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한화손보,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한화손해보험이 고객을 위한 보장과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손보는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연만기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간편한 병력고지를 통해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약 30%까지 할인을 적용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상품의 알릴사항에 추가로 최근10년이내 입원·수술여부 및 3대질병 진단여부만 고지하면 가입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의심 소견이 나온 고객에 대해 추가검진을 위한 건강검진권(50만원) 또는 고혈압 및 당뇨병건강관리비(10만원)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1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10·20·30년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보 상품전략팀장은 "코로나19로 가계경제가 위축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저렴한 보험료로 질환의심에서부터 중증질환까지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속형 종합보험"이라며 "2030 젊은 세대들과 병력이 없는 고객들의 건강자산을 오랫동안 지키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과 혜택을 넓힌 특화된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 #건강보험 #종합보험

2021-04-01 14:15:3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은성수 "기획부동산과 은행직원 연계 켤코 있어서 안될 것"

-은행권 CEO 간담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LH사태와 관련해 "기획부동산과 은행직원이 연계되는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며 "농지처분의무가 부여되는 투기관련자 대출은 신속히 회수해달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현재 농지 대출과 관련해 합법인지 아닌지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기획부동산과 은행직원이 연계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대출했는지 여부와 농지취득자체부터 잘못되진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H사태에서 문제가 된 농지 대출은 고객이 행정기관에서 발급받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등 대출자격요건을 구비 제출하면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제출하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해 대출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농지처분의무가 부여되는 투기관련자 대출은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은 위원장은 또 금융소비자법 시행과 관련해 이전의 금융상품 판매관행을 완전히 바꾼다고 생각하고, 안착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소비자법 시행으로 은행 창구직원들의 부담과 현장의 혼란·불편이 있었던 점에 대해선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당장은 부담되겠지만, 향후 CEO제재 같은 무거운 책임을 사전예방하는 효과도 있는만큼 적극적으로 금소법 시행 참여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른 금융권 출연금 확대로 '햇살론 뱅크'를 출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올해 확대된 출연금을 포함서민금융상품으로 7조7000억원을 공급할 것"이라며 "은행들이 '햇살론 뱅크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를 채우지 않으면, 사 금융 등으로 수요를 채울 수 밖에 없게 돼 결국 은행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햇살론 뱅크가 은행의 시스템이 안정시켜 은행의 수혜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햇살론 뱅크는 은행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이상 이용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연 4~8% 금리로 최대 2000만원을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상품이다. 은행들도 보증 혜택을 받아 대출을 공급하는 만큼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은 위원장은 초창기 모기지가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에 "당장 40~50년이 길어보일수있지만, 보통 7~10년사이 집을 갈아타는 만큼 문제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50년 모기지가 작동할 경우 7~10년 사이 차주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년층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는 가계대출 규제완화에 나설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4월 중순 나올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의 큰틀은 가계대출을 총량측면에서 줄이자는 것"이라면서도 "주거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무주택자를 위해선 LTV 등을 완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은행장간담회 #햇살론뱅크 #농지대출 #모기지대출 #가계대출관리방안

2021-04-01 13:26:2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리기사 보험조회시스템 확대…중복가입 막는다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금융위원회 4월부터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에 참여하는 콜배정 업체가 확대된다. 이에따라 개인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조회시스템에서 조회가 되지 않아 단체보험에 중복가입하는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일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시스템에 콜마너에 이어 로지, 아이콘 등의 콜배정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상 대리기사의 개인보험 가입여부는 대리운전업체가 조회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콜마너만 가입조회시스템에 연결돼 있어 콜마너를 사용하는 대리운전업체만 대리운전기사의 개인보험 가입여부를 조회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로지, 아이콘을 이용하는 대리운전업체도 보험가입여부를 조회할 수 있게돼 대리기사의 중복가입문제가 해소될 수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콜마너, 로지, 아이콘의 시장점유율은 약 80~90%다. 또한 대리기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개인보험상품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대리기사 온라인 전용 개인보험은 DB손해보험 한곳에서만 판매됐다. 앞으로는 개인보험 판매가 KB손해보험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콜배정 업체를 통하지 않고도 보험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조회시스템 확대로 대리기사들이 단체보험에 불필요하게 중복가입할 필요가 없어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전용 보험상품이 추가로 출시되고 가입방법이 개선됨에 따라 보다 저렴한 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기사 #개인보험 #온라인대리기사보험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01 12:00:2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사학연금,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31일 나주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하락에 따라 공공기관의 비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일부 참석으로 진행했다.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 제출과 서약서 선서를 통해 뜻을 함께했다. 결의대회에서 사학연금은 기관 특성을 고려한 5대 중대 비위로 ▲기금운용정보의 사적이용 ▲금품·향응수수 ▲갑질 ▲음주사고·성폭력 ▲채용비리의 5무(無) 지속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사학연금은 이전부터 무결한 5무 윤리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했다. 공공기관의 비위발생은 공공부문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뢰 회복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만큼 무엇보다 예방적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사학연금은 중대비위 5무 지속으로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한편, 끊임없는 조직 쇄신으로 청렴 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학연금 #윤리경영

2021-04-01 11:30:21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주금공, '채무자 재기지원 캠페인'

주택금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서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채무자 재기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민의 채무상환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보증한 은행대출상품(전세자금·중도금 등)을 이용 중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신 갚아준(대위변제) 채무자다.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상각채권 채무자 ▲산업위기·고용위기 등의 피해로 소득이 전년대비 15%이상 감소한 상각채권 채무자 등에 대해 원금의 최대 70%를 줄여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사는 소유재산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각채권 채무자에 대해 채무자의 연령·연체기간·상환능력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금 상환액도 줄여줄 방침이다. 이 기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공사가 은행에 대신 갚아준 날 이후 발생한 손해금(이자) 전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존에 공사와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했다가 중단된 고객은 원래 약정된 금액 1회분만 상환하면 원래대로 분할 상환도 지속해서 가능하다. 분할상환 약정자가 최초 납부해야 하는 상환금도 1% 이상으로 낮춰 채무상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서민의 채무부담을 완화시켜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등 포용금융을 직접 실천하기 위한 조치"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채무조정을 받아 신용이 일정 부분 회복되고 신용도를 쌓게 되면 공사의 보증을 새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주금공 #채무자재기지원

2021-04-01 11:29:5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