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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금융상품 계약시 녹취·숙려기간 의무화…고령투자자 70세→65세

앞으로 원금 20%를 초과해 손실이 날 수 있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가입 할 경우 판매과정이 모두 녹취되고, 2영업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제공된다. 고령투자자의 기준도 70세에서 65세로 낮추고 '적정성 원칙 적용대상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 녹취 숙려제도를 부여해 투자자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녹취·숙려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20%를 초과해 손실이 날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펀드·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을 말한다. 우선 오는 10일부터 고난도 금투상품과 고난도 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을 체결할 경우 판매·계약 체결 과정이 모두 녹취된다. 투자자는 금융회사로부터 녹취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고난도 금투상품과 고난도 투자일임·금전신탁계약을 청약하는 경우 청약여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2영업일 이상의 숙려기간이 보장된다. 숙려기간 중 투자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투자위험, 원금손실가능성, 최대 원금손실 가능금액을 고지받고, 숙려기간이 지난후 투자자가 서명, 기명날인, 녹취, 전자우편, 우편, ARS 등으로 청약의사를 다시한번 표현하면 청약·계약체결이 확정된다. 숙려기간이 지난 후 투자자가 매매의사를 확정하지 않으면 청약은 집행되지 않고, 투자금은 반환된다. 아울러 8월 10일부터 65세 이상 고령투자자와 부적합투자자는 '적정성 원칙 적용대상 상품' 투자시 녹취·숙려제도가 적용된다. 적정성 원칙 적용대상 상품은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파생결합펀드, 조건부자본증권, 고난도상품 등이다. 고령투자자가 체결하는 일임·신탁계약의 경우에도 적정성 원칙 적용대상 상품으로 편입할 때는 녹취·숙려제도가 적용된다. 단, 고령투자자를 위한 녹취·숙려제도 적용대상상품은 제도정착 추이, 금융회사 준비상황,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은 투자자가 신중한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것"라며 "녹취·숙려제도가 적용되는 금융투자상품은 객관적으로 위험하고 어렵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상품이라는 점을 유의하고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2021-05-09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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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오는 8월 25~26일 개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5개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5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박람회 홈페이지는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해 12월까지 확대·운영한다. 금융권 채용 달력을 비롯한 금융권 취업 백서, 디지털 직무소개 등 금융권 취업정보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AI One-Stop 취업 지원서비스'는 취업서류 작성부터 직무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실전 모의면접까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또한 금융권 기업과 구직자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채용전형 및 인재상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현직자들의 취업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취업선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은 이 기간 동안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우수면접자는 올해 하반기 공채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2021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오는 10일 오픈하며, 5월 Live 취업특강, 6월 취업선배 토크 콘서트, 7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1-05-09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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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부동산 투기 의혹 공무원 등 11명 수사의뢰…농업 법인도 조사중

정부가 부동산 투기의혹 공무원 등 11명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혐의로 수사의뢰한다. 주요 개발사업지구 주변에서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를 산 뒤 농사는 짓지 않고 되팔아 부당이득을 남긴 농업법인 또한 불법여부를 검토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부동산 투기 특별금융반을 통해 조사된 부천축산농협 및 NH농협은행 두류지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심건을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부천축산농협은 공무원 8명과 그 가족 3명에게 제공된 신도시 농지매입자금 대출시기를 고려했을 때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법 행위 의심소지가 있어 관련행위자를 수사의뢰한다. 농지를 농업과 무관한 보관창고등으로 전용해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29건(94억2000억원 상당)의 대출차주도 함께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조합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대출 취급과정에서 금융관련 법규 위반소지가 발견돼 필요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금감원 투기의혹 신고센터에 접수된 NH농협은행 대구 두류지점의 대구 종합의료시설 LH분양 특정·용지관련 의심건은 특수본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자의 금융거래정보 등을 수사기관에 정보사항으로 제공한다. 금융대응반은 금융권 전반에 대한 비주택 담보대출 실태점검 결과 및 신고센터 접수사항을 토대로 3기 신도시 지정 발표전후 신규취급액이 급증한 금융기관 지점등을 중심으로 검사를 확대한다. 아울러 일부 농업법인들의 부동산 투기혐의는 농업법인의 행위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무인가 집합투자업 영위시 수사기관에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다.

