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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이스피싱, 참교육 하다가 역풍 맞을 수도 있다!

인터넷에 ‘보이스피싱’을 검색하면 보이스피싱 참교육, 레전드, 역관광 등 이른바 ‘사이다 썰’이 주류를 이룬다. 내용은 어리숙한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이나 검사에게 전화를 걸거나 역으로 설교를 하는 등의 상대를 곤란하게 하는 내용인데, 실제로 일반인이 이렇게 대처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게 될 수 있다. 언제 당할지 모르는 보이스피싱은 올바른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보이스피싱 ‘참교육’의 위험성 보이스피싱범의 실수를 지적하는 훈계식 대처는 보이스피싱범의 수법을 더 발전 시켜 추가적인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최악의 대처방법이다. 또 보이스피싱범에게 비속어와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는 대처는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보이스피싱범이 앙심을 품고 시키지도 않은 배달음식을 몇 십 인분씩 시키거나 쓰레기가 든 택배를 무차별적으로 보내는 등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나 전화를 받은 경우, 제일 좋은 방법은 해당 문자를 신고하거나, 바로 연락을 끊고 차단하는 것이다. 신고하면 보이스피싱 수사에도 도움이 되고, 본인도 안전하게 보이스피싱범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니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5계명’ 첫 번째, 주거래 금융기관 콜센터 대표 번호를 미리 저장해둘 것. 두 번째, 금전 피해 시 지체 없이 경찰청(112)에 신고할 것. 세 번째, 이미 송금한 경우 은행 대표번호로 지급정지부터 신속하게 신청할 것. 네 번째, 개인정보 도용 시 금감원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접속할 것. 다섯 번째, 악성 앱 설치 시 휴대폰 서비스센터에 즉각 도움을 요청할 것.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방법 만약 이미 보이스피싱범에게 돈을 송금했다면 지체 없이 지급정지 신청부터 해야 한다. 송금은행과 입금은행 대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사고사실 확인원을 발급받는다. 발급받은 사건사고사실 확인원은 3일 안에 지급정지를 신청한 은행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그 후부터 피해금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지급정지 된 계좌의 명의자 소명 등을 거쳐 계좌에 남아있는 피해금을 환급받는 것이므로 무엇보다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보이스피싱으로 입은 피해자의 50%가 이런 과정을 통해 피해 금액을 환급받았다. 메신저 피싱으로 개인정보를 도용당했다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피해를 막기 위하여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으로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한 눈에 확인하여 피해 사실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본인 모르게 휴대폰이 개통되지 않도록 한국정보통신 진흥협회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입 사실 현황 조회 서비스’ 및 ‘가입 제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을 이미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 앱으로 검사 후 삭제하고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을 초기화하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악성 앱이 설치된 후 거는 전화를 사기범이 가로챌 수 있으므로, 주변에 있는 지인의 전화를 빌려 휴대폰 서비스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2021-06-10 14:55:27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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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숙명여대, 브랜드 강화 협력

흥국화재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숙명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수행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2021년 1학기 정규과정에 흥국화재가 직접 참여해 함께 진행했다. 흥국화재는 수강생들에게 마케팅 현안에 대한 과제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함께했다.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운영했다. 지난 8일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프로젝트 수행과제를 발표했다.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지속해서 활성화해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세대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브랜드 강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6-10 14:43: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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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 손해율 5월도 '맑음'…여름휴가철 '관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고심이 줄어 들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 1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가마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전월 대비 1.8%포인트(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줄어 들며 자동차 이용률과 더불어 감소해 왔다. 올해에도 ▲1월 87.7% ▲2월 84.7% ▲3월 77.5% ▲4월 83.3%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회사별로는 메리츠화재의 올 5월 손해율이 72.1%로 가장 낮았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의 손해율은 77.0%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MG손보의 손해율은 97.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화재와 롯데손보의 손해율도 각각 87.7%, 85.0%에 달했다. 손해율은 보험사로 들어온 보험료 중에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의미한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사업비 지출을 고려해 78~80% 정도를 적정 손해율로 보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좀처럼 안정권을 뛰어넘는 수치로 손보사들의 오랜 골칫거리로 여겨왔다. 따라서 손보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오는 여름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적으로 여름은 장마와 태풍 등 날씨 영향으로 손해율이 높은 시기로 꼽힌다. 더불어 여름 휴가철이 오면 차량 이동도 늘어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 야외활동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다만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해서 안정권을 기록했던 만큼 업계에서는 올해 긍정적인 손해율을 기대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 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긍정적이었다. 5월까지 지속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권에 들어서며 올해 손해율도 괜찮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백신 접종자가 많고, 30대 남성들의 접종률도 높아지면서 자동차 이용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또 곧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 장마와 태풍 등의 기상 악화도 우려가 된다. 침수피해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장 6월의 손해율도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상반기 내내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 손해율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10 14:07: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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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③"급등한 집값·가계부채가 성장 걸림돌"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6월) -최근의 금융불균형 상황에 대한 평가 /한국은행 급등한 집값과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가 향후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집값과 증시 등 자산 가격은 급등한 반면 소득 등 기초 구매력은 오히려 악화된 상황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6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고점인 2007년 1분기를 상회한 이후에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17년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던 지방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 역시 지난해 이후 빠르게 상승하면서 2017년 2분기의 고점을 넘어섰다. 주가의 경우 코로나19 위기 직후 큰 폭 하락하였다가 빠르게 반등했다. 최근에는 기업 수익성 대비 비율(PER)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가계부채는 사상 최대치다. 2019년 이후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대출 증가세가 동반 확대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2018년 말 91.8%에서 지난해 103.8%로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6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019년 이후 상승폭 기준으로도 노르웨이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금융불균형 심화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주택수급 측면에서는 신규주택 등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등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이 매매 수요를 부추겼다. 