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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비대면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IBK기업은행은 18일 중견기업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 전체 과정을 비대면(Untact)방식으로 진행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우수 중견기업 34개사가 참여해 3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영상 채용설명회·채용공고를 확인하고 27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면접은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직감' 앱(App)을 이용해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질문을 사전 등록하고, 구직자는 답변 영상을 업로드(Upload)하는 방식과 실시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오위즈, 다날, 휴온스 기업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고 진행자는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에 실시간 답변한다. 개막식 영상과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며 "우수 중견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8 08:32: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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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역, 코로나19로 재정상황 악화…경제적 리스크↑"

재정위기 당시 국채금리 최고치, 기존 국채조달금리, 최근 국채금리 및 위기 시 국채금리 차별화.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물경기 위축을 겪고 있는 유로지역에서 경제적 리스크가 다시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로지역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남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정부부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0년 재정위기와 유사한 위기가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세입 감소, 정부지출 증가로 유로지역 국가들의 기초재정수지 적자가 대폭 증가하고 정부부채 비율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로지역의 기초재정수지 비율은 지난해 0.9%에서 올해 -7.1%, 정부부채 비율은 86.4%에서 102.0%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기초재정수지 비율과 정부부채 비율을 표준화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일부 남유럽 국가들의 재정 상황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달비용, 부도위험, 시장접근성 측면에서 보면 단기간 내에 채무 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남유럽 국가의 경우 부도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신용 등급이 투자등급 하한에 근접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경우 부정적인 등급 전망을 감안할 때 향후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지역 내 금융 여건도 나빠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금융상황지수(FCI)가 급격히 악화되고 역내 은행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일부 남유럽 국가의 은행들은 자국 국채 보유비중이 높아 국채금리 상승(가격 하락) 시 평가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요국 은행 간 상호 익스포져가 커서 한 국가의 손실이 다른 나라 은행들에 연쇄적으로 전이될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국 은행의 기본자본비율 등 건전성 지표는 규제 수준을 충족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은 기존 스트레스 테스트의 위험 상황을 상회하는 충격이어서 손실에 대비한 자본확충 필요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올해 유로 지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5%였다. 독일(-7.0%), 프랑스(-7.2%), 이탈리아(-9.1%), 스페인(-8.0%) 등 유로 지역 주요국들이 일제히 큰 폭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향후 유로지역의 경제적 리스크의 심화 가능성을 재정, 금융 여건 측면에서 살펴보면 낙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유로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리스크 심화 여부는 재정 부문에 대한 보강 여부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7 14:00: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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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ETN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ETN 액면병합 허용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금융위원회 앞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 등을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 한다. 신용거래도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ETN은 저가주로 전락하면 액면병합을 할 수 있고, 투자자 보호에 필요하다면 조기청산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ETF·ETN은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소액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장 상품이다. ETF는 시가총액이 50조원을 넘어서며 대표 공모펀드로 급성장했고, ETN은 ETF 운용이 어려운 틈새시장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이런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해 규제에 나선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다. 금융위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은 "유가가 급락한 이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원유 관련 상품거래가 대폭 늘고, 상품의 위험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들의 추종매매가 급증했다"며 "증권사나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의 조치에도 투기수요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해 파생상품투자가 수반되는 레버리지(±2배) ETF·ETN에 대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도입한다.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해 차입 투자는 막고,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의무화한다. 기존 투자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 시장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 내재된 위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상장심사, 투자자 진입규제 등 투자자보호 장치를 도입한다. ETN의 액면병합도 허용한다. 지표가치가 하락하면서 저가주로 전락해 발생하는 투기수요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괴리율 관리도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 시장관리대상 요건은 기존 괴리율 30%에서 국내 기초자산 6%, 해외 기초자산 12%로 대폭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로 바꾸고, 괴리율 정상화가 되지않으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발행사(LP)에게는 최소 유동성 보유 의무를 부과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 조치를 준다. 