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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신민아와 신규 광고 '디스코퀸'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배우 신민아와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캐롯손보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배우 신민아와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전편의 레트로한 분위기에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컨셉을 더했다. 이를 통해 신민아의 매력은 물론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핵심인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키 메시지를 대중의 기억 속에 강력하게 인지시킬 예정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레트로 디스코곡인 보니 엠(Boney M)의 바하마 마마 곡에 서비스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개사 및 편곡을 적용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디스코퀸 신민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의 특징도 자연스럽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이미쉘이 부른 캠페인송 뮤직비디오와 신민아 댄스배우기 영상이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캐롯은 지난해 10월 신민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신민아만의 세련된 '스마일' 미소와 '퍼~마일'이라는 광고 캐치 프라이즈를 통해 대외적으로 캐롯을 알려왔다. 이에 따라 가입자 수 증가로 연결하는 데 큰 몫을 했다는 설명이다. 캐롯 관계자는 "정보기술(IT)이 접목된 혁신적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배우 신민아와의 광고 시너지효과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많이 높아져, 세대 구분 없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장점을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신민아

2021-04-01 09:46:3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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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고객의 든든한 보장을 위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NH농협생명 암 발병 전부터 진단, 치료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갱, 비갱, 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일반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소액암에 진단되었을 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뇌, 폐, 췌장, 식도 등 9대 고액암에 대한 진단비에 대해서도 특약에 가입할 경우 추가로 지급한다. 암 발생 진단비뿐만 아니라 암 발병 전에 대한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특약으로 암 발병 전 전조증상에 대해 위·대장 용종 제거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도 보장한다. 전립선과 갑상선 생체 세포 및 조직 일부를 바늘을 이용해 추출하는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수술, 항암치료 등에 대한 치료비도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 치료에 대한 보장 특약도 탑재했다. 갱신유무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어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입유형에 따라 간편가입형을 통해 고혈압·당뇨가 있는 유병력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위 세 가지 사항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다면 가입 가능하다. 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이외에도 3대 질병인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보장특약을 부가한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암 발병으로 인한 고액의 신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하여 고객이 암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보장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암보험 #통합암보험

2021-04-01 09:44: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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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ESG, 농촌·농민과 직결"…ESG경영 본격화

-농협금융,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개최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농협금융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손병환 회장 주관으로 그룹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손 회장의 경영의지가 담겨있다. 농협금융은 지주 및 계열사의 ESG 전담 조직에서부터 최고경영자(CEO) 협의회, 이사회 내 위원회로 이어지는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큰 관심을 고려해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의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투자'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농협금융은 ESG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실행력 강화, 정보 공유 · 홍보 확대, 추진성과 포상 등으로 계열사를 적극 지원해 그룹 ESG 추진을 견인할 계획이다. 그룹 차원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도 발표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친환경활동 애쓰자 ▲탄소배출 감소 애쓰자 ▲사회공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등 4가지 구호를 통해 내부에서 먼저 임직원 생활 속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ESG 5대 부문, 15개 ESG 추진과제'를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고했다. /NH농협금융 손 회장은 최근 치킨가게의 선행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의 ESG경영 수준이 고객의 소비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며 "이런 현상이 금융상품까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농협금융에 ESG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 "ESG 경영은 새로운 패러다임이지만 농협에게는 낯선 길이 아니며, 농협 DNA 속에 녹아있는 ESG 본능을 깨워나가자"고 덧붙였다. ESG는 농촌·농민과도 직결된다는 것이 손 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환경(E)은 농업과 농민을 위한 자연적 녹색 기반이고, 사회(S)는 농협사업을 통한 가치제고의 대상이며, 지배구조(G)는 농민이 주인인 농협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라며 "농협에게 ESG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같은 날 주총 결의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E) 전문가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를 선임했다. NH농협은행은 소비자보호 분야(S) 전문가인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해 그룹 ESG 경영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손병환회장 #농협금융ESG경영 #ESG애쓰자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1 09:34: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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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얀마 양곤 현지직원 피격…"지점 임시폐쇄"

미얀마 경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양곤에서 순찰하고 있다../AP, 뉴시스 신한은행의 미얀마 양곤 지점 현지직원이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신한은행은 지점을 임시폐쇄하고, 주재원의 철수를 검토 중이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일 오후 5시경 미얀마의 신한은행 양곤지점 현지직원이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마련한 차량을 이용한 귀가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신한은행은 쿠데타 발발 후 현지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지시에 따라 영업점 최소 단위만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 메뉴얼에 따라 최소 운용 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는 등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업무를 위한 최소한의 업무만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건으로 신한은행은 위기상황 3단계로 격상했다. 또 현지직원 및 주재원들의 안전을 위해 양곤지점을 임시폐쇄하고, 전직원을 재택근무로 즉각 전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 중"이라며 "양곤 지점 거래 고객을 위한 필수 업무는 모행인 한국 신한은행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미얀마 #신한은행양곤지점 #양곤지점직원피격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1 08:49: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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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보험금도 부담"…생보, 보험부활 규모↓

