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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특화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돌파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상품을 출시하고 4개월 만에 대출잔액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개월 여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친환경·사회적 농업·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출 증가속도가 더 빨라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위주 여신상품으로 평균 대출금액이 2~3억원이라는점을 감안하면 출시 7개월만에 1조원 돌파는 주목할 만하다"며 "농협은행이 추구해온 농업·농식품 기업지원과 ESG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ESG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을 농식품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식품기업·신재생에너지 활용기업·스마트팜 농가 등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농식품기업컨설팅,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업체 맞춤형 경영 해법 지원으로 농업·농식품분야 ESG 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및 단기간 1조원 달성은 농업·농식품분야 ESG 실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발판을 공고화했다는 평가다. 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등의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기준 전체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26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분야 내부 전문가인 GD(Green Director) 육성, 대외적으로는 ESG 실천 우수기업 지속 발굴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 구축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업·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이 ESG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부응하여 농업인 지원 및 농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4 09:49: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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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 취득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자산운용사(RFMC)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통해 운영글로벌 비즈니서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아시아 핵심 시장 확보와 더불어 추후 글로벌 비즈니스 주요 거 점으로 싱가포르 자산운용사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핀테크 업체의 약 40%가 위치한 동남아시아 핀테크 시장의 핵심지역으로 향후 하나금융의 강점인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성장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신설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와 아시아 지역 내 기존 그룹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유사 선진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기존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본인가 획득 등 설립절차 완료 이후 기존 글로벌 채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14 09:34: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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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자영업자 신용평가 사업 개척 나서

/유토이미지 카드업계가 결제시장을 넘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CB)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자영업자의 신용등급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CB 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 11월 개인사업자 CB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트리'를 선보였다. 크레딧트리는 금융 거래 실적 외에도 ▲신용카드 결제정보 기반의 매출 실적 ▲상권 경쟁력 ▲사업성 정보 ▲부동산 비금융 대안 정보 등의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한다. 정확한 신용평가로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창업·사업성 진단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은 신용평가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적용 받아왔다. 자영업자는 정확한 수입을 파악하기 어렵다보니 상대적으로 직장인에 비해 높은 신용등급을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보유한 매출, 상권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맞춤형 신용평가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등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겠다는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부문 수익이 악화하면서 신사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각종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CB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한카드도 지난 4월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으면서 카드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 평가 서비스 '마이크레딧'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크레딧은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분석과 거래진단을 통한 신용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BC카드도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해 6월 카드결제 정보와 가맹점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비즈 크레딧'을 선보였다. 롯데카드도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카드가 보유한 매출정보 등 활용가능한 정보를 NICE평가정보에 제공하고, 개인사업자 신용정보 등 CB 서비스 상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4 09:08: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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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보험사…유튜브 마케팅 강화

(왼쪽부터)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와 현대해상의 '오해오해오' 유튜브 영상 이미지. /각 사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의 유튜브가 다양한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해상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1억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면서 보험사의 유튜브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 건강톡(건강) ▲라이프플러스(한화금융) ▲드림플러스(블록체인·스타트업) ▲한화생명e스포츠(e스포츠) 등 총 5개의 유튜브 채널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에서는 보험 정보를 알려주는 '붬(보험)내려온다' 시리즈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한화금융계열사(생보, 손보,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라이프플러스 유튜브 채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제 유튜버 '슈카' 등 유튜브 셀럽을 내세운 예능 콘텐츠도 화제다. 라이프플러스 채널의 조회 수는 약 95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생명은 유튜브를 통해 딱딱한 금융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브랜드 팬덤을 형성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으며 유튜브 채널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미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보험사도 있다. 현대해상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9일 기준 1억2000만회로 보험업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공개한 뮤지션 박문치와의 협업 영상인 '오해오해오'와 브랜드 경험 캠페인 '힐링정글' 영상으로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 밖에도 현대해상은 다양한 예능과 퀴즈쇼 형식의 영상을 지속해서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와 DB손보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도 각각 6000만회, 4000만회를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영상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하반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미스터 트레이너'의 조회 수는 110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미스터트롯 출연자인 가수 장민호와 정동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유재석을 신규 모델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DB손보는 중장년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을 패러디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유튜브 '전격 DB다이렉트작전'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보험사들의 유튜브 채널은 향후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 마케팅을 이어왔던 이전과 달리 중장년 세대들까지 공략한 유튜브 채널이 등장하고 있다"며 "유튜브를 통한 고객마케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14 09:02: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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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만큼 내는 'UBI보험' 쏟아진다