괴리율이 급격하게 확대되거나 기초지수의 산출이 안될때는 발행사가 ETN을 조기청산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 자본시장정책관은 "기존 ETN에 대한 조기청산은 불가능하다"며 "규정 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서 앞으로 조기청산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TF와의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제한한 코스닥150, KRX300 등 국내시장 대표지수의 ETN 출시를 허용한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지수 구성요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거래소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한 사항은 시장 의견수렴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하고,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7 12: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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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금융그룹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혁신에 승부수를 띄웠다. 손 회장은 지난 15일 개최된 그룹디지털 비전 선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바람은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새로운 표준(Next Normal)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전 그룹이 디지털 전략을 최우선으로 하고 디지털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로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날 손회장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방안 및 그룹 모바일플랫폼 체계 구축안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또 그룹의 전산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구축 중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과감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핀테크 기업을 직접 인수하거나 타업종과 적극적인 디지털 협업을 추진하는 등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내부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디지털혁신출범위원회'를 구축했다.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권 우리은행장을 총괄장으로 하는 '디지털혁신총괄' 조직을 구성해 탑다운(Top-Down)식 리더십을 확보한다. 그룹사의 젊고 혁신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BLUE Team)'을 참여시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응하는 현장주도(Bottom-up) 혁신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모바일 브랜드 WON을 중심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금융에 디지털 혁신을 입혀 고객의 일상에 행복을 드리는 금융그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09: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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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올 1분기 당기순이익 938억원…전년동기 대비 23.4%↑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15일 올해 1분기 9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8억원(23.4%)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5억 원으로 전년동기(976억 원)보다 219억원(22.4%) 늘었다. 수익의 경우 지난 1분기 대출자산 증가, 자산관리부문 수수료 수익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전년동기 보다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04%포인트, 1.64%포인트 상승한 0.51%, 8.32%로 전년 동기보다 높았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40%, 0.22%를 기록했다. 총자산 규모는 전년 말(67조8628억원)보다 13조2569억원(19.5%) 늘어난 81조11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1분기 중 대출 자산과 투자자산이 늘어나고 파생상품 자산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41%, 13.53%를 기록하는 등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리테일금융 부문에서 차별화한 글로벌 자산관리전략과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혁신적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면서 "모기업인 SC그룹과 연계해 미래의 중요한 영업기반인 자산관리(WM) 비즈니스를 강화 중이다. 특히, SC그룹의 투자 전문인력들이 도출한 투자 테마에 따라 국내에서도 최신의 차별화한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을 제공하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5 15:31: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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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

-최신 갤럭시폰 사면 LTE 요금제가 6개월간 무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오는 29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LTE 요금제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해주는 '슬기로운 통신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브엠 스토어에서 최신형 갤럭시(S20울트라, Z플립, A31) 구매고객 중 리브엠 LTE 11GB+ 또는 주니어 LTE 2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월 기본료를 6개월간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로 최대 13만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500대 판매 완료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리브엠 11GB+ 요금제는 6월 말까지 월 기본료 4만4000원인 요금을 월 2만2000원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총 13만2000 포인트를 제공 받는 고객은 최대 6개월 무료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리브엠 스토어에서 KB국민카드로 갤럭시 Z플립이나 갤럭시 A31을 구매하면 10% 캐시백 할인이 제공되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리브엠 요금제를 이용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통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5 13:16: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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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가정의 달 맞이 'AK우리카드' 이벤트 실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AK우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AK우리카드 VIP', 'AK우리카드'를 페이북에 등록하면 AK플라자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AK플라자에서 결제 시 각각 3%, 2%의 추가 현장할인도 가능하다. AK플라자는 내달 14일까지 2억원 상당의 자동 응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AK우리카드' 시리즈를 사용하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자동차 (1명), 삼성 인피니티 8K TV (1명), 삼성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5명), 바디프렌드 팬텀2 안마의자 (5명), AK플라자 100만원 상품권 (20명), 애플 에어팟 프로 (30명)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AK우리카드'의 쿠폰북, 추가 현장 할인, 경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즐거운 5월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달 'AK우리카드'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AK플라자 현장할인과 AK멤버스 마일리지 0.5% 적립, 스타벅스를 비롯한 주요 커피업종 할인, 위비꿀머니 적립,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신용 2종) 등을 탑재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4 16:39:3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