한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해 불가피하게 이례적 수준으로 완화된 금융여건도 차입비용과 예금 등 금융자산의 수익률을 크게 낮추면서 여타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 유인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금융불균형은 향후 경제 성장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다. 적정 수준의 부채는 소비를 늘릴 수 있지만 적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원리금상환 부담 등으로 소비 감소로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2014년 이후 가계부채 증가율이 소득증가율을 지속적으로 웃돌면서 가계부채와 민간소비 간의 정(+)의 관계가 약화됐다. 한은은 "부동산 등 특정 부문으로의 자금 쏠림은 경기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성장 잠재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며 "자산가격 거품, 부채 누적 등이 동반된 상황에서 경기가 하강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기 진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현재로서는 금융불균형 누증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과거 국내외 위기 사례 등에 비춰볼 때 내부 취약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외 충격 등이 발생할 경우 경기 및 금융 안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0 12:23: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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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②"제조업이 경제회복 주도"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6월) -코로나19 이후 산업별 회복세 평가 /한국은행 우리 경제가 IT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르고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 서비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생산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대면 서비스업은 하반기 백신접종이 확대된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6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별 생산흐름을 GDP 성장기여도 측면에서 살펴보면 제조업이 IT부문의 높은 성장세와 비IT 부문 업황개선 등에 힘입어 경제회복을 주도했다. 제조업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수출 감소 등으로 지난해 2분기 중 8.9% 감소했지만 3분기 이후 빠르게 회복하면서 GDP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IT 제조업은 PC와 모바일, 서버 등 전반적인 수요 호조세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으며, 이후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자동차와 철강 등 비IT 제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확대 등으로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제조업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IT 제조업은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비IT 제조업은 주요국의 내구재 소비증가, 인프라 투자확대 등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반면 서비스업은 GDP 내 높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대면 서비스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성장기여도는 제조업의 절반 미만에 그쳤다. 대면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진이 길었지만 올해 들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숙박음식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지난해 말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2월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운수업은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호조로 화물운송이 증가하면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예술스포츠업도 지난해 12월 이후 크게 부진했지만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는 놀이공원 입장객이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서비스업은 하반기 이후 백신접종이 확대되면서 숙박음식업, 운수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0 12:00: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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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①"올해 물가오름세 확대…2분기 2% 웃돌 것"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1년 6월) -최근 물가여건 점검 /한국은행 올해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상당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농축수산물과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이미 밥상 물가가 많이 오른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 회복세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6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오름폭이 확대되며 4월 중 2.3%, 5월 중 2.6%로 크게 높아졌다. 가격변동성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도 지난 2019년 3월 이후의 0%대에서 벗어나 올해 4∼5월에는 1%대 초반 수준으로 올라갔다. 에너지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유가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강하게 작용했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한은은 "원자재가격은 대체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원자재가격의 오름세 확대는 생산자물가를 거쳐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농축산물 가격은 당초 예상보다 높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농산물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올해 초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축산물가격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영향으로 달걀, 닭고기 등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경기개선에 따른 물가압력도 높아졌다. 올해 들어 수출 및 설비투자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매판매와 소비자심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은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계 지원을 위한 재정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며 "가계저축 증가로 가계구매력이 축적된 상황에서 펜트업(pent-up) 소비가 분출될 경우에는 수요측 물가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석유류 등 가계의 구매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품목의 가격 오름세가 확대된 것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 /한국은행 물가 동향이나 주요 여건을 감안하면 수요측 물가압력은 점차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가 2분기 중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를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중에도 2% 내외 수준에서 등락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오름세가 상당폭 확대될 것으로 봤다. 한은은 "지난 2년간 0%대에 그쳤던 근원인플레이션도 경기가 점차 개선되면서 금년 중 1%를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관리물가를 제외할 경우 상승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국제유가 추이와 코로나19 전개양상 등과 관련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은은 "최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 경제활동 정상화 과정에서 수요·공급 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인플레이션 추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0 12:00: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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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아나필락시스 진단 보험 관심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무)안심되는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의 30대 남성 가입자 비율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데이터랩과 카카오데이터트랜드에 따르면 '백신보험'을 검색한 30대 남성은 보험 출시 이후 평균 검색량 5 수준에서 1일 얀센 백신 도입 이후 9일까지 평균 50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검색량 증가는 보험 가입으로도 이어졌다. 라이나생명의 '(무)안심되는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 은 지난 1일 기준으로 30대 가입자 비율이 급등했다. 특히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30대 남성의 비율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달 들어 '(무)안심되는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에 가입한 가입자 중 30대의 비중은 이전보다 159% 늘었다. 남성의 경우 189% 급등했고 여성 비율도 42% 늘었다. '(무)안심되는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다양한 원인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20~70세까지다. 1년 만기 순수보장형이다. 해당 상품은 라이나다이렉트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2021-06-10 11:24:2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