운전자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운전습관연계(UBI)보험'이 손해보험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UBI보험을 통해 고객은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손보사는 손해율 감소라는 윈윈(Win-Win)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지 관심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최근 운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와 캐롯의 사물인터넷(IoT)플랫폼을 결합한 '퍼마일멤버스' 베타과정을 진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안전운전 등급을 총 3단계로 나눠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상품권 교환, 캐롯손보 보험상품 보험료로 사용할 수 있다. 캐롯손보는 최근 배달대행사인 ▲피엘지 ▲스파이더크래프트, 아이나비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팅크웨어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륜차 전용 UBI보험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캐롯손보는 배달대행사와의 시스템 연동으로 라이더의 운행데이터를 공유받는다. 향후에는 데이터를 정제해 배달 운행의 특성이 고려된 이륜차 전용 UBI보험 개발에 나선다. 배달대행사는 이륜차 UBI보험을 통해 라이더들의 처우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삼성화재, KB손보 등도 UBI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티맵을 활용한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운전점수가 81점 이상이 되면 보험료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B손보의 경우 최근 '티맵안전운전할인특약' 할인율을 11.8%로 확대했다. 손보사들이 안전운전특약을 통한 UBI보험 확대에 나서는 데는 고객과 손보사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경우 안전운전을 통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보사 입장에서는 자동차 사고 감소에 따른 손해율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다만 최근 일부 손보사가 할인율 및 점수 산정 기준을 조정한 데 있어 UBI보험의 지속 여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 KB손보 등 많은 손보사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안전운전으로 인한 윈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특약을 통해 사고 감소 효과도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손보사가 특약에 대한 조정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몇 년 운영한 결과 평균 안전운전 수치가 높았던 만큼 인센티브 제도라는 게 무력하게 느껴졌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운전 점수를 높여 평균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14 06:00: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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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케·카·토뱅 빅3 경쟁 본격화…중금리대출 경쟁

