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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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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파산배당금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예금보험공사 CI.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포용적 금융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보는 파산배당금 보유 사실을 직접 공지하는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회사 파산 시, 파산재단의 잔여자산을 현금화해 예금자에게 파산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예보는 예금자에 대해 예보 미수령금 시스템, 정부24, 은행연합회 등 온라인 홈페이지 및 우편안내 및 신문광고 등 오프라인을 통해 파산배당금을 확인하도록 해왔다. 다만 연락 두절 및 수령계좌 변경 등의 사유로 파산배당금을 찾아가지 않는 예금자가 여전히 상당수 존재했다. 때문에 예보는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예금자의 최신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해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PC 등을 이용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소 불명자 및 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안내 대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뉴딜·그린뉴딜 방식의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예보는 앞으로도 예금자들이 쉽고 편하게 파산배당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및 포용적 금융에 부합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안내 전화 문의 및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 #예보 #파산배당금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9 16:05: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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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쇼핑도 외식도 '언택트'…전자지급결제 '최대' 일평균 7055억원

-2020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한국은행 지난해 전자지급결제 규모가 하루 평균 7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급증한 덕분이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중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 이용실적은 일평균 1679만건, 7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5%, 32.7% 급증했다.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역시 이용실적이 일평균 1864만건, 467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 59.4%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전자금융업자의 경우 대면 수업 일수 급감 등으로 선불교통카드 사용이 감소했지만 간편결제·송금 이용이 큰 폭 확대되면서 증가세를 지속했다"며 "금융회사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상품권 등이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결제대금예치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258만건, 1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5%, 23.9% 증가했다. 전자고지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19만건, 34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3%, 9.7% 늘었다. /한국은행 간편결제 서비스는 일평균 1455만건, 4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4.4%, 41.6% 증가했다.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전자금융업자를 통한 간편결제 이용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급수단 중에서는 선불 기반 이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일평균 326만건, 35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1%, 52.0% 늘었다. #전자지급결제 #비대면온라인거래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9 15:03: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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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성인 금융이해력 66.8점…'저축은 열심히, 장기목표는 미흡'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축은 열심히 하는 반면 장기 목표 설정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청년층의 경우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29일 한국은행과 금윰감독원이 우리나라 성인(만 18세~79세) 2400명을 대상으로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이해력 총점은 66.8점이다. 지난 2018년 조사(62.2점) 대비 4.6점 상승했으며, OECD 평균(2019년) 62점을 웃돌았다. 금융이해력이란 금융지식·금융행위·금융태도 등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도를 말한다.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금융지식 및 금융행위는 양호한 반면 금융태도(가치관)는 다소 미흡했다. 금융지식 및 금융행위는 성인 10명 중 6명 이상, 금융태도는 4명이 OECD 최소목표점수를 달성했다. 노년층은 금융지식이, 청년층은 금융태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금융이해력이 높은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지출 상황 발생 및 소득 상실 등 위기에 자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또 구매전 지불능력 확인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 관련 행위도 양호했다. /'2020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성인 대부분인 97%가 적극적인 저축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장기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비율은 43.5%로 저조했다. 청년층은 '저축보다 소비 선호'에 동의한다는 응답률이 34.2%로 반대 응답률(26%)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소비를 중시하는 대학생(취준생 포함) 10명 중 8명이 OECD의 금융행위 최소목표점수에 미달했다. #금융이해력양호 #금융지식 #금융행위 #금융태도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9 14:33: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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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용카드사 순익 2조264억원…코로나 소비 위축에도 23%↑