보험사별 보험계약 부활 금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명보험 업계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 생보사 보험계약 부활 건수가 줄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계약 부활은 보험가입자가 보험료를 연체할 경우 부활 신청을 통해 실효된 계약을 다시 살리는 경우를 의미한다.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고, 3년 이내에 연체된 보험료와 이자 등을 완납한 뒤 보험사에 해당 제도를 신청하면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연령 증가로 인한 보험료 상승, 보험 보장, 계약기간 등을 고려하면 신계약보다 기존 보험 부활이 혜택이 유리하다. 그럼에도 생보계약 부활 규모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경제 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생보사 24곳의 보험계약 부활 움직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생보사 24곳의 누적 보험계약 부활 건수는 12만9929건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규모다. 보험계약 부활 금액도 줄었다. 지난해 11월 누적 보험계약 부활 금액은 4조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의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 폭이 1153억8200만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한생명과 NH농협생명의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는 각각 691억1100만원, 609억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보험계약 부활 금액 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험계약 부활 금액도 2조32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줄어 들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속 가계 사정 악화로 자연스럽게 보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라고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고객과 해지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자연스럽게 보험부활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보험계약 부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험계약 부활 시 고지의무를 다시 작성해야 한다. 때문에 실효 기간 중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고객은 신계약과 마찬가지로 불리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보험 실효 기간 중 진단 및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부활 신청 시 알려야 하는데 사유에 따라 부활 요청 거절이나 부담보 등의 제한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 #보험연체 #보험부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01 06: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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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안 팔아요"…보험업계, 실손 판매중단

생·손보사 실손보험 판매 중단 현황. 보험사들이 최근 줄줄이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거나 가입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해서 높아지는 손해율에 '팔수록 손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오는 7월 4세대 실손보험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자회사형 판매전문회사(GA)를 통해 타사의 실손보험을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이날 기준 생보사 중 실손보험 판매는 17곳 중 8곳, 손보사는 13곳 중 10곳으로 줄어들었다. ◆"팔수록 손해"…판매 중단 혹은 가입 문턱 높여 보험사들은 지난 2011년 라이나생명을 시작으로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해 왔다. 생보사 중에서는 ▲오렌지라이프생명 ▲푸본현대생명 ▲AIA생명 ▲DB생명 ▲KDB생명 등이 실손보험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손보사 중에서는 ▲악사손보 ▲에이스손보 ▲AIG손보가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도 가입 기준을 강화해 문턱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생명은 60세에서 40세로 가입제한 연령을 낮췄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도 각각 65세에서 49세, 60세에서 50세로 가입 제한 나이를 조정했다. 손보사는 방문 진단 심사를 적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보 등은 61세 이상 고객이 실손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방문 진단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흥국화재와 NH농협손보는 40세 이상, 한화손보와 롯데손보는 20세 이상에 방문 진단 심사를 적용했다. 방문 진단 심사는 가입자의 혈압, 혈액, 소변 등을 보험사가 직접 검사하는 제도다. 보험사가 직접 고객의 건강 상태를 판단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실손보험 손해액, 지난해 3조 육박 보험사들이 잇따라 실손보험 판매 중지 및 가입 기준 강화에 나서는 이유는 손해율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손해율이 높은 보험상품 중 하나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실손보험 손해율은 ▲2017년 121.3% ▲2018년 121.2% ▲2019년 133.9%로 지속해서 늘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도 130.5%로 추정했다.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다. 수치가 100%가 넘으면 고객이 지불한 금액(보험료)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금액이 더 크다는 의미다. 지난해 전체 보험사에서 발생한 실손보험 손해액도 3조원에 육박한다. 업계에서는 치료비가 비싼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험금 청구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손보사들이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으로 지급한 실손보험금은 2조9902억원이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0.5% 늘어난 금액이다. 비급여 도수 치료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백내장에 지급한 보험금은 4101억원으로 2017년보다 365.4% 상승했다. 문제는 실손보험 손해율 누적이 소비자와 직결된다는 것. 업계에서는 비급여 치료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치료비와 보험료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손해율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며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이 이어지면 결국 선량한 고객의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손보험 #4세대실손보험 #실손보험판매중단 #손해율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01 06: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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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2571억원…전년대비 573억원↓

SC제일은행의 지난해 25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3144억원) 대비 573억원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94억 원으로 전년 (3649억 원)보다 55억 원(1.5%) 줄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당금전입액 추가 적립과 이연법인세자산의 재평가로 인한 법인세 비용 증가에 따른것이라고 SC제일은행 측은 설명했다 비이자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과 외환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통상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특별퇴직비용 감소 및 점포 최적화 노력 등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32%, 5.59%로 전년보다 0.14%포인트 및 1.32%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전년보다 각각 0.11%포인트 개선된 0.31%, 0.14%를 기록했다. . 지난해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67조8628억원)보다 15조3261억원(22.6%) 늘어난 83조18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적인 대출자산 증가 및 기업금융 부문의 금융시장 관련 거래 등이 고루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여건 악화 및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선제적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전년 대비 86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이연법인세자산 재평가 등의 영향으로 512억원(77.4%) 늘었다. 2020년 12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47%, 13.62%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산배당(490억원, 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19.7%)을 의결했다.

2021-03-31 16: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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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골프단 발대식…남자 프로 선수 최초 후원

BC카드 골프단이 새롭게 출발한다. BC카드는 5명의 선수로 구성된 'BC카드 골프단' 조인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후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총 4명으로 한국남자골프(KPGA)의 이원준, 최호영 프로와 한국여자골프(KLPGA)의 김우정, 김희지 프로다. 이를 통해 BC카드 골프단은 장하나 프로를 중심으로 총 5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이원준 KPGA 프로는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며 장타왕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부상 등으로 인한 3년 공백을 이겨내고 지난 2020년 KPGA 첫 승에 이은 신인왕을 차지했다. 신예 최호영 프로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김우정 KLPGA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9년 1부 리그 탈락위기에 2020년 투어 탑 10에 진입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희지 프로는 2001년생으로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투어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시작해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골프 팬들에게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 #BC카드골프단 #한국골프

2021-03-31 15:58:4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