 은행 내에서도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만큼 규모를 키울 이유가 전혀 없다"며 "(씨티은행의) WM 부문이 강점이라고 하지만 WM 고객은 원래 여러 은행과 중복 거래하고, 카드 부문도 신규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직원 고용승계 없는 매각?'…전면전 예고 다만 씨티은행 노동조합은 직원의 고용 승계와 근로조건 유지를 담보한 전체 매각이 아닐 경우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씨티은행 지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상상황으로 인수 가능한 후보군의 대규모 투자전략, 계획 수립 자체가 어려운 만큼 소비자금융 전체 매각에 대한 안정적인 인수 의향자가 나올 때까지 수 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대책을 가지고 진행돼야 한다"며 "졸속 부분매각 또는 자산매각(청산)에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직원 고용 승계와 근로 조건 유지를 담보한 전체 매각에는 협력하겠지만, 부분 매각 또는 자산 매각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노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면전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이사회 직후 최고경영자(CEO)메시지를 통해 "인수의향자가 제시한 인력구조, 인건비부담은 시일을 두고 검토하더라도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우리 사업 가치의 근간인 고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를 위해 노동조합과도 마음을 열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접수된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뒤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실사를 진행한다. 내달에는 전체매각, 분리매각, 단계적 폐지방안을 결정하고, 출구전략 실행 윤곽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1-06-06 11:21: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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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400만좌 돌파

-올해만 117만좌 개설 -"주식계좌 개설 대상 증권사 연내 추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지난달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서비스 첫 해인 2019년에는 9개월 만에 114만 계좌가 신규 개설됐고, 2020년에는 186만좌가 열리며 지난해 말 누적 기준 300만좌를 넘어섰다. 올해에는 5개월간 117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을 첫 증권사로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20년에는 NH투자증권(2월)과 KB증권(6월)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해 20~30대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증권사들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할 경우 위탁거래수수료 우대, 개설 축하금 지급 등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식계좌 개설 가능 증권사를 연내에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06 09:41:3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