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삼성생명, 보장 확대한 '원더풀 종합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오는 15일부터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원더풀 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원더풀 보험은 삼성생명이 내놓은 종합건강보험상품 가운데 암·뇌·심장 3대 진단 동일 보장 설계 시 보험료가 가장 낮다. 갱신형 상품구조를 도입해 보험료를 낮춘 것. 특히 60대 이후 발생빈도가 급증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암·뇌·심장 3대 진단을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를 낮춰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 상품은 다양한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빈도가 높은 질병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2018년 전체 수술 통계 1위인 백내장수술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지속적으로 보장해주고, 전체 2위이자 40대 수술 1위 질환인 치핵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3~4위인 일반척추수술, 충수염수술은 물론 고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폐렴진단, 당뇨합병증 등 신규 특약도 포함됐다. 또 시니어 7대 보장 특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점차 늘고 있는 대상포진 진단, 3대 인공관절·관절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추가 특약으로 골절·깁스를 보장하는 등 시니어 질환의 보장도 확대했다. 높은 비용이 드는 인공관절치환술(어깨관절·고관절·무릎관절)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시니어 계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골절에 대한 보장도 진단비부터 수술까지 보장을 강화했다. 당뇨병 진단 특약의 경우 당뇨병 진단부터 인슐린 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국내 사망원인 3위까지 상승한 폐렴은 진단 시 진단비(중등도폐렴 100만원·중증폐렴 1000만원)를 생명보험사 최초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5년 단위로 갱신(일부 특약 3·5년)되면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원더풀 종합보장보험은 암을 포함한 3대 진단의 경우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보장도 넓힌 만큼 시니어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3 11:36:1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메리츠화재, 스타트업 제휴 전용 웹페이지 오픈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13일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위한 웹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에는 제휴를 위한 공식적인 창구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제휴를 원하는 스타트업이 다소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스타트업 제휴 전용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제휴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검토 단계를 체계화했다. 스타트업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 상단의 '스타트업 제휴' 메뉴를 통해 간단한 회사소개와 자료를 첨부해 제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메리츠화재 IT팀이 기술적 부분에 대해 1차 검토를 거친 뒤 현업과의 2차 검토를 통해 현실성 여부를 판단한다. 해당 웹페이지는 헬스케어, P2P보험 등 보험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분야까지 폭넓게 문을 열어놓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몇 년에 걸쳐 인슈어테크가 급성장함에 따라 신기술 도입은 물론 스타트업과의 제휴도 중요해졌다"면서 "스타트업의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직문화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스타트업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목적으로 해당 웹페이지를 오픈했다"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3 11:32:1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언택트 시대 맞아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내점이 불편한 손님과 스마트폰을 연결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13일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다양한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 거주 손님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거주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PB의 태블릿PC와 내점이 불편한 손님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PB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제안서 등의 문서자료도 같이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투자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준비해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을 파악하고 외부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고객의 경조사를 챙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일간지의 인사·부고 기사를 분석해 하나은행 고객인 경우 담당 PB에게 전달해 고객의 경조사를 직접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언급량(TF)와 중요도(TF-IDF)로 교차 분석해 고객 상담에 이용하고, 고객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화상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연내 진행하고, 서비스 지역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3 10:59: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페퍼저축은행, 대출모집인 정규직으로 채용…"비정규직 제로 앞장"

페퍼저축은행은 자사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직원으로 정식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대출모집인 4명은 소비자금융본부 소속 세일즈센터에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업무위탁계약 형태로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대출모집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업계에서 흔치 않은 사례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설립 이래 영업 실적이 뛰어나고 업무 태도가 성실한 대출모집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2명의 대출모집인이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이는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수의 약 6%에 해당한다. 페퍼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 이준석 전무는 "직원으로 채용된 대출모집인의 대부분은 영업직에서 근무하지만 일부는 경험을 살려 오퍼레이션 업무 담당자로 전환한 경우도 있다"며 "이번 채용 사례가 성실히 일하는 대출모집인에게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고용 환경 및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비정규직 제로를 앞세우며 121명의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3명의 대학생을 신입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2020-05-13 09:58:31 김유진 기자