-2020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신용카드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수수료와 대면모집 비용이 더 감소한 덕분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1373만매로 전년 말 대비 2.5%(276만매) 증가했다. 발급매수 증가율은 2018년 말 5.6%에서 2019년 말 5.6%, 2020년 말 2.5%로 둔화됐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발급이 늘었다. 신규회원 중 인터넷 모집 비중은 2018년 17%에서 2019년 24%, 2020년 37%로 확대됐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1007만매로 전년 말 대비 0.8%(87만매)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877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3%(2조6000억원) 늘었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70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4조3000억원)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액은 172조원으로 전년 대비 1.0%(1조7000억원) 즐었다. /금융감독원 카드대출(단기+장기카드대출) 잔액은 41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7%(1조9000억원) 증가했다. 단기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5000억원으로 14.3%(1조1000억원) 감소한 반면 장기카드대출인 카드론 잔액은 35조4000억원으로 9.2%(3조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현금서비스 취급을 축소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현금서비스에 비해 금리가 낮은 카드론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카드대출 이용액은 10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조9000억원) 늘었다. /금융감독원 카드사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1.29%로 전년 말 대비 0.14%포인트 개선됐다. 신용판매 부문 연체율은 0.64%로 전년 말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26%포인트 개선된 2.89%다. /금융감독원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2조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3801억원) 늘었다. 수익이 줄었지만 비용의 감소폭이 더 컸다. 총수익은 20조1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억원 감소했다. 카드론 수익(+1906억원) 증가에도 가맹점수수료 수익(-1336억원) 및 현금서비스 수익(-930억원) 감소로 소폭 줄었다. 총비용은 전년 대비 3838억원 감소한 18조1251억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로 제휴사지급수수료(-2406억원)가 줄었고, 대면모집 위축으로 모집비용(-1187억원) 등도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래없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잠재부실이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소비회복 속도와 금리 변동성 등 제반 여건 변화에 따른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동성리스크 관리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사실적 #카드론증가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9 14:05: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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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문위원 위촉 등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NH농협은행 권준학 행장(왼쪽)과 성신여대 차경욱 교수가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전문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비자보호 현황 및 문제점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1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후 금융소비자의 권리 강화를 위한 대응 마련, 비예금상품위원회를 통한 출시상품 보고, 점포 폐쇄 시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계획 등 관련 부서의 보고와 추진전략에 대한 협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시작에 앞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의 선제적 도입 등 폭넓은 전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차경욱 성신여대 소비자생활 문화산업학과 교수를 협의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차 위원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비자보호 전문가로서 농협은행 소비자보호협의회 및 분쟁조정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금융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 및 분쟁 조정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영업현장에 금소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금융 소비자보호의 선두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9 12:54: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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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봄길'광고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 대상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봄길' 광고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의 인쇄부문대상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의 좋은광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봄길 인쇄 광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정호승 시인의 봄길 시편을 인용해 온 국민을 '봄길을 걸어가는 당신'에 비유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온라인광고 2020 대한이 살았다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광고상을 수상하며, 동일 광고제에서 2개의 작품이 함께 수상했다. '2020 대한이 살았다' 광고는 지난 2019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처음 공개한 음원을 루나, 매드클라운이 재해석한 음원과 영상이다. '대한이 살았다' 광고는 지난해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봄길 광고의 사진 한 장, 시 한 수로 감동을 공유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29 12:54: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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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세물납증권 '투자형 매각' 1호 매매계약

캠코 CI.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가 재정수입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캠코 서울사옥에서 국세물납증권 '투자형 매각' 주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주권 매매계약 체결은 정부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이다. 국세물납증권 매각 활성화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평가 도입 및 매각대상을 기관투자자로 확대하는 첫 번째 '투자형매각' 사례다. 캠코는 온비드 입찰 등 기존 매각방식에 더해 '투자형 매각'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난해 9월에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신규 제도, 우량 물납기업 홍보·마케팅을 통해 첫 매각 성과를 달성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국세물납증권 '투자형 매각' 제도를 본격 도입·시행하게 됐다"며 "캠코는 비상장 물납증권 매각 대상을 기관투자자까지 확대함으로써 국세물납증권 매각을 활성화해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국가재정수입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9 12:08:5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