2021-05-09 12: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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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온택트 해커톤 대회 시상식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온(On)택트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과, 조병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 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등용문인 '우리은행 온(On)택트 해커톤 대회'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금융권의 해커톤 대회와는 달리, 수상자에 대한 시상 외에도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 ▲기술공간 제공 ▲전문직 채용 등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본선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40개팀이 참가했으며,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기술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은행 및 외부 디지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완성도, 창의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투명하고 간편한 기능으로 아이들의 용돈 관리서비스를 선보인 '우피'팀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입·지급 서비스를 선보인 '더블에스에이피'가 수상하는 등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을 포함해 총 15개팀을 시상했다. 15개 수상팀은 이달 중 강남구 논현역에 위치한 기술 개발공간인 Unique'On에 입소해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서며, 우수 개발팀은 은행의 전문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광석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실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5-09 11:34: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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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보험 깨는 소비자 늘었다

생보사 해지환급금 추이. /생명보험협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난에 보험을 깨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 해지환급금은 작년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지환급금은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약했을 경우 돌려받는 돈을 말한다. 올해 들어서도 2월 말 기준 해지환급금이 5조원에 육박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의 해지환급금은 27조4898억원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는 지난 2019년 26조9034억원과 비교하면 2.2% 늘어난 것이다. 생보사의 해지환급금은 지난 2016년 2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17년 22조1086억원 ▲2018년 25조8134억원 ▲2019년 26조9034억원으로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생보사별로는 삼성생명의 해지환급금이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이 지난해 지급한 해지환급금은 6조1735억원에 달했다. 이어 한화생명이 3조6262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과 NH농협생명도 각각 2조9634억원, 2조493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효력상실환급금은 1조5975억원으로 전년 1조7116억원과 비교하면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력상실환급금이란 보험료 미납입으로 계약의 효력이 상실돼 지급한 환급금을 의미한다. 따라서 효력상실환급금이 감소했지만, 해지환급금이 늘어난 것은 보험을 자발적으로 해지한 고객이 더 많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보험 계약 해지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 불황이 이어지면서 팍팍해진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험은 중도에 해약하면 고객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밖에 없다. 보험계약의 책임준비금에서 운영비, 해약공제비 등을 제외한 금액이 가입자에게 환급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큰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지환급금을 고객에게 제공할 때 보통 이율을 적용해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율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종신보험을 기준으로 평균 15~20년 정도를 생각하는데 이 이전에 보험을 해약할 경우 이율이 적용되더라도 운영비 등이 빠지기 때문에 고객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생보사의 해지환급금은 올해도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기준 생보사의 해지환급금이 4조9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5117억원과 비교하면 약 8.8% 늘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효력상실환급금은 2377억8100만원으로 역시 지난해 2789억3700만원과 비교하면 14% 가까이 줄어들었다.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속해서 자발적으로 보험을 해지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5-09 06: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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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에게 이달 10일부터 농협은행 신용대출 이용 시 0.1%포인트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향후 예금금리 및 환율우대 등 금융우대서비스 혜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포인트제 저변확대를 추진 중인 한국환경공단과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상호협력을 위한 것이다. 향후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세대주 등 개인이 참여를 신청한 후 가정 및 아파트 등 단지에서 전기, 가스, 상수도의 절감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받고, 향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환급받는 사업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탄소포인트제는 우리 일반가정에서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가입시 금융우대서비스를 제공해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07 12:45: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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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경영진 메타버스 가상회의 체험

DGB금융지주 경영진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채널이 확산하는 만큼 가상현실 회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7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경영진회의에서 3차원의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체험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이번 체험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에서 제작한 아바타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했다. 제페토 이용자가 직접 맵을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는 제페토 빌드잇 서비스를 통해 DGB금융지주 전용 맵을 제작했다. 맵에는 가상회의장과 포토타임을 위한 장소 및 그룹 임직원들을 위한 파티연회장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경영진회의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이후 전용 맵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회의, 시무식, 미팅 등 오프라인 및 비대면 업무처리의 한계를 보완하고, 메타버스에 그룹 관련 가상세계를 만들어 기업 이미지를 브랜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메타버스 내 가상은행을 운영해 신규 고객 접점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제페토 체험은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문화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통해 미래 고객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뉴 트렌드를 그룹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향후 전체 임직원이 경험해볼 수 있는 DGB금융그룹 전용 참여형 맵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07 12:41: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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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연세대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연세대학교, 네이버와 함께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플랫폼·교육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네이버와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이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 서비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개발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증서를 통한 학생·교직원 온라인 인증 서비스 ▲강의·조별 과제물 협업·공유, 실시간 퀴즈, 스케줄 관리 서비스 ▲인공지능 및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블렌딩 교육 및 학습 솔루션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세페이는 학생 및 임직원이 학교와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로, 간편송금·더치페이 등 금융기능을 탑재한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화폐인 연세코인은 강의출결, 교내시설 이용 등 학교활동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포인트로, 누적된 포인트는 교내시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권광석 행장은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는 금융, 플랫폼, 교육 분야가 공동 구축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5-07 12:41:3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