신한금융, 본부장급 이상 250여명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부서장급 이하 직원들은 자율적인 기부 참여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세 가지 방향에서 기부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그룹의 본부장급 이상 임원 약 250여명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그룹의 부서장급 이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건전한 기부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 두 번째는 그룹사 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소비운동' 동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신한금융의 그룹사가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 4월 진행한 15억원 규모의 선결제 운동을 전 그룹사로 확대하고, 그룹사 별로 자율적 실천방안을 마련해 '착한 소비운동'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 금액에 매칭해 신한금융이 일정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예를 들어 기부금액이 1억원일 경우 '매칭 기부율' 50%를 적용해 산출되는 5000만원을 신한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매칭 기부율은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그룹사가 자체적으로 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회사 차원의 매칭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그룹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신한희망재단 등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취약·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국민 생활 안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신한의 리더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신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3 09:48:0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은, 코로나19 피해 중기·자영업자에 5조원 추가 지원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김희주 기자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5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한다.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4일 회의를 열고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2월 27일 1차로 대출 한도를 25조원에서 5조원 늘린데 이어 이번에 5조원을 추가 증액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한도를 총 10조원으로 운용하게 됐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리도록 하기 위해 저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공급해주는 제도다. 은행이 기업에 저금리로 대출을 실행하면 한은이 금액의 절반 이상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로 피해 중소기업에 최대 10조원의 자금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전체 서비스업과 일부 제조업, 기타 업종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서비스업은 전체가 지원 대상이고, 제조업 및 기타 업종은 한은 지역본부가 해당지역 피해상황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은은 5조원 가운데 서울에는 1조원을, 지방에는 4조원을 배정한다. 일부 지역본부에서 기존 대출 한도의 100%가 소진된 점 등이 반영됐다. 업체당 한도는 5억원, 만기는 1년 이내다. 지원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말까지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과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앞서 금중대 한도를 증액하고 3월에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은행대출이 3~4월에만 6조원 증가했다. 피해업체에 대한 대출금리는 지난 3월 중 평균 2.84%로 다른 중소기업 대출금리보다 0.4~1.2%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은 지난 3월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0.75%에서 0.25%로 낮춘 바 있다. 최재효 한은 금융기획팀장은 "이번 조치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13 09:27:2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매각 4수' 성동조선해양, 회생절차 개시 2년만에 종결

-이변 없는 한 31일까지 SPA 마무리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가 개시 2년만에 종결됐다. 13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 동의를 거쳐 창원지방법원이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18년부터 4차례의 매각시도를 거쳐 지난해 말 HSG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인수대금 완납과 창원지법의 인가를 받아 변경회생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성동조선해양의 회생절차가 종결됨에 따라 앞으로 HSG 컨소시엄 체제 아래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HSG컨소시엄은 기존 무급직원에 대한 근로자 전원에 대한 고용승계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야드를 선박블록 제작장 등으로 활용하는 등 조기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중소조선사가 구조조정으로 사업을 전환하거나 가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성동조선해양이 회생계획을 완수하여 성공적인 중소조선사 M&A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야드는 당분간 LNG선 블록생산에 활용되는 만큼 향후 국내 조선사가 LNG선 수주를 재개하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생절차 종결로 채권단과 성동조선해양의 기존 채권 및 지분관계는 소멸되며, 인수에서 제외된 자산은 신탁자산으로 관리돼 추후 매각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0-05-13 07:33:1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캐피탈,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 3.0' 경험하기 이벤트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 3.0'을 경험할 수 있는 'KB차차차 3X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기간에 따라 '즐기고', '알아보고', '경험하는'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테마별로 이벤트 기간은 상이하며 갤럭시 S20, 에어팟 프로 3세대, 갤럭시 버즈,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차 '즐기기' 이벤트는 매일 쏟아지는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KB코인으로 연료를 넣고 달리는 레이싱 경주가 마련됐다. 2차 '알아보기' 이벤트에서는 현재 TV 광고중인 KB차차차 3.0 이미지 퍼즐을 맞추는 행사가 준비됐으며 앱 리뷰를 첨부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또 3차 '경험하기' 이벤트에서는 내차 시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KB차차차 '내차고' 메뉴에 내 차정보를 등록하면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차량 상담만 받아도 랜덤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차차차에서 차량을 구매하게 될 경우에는 연장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차차차'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0-05-12 15:58:2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