점포는 없고 인터넷으로만 거래가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토스뱅크까지 진입한다. 이들 은행은 금융데이터와 함께 통신요금 납부정보, 휴대폰 소액결제 내역 등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해 신용평가모델을 가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은행의 설립목적이 '중금리 대출 확대'인 만큼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경쟁이 본격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토스뱅크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토스뱅크는 2019년 12월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고 올해 2월 본인가를 신청해 4개월 만에 승인을 받았다. 실제 거래 테스트와 금융결제원의 지급결제망 등 타 기관연계 등의 후속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9월부터 은행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토스뱅크는 영업초기부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한다. 목표는 올해 말 34.9%에서 내년 말 42%, 2023년 말 44%다. 중금리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50%(4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0% 안팎 금리대의 개인신용대출을 말한다. ◆빅3 경쟁 본격화…중금리 대출 격전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금리를 내리고 한도를 늘리면서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더 낮은 금리로 은행을 옮겨다니는 금리 노마드(유목민)족이 중·저신용자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미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중금리 대출 비중은 전체 신용대출의 12.1%로 시중은행(24.2%)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중금리 대출의 대부분은 보증부 사잇돌 대출이 91.5%로 민간중금리 대출(8.5%)에 소극적이었다. 또한 사잇돌 대출의 66%가 1~3등급의 고신용자에게 집중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내년 25%에서 2023년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 금리도 낮췄다. 중금리 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는 최대 1.52%포인트 낮아진 2.98%다. 케이뱅크도 중금리 대출 비중을 내년 25%에서 2023년 32%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실명계좌를 내주며 수신잔액을 늘리고 있다.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수신잔액은 12조1400억원으로 3월보다 3조4200억원 증가했다. 늘어나는 수신잔액만큼 대출여력이 확대돼 중금리 대출 상품을 추가적으로 내놓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평가모델' 구축이 관건 다만 본격적인 경쟁을 위해 이들 은행은 상환역량을 파악하는 '신용평가시스템(CSS)' 구축에 매진할 전망이다. 중·저신용자의 대출 연체·상환이력 등의 데이터가 부족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플랫폼,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누적된 고객데이터를 분석해 CSS에 반영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으로 모인 결제정보와 공공정보(건강보험료, 연말정산)등을 활용해 대안정보 범위를 확대한다. 또 이동통신 3사가 보유한 통신료 납부정보 등을 결합해 중신용자·금융 이력부족자(Thin-filer) 특화 모형이 추가된 새로운 CSS 을 구축한다. 통신사를 기반으로 한 케이뱅크는 주주사와 관계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모델에 반영한다. 최대주주인 비씨카드 결제정보와, 다날의 휴대폰 결제정보, 모회사 KT의 통신정보 등을 활용해 CSS를 구축한다. 케이뱅크는 이를 통해 중·저신용자 승인 최소기준을 과거 6등급에서 일부 9등급 고객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토스뱅크는 종합 금융앱 토스를 통해 누적된 고객데이터를 분석해 부정적금융정보 비중은 줄이고 대안정보 비중을 늘리겠다는 포석이다. CB사가 평가한 1~10등급의 신용평가 정보를 1차적인 검증장치로 활용하고, 이와 함께 토스앱에 저장한 카드 및 계좌내역, 부동산 정보등을 반영해 15등급의 세분화된 CSS를 구축한다. 토스 관계자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신용상승·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인터넷뱅크의 도입 취지인 만큼 신용평가 모델을 끊임없이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며 "출범과 동시에 차질없이 중저신용자 대상 금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3 16:57: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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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기업' 첫 가입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이 우리WON기업 첫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커피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우리WON기업 최초 가입고객 대상으로 '웰컴! 사장님, 우리WON기업 이용하고 스타벅스 쿠폰 받으세요! '이벤트를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기업을 최초 가입하고 로그인한 개인사업자가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총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추가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8잔 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WON기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 전용 뱅킹 앱으로 고객별 맞춤 화면제공을 통해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은 물론 최대 500건까지 대량이체와 간편잔액채우기, 자금관리 메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우리WON기업 앱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기업뱅킹 앱 최초로 디지털 OTP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우리WON기업의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우리WON기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3 13:56: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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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위험자산" 바젤委 경고에 비트코인↓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을 향한 악재가 계속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25%를 넘어섰던 '김치 프리미엄(김프)'도 한 달 전보다 6분의 1로 줄어 들었다. 국내 거래대금 마저도 전월 대비 4분의 1 토막 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3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젤은행감독위원회(바젤위원회)는 최근 암호화폐를 비롯한 가상화폐를 최고 위험 자산으로 규정했다. 바젤위원회 측은 "가상화폐는 은행을 불안정하게 해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며 "가상화폐를 보유하려는 은행은 위험 부담을 견딜 수 있는 부담금을 견딜 수 있는 자본금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바젤위원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과 은행 감독당국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가 가상화폐에 1250%의 위험 가중치를 부과하면서 은행들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선 투자액 만큼의 자본금을 쌓아둬야 한다. 결국 각국 은행의 입장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나설 유인이 감소한 셈이다. 이 외에도 ▲국제통화기금(IMF)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 대해 우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투자자 대상으로 경고하는 등 비트코인을 향한 우려의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이은 악재 속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장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3만5781달러(약 3994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고점을 달성한 지난 4월 14일 대비 44.83%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의 침체 속에서 국내 가상화폐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같은 시각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100만원대를 유지하면서 최고점 대비 49% 가량 내렸다. 특히 김치 프리미엄도 전월 대비 크게 줄어 들면서 국내 하락폭은 해외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9일만 하더라도 김프는 25.4%까지 치솟는 등 지난달 내내 10%대를 유지해 왔으나, 이날 기준으로 3.74%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자체 하락에 더해 김프 마저도 축소하면서 국내 비트코인 하락폭은 고점 대비 약 49.5%로 글로벌(44.8%) 하락폭보다 5%포인트 가량 컸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대금 역시 크게 하락했다. 이날 기준 국내 4대 거래소 24시간 거래대금은 5조10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만 하더라도 하루 거래대금이 22조원에 달하면서 코스피 거래대금을 웃돌았지만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1-06-13 13:52: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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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증권사 전산장애 발생때 유의사항 3가지

Q. 최근에 공모주 청약을 통해 배정받은 주식을 매도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량 급증으로 접속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근 지점에 방문해 무사히 매도 주문을 했는데요. 추후 이러한 전산 장애가 다시 발생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청약 후 차익실현을 위한 거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서 모바일이나 가정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 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증권사의 전산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산장애가 발생해 MTS 등을 통한 매도나 매수 주문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에 주문기록 등의 증거가 없다면 구제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다음 3가지 사항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첫째, MTS 등을 통한 매매주문이 어려울 경우 지체없이 증권사 지점 또는 고객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대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거래하는 증권사의 주요 지점이나 고객센터의 연락처 등을 미리 확인하고 숙지하셔야 합니다. 둘째, 전산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늦더라도 반드시 주문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대체주문이 불가능하거나 일부 미실행된 경우 애초 의도했던 주문내용으로 증권사에 보상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매매의사가 전화나 로그 기록 등 객관적인 증빙을 통해 확인돼야 합니다. 더불어 보상을 원하는 주문 시간, 종목, 수량, 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과 보상을 원하는 범위를 증권사 고객센터, 지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상신청을 접수해야 원활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매매거래중단제도, 단기과열완화제도, 종목별 변동성완화장치 등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중단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에서 증시 안정화 등을 위해 발동하는 시장조치들에 해당합니다. 이는 증권사 전산장애가 아니므로 거래 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21-06-13 13:51:5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