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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진행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다음달 10일까지 '2020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생명 ▲순환 ▲희망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매년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광화문글판에 담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글에 녹여냈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천양희 시인의 시 '너에게 쓴다'에서 가져왔다. 자연이 소멸과 생성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조하듯 '지나간 것에 아쉬워하기보다는 내일의 희망을 기대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은 '봄편' 문안의 의미를 잘 담아내면서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0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출품작은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수상작은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명예 광화문글판 선정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7 09:18: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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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 금융의 초(超)개인화 나선다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의 초(超)개인화를 추진한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의 초(超)개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금융의 초개인화란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된 다수의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각각의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고객을 세분화하고, 고객군별 마케팅 모델을 개발했다. 고객군별 은행거래 유입·이탈 패턴을 파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우리은행은 모든 거래채널의 이용 시점 및 선호도 등을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WON뱅킹의 디지털 로그(Log)를 전면 개편하여 고객 행동패턴 분석과 고객 여정 분석을 진행해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채널을 완성한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음성·텍스트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도 분석한다. 수천만 건의 고객센터 음성 상담내역, 영업점 직원이 입력한 고객상담 내용, 고객이 남긴 자금용도 자료 등을 데이터로 전환하여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해당 고객에게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 금융서비스의 초개인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17 09:04: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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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품 제공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에서 농협카드 쓰고~ 자동차 등 경품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NH농협 개인 신용·체크(기업,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BC카드 제외) 합산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해외이용, 홈쇼핑 업종에서의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이용금액 30만원당 이벤트 응모권 1장이 부여되고 최대 10장까지 발급된다. 추첨을 통해 총 1336명에게 1등 자동차(베뉴 스마트스트림, 1명), 2등 아이패드 미니(10명), 3등 에어팟 프로(25명), 4등 NH포인트 5만원(100명), 5등 NH포인트 3만원(200명), 6등 NH포인트 1만원(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카드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가맹점과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가맹점 또는 개인 고객은 신용카드대금 청구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유예받을 수 있다. 단 연체회원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NH농협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개인 고객 대상으로 피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병원·약국 업종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구이월 신청 접수, 무이자할부 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공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또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매출전표 접수분 카드대금을 한시적으로 조기에 지급한다. 당초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게 조기 지급을 시행 중이었으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가맹점이 늘어나면서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해 약 23만개의 중소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7 09:00:1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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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로나19 예방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환경 구축

서울 중구 신한카드 사옥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환경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국에 위치한 콜센터 등 밀집근무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상담사 간 적정한 이격거리 확보와 좌석 칸막이 높이 증설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 완료시까지는 우선 상담사 좌석 띄어앉기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손 세정제와 체온 측정기 비치 등을 비롯한 일상생활 내 방역도 기존 대비 강화해 사무실 내 전체 방역을 기존 주 1회에서 매일 시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난주부터 고객과 장시간 대화해야 하는 콜센터 업무 특성에 맞게 기존 마스크 대신 대화가 원활하면서도 비말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아크릴 투명위생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밀집근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방역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경우 전체 센터를 3월 말까지 폐쇄 중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해 영업 연속성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운영 체계를 가동 중이다. 카드결제시스템 보호를 위해 ICT 및 정보보호 인력을 비롯한 본사 핵심부서를 본사와 대체 사업장으로 다원화해 분리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을 통한 리스크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근무환경 구축은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라며 "향후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7 08:55: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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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보증재단 위탁업무 수행 위한 직원 배치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 대출 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신청 쏠림, 보증 심사 지연으로 애타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의 배치를 결정했고, 추후 추가 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여러 금융 지원을 실시 중이다. 지난 2월 기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특별지원 대출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조기 소진돼 한도를 1000억원 늘렸다.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인 '해내리대출'도 한도를 1조원으로 증액했다. 기업은행은 3조2000억원 규모의 대출금리 1%대 초저금리 특별대출, 지역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해 약 30여개의 상품과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17 08:54: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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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올해 성장률 2.1% 힘들다…하방 리스크 커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2.1%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제 성장세에 하방 리스크가 커지자 올해 성장률이 1%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망치 하향 조정을 시사한 셈. 이 총재는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은 애초 전망한 숫자(2.1%)에 미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올해 성장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2.1%로 내린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언제쯤 진정될 것이냐는 것이 전제돼야 전망이 가능하기에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면서도 "지난번 봤던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갈 리스크가 훨씬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이날 임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0%포인트 인하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또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해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상당히 커진 상황"이라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등을 고려할 때 지금 이 시점에서 금리를 내리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취약부문,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차입 비용을 가능한 큰 폭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150bp(1bp=0.01%포인트) 내리며 빠른 행보를 보인 점도 한은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융중개지원대출이나 공개시장운영 등 여타 정책수단도 적극 활용하며 시중 유동성을 풍부하게 유지할 생각"이라며 "한은법상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그때그때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서 제기된 한은의 '실기론'에 대해서는 "단발적으로 지난달 말에 금리를 인하하는 건 효과가 크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정부 추경과의 폴리시믹스(정책조합) 차원에서 이 시점에서 금리를 내리는 게 훨씬 적기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타이밍은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알반적으로 실효하한 밑으로 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운데 실효하한은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의 변화, 주요국 정책금리의 변화 등에 따라 상당히 가변적"이라며 "모든 수단을 망라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 외 대응수단과 관련해서는 "금융기관의 금융중개기능이나 기업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런 상황에 대비해 일차적으로 시장 유동성을 충분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리인하에 따라 환율 상승 압력과 외국인 자금 유출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연준이 대폭 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불확실성이 크기에 관련 움직임을 면밀히 지켜보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채금리와 기준금리와 격차에 따른 구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에는 "현재 높은 국채금리는 추경에 따른 예정된 국채발행이 시장에 선반영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격차가 더 커진다면 국채 매입 등의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자극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택가격은 금리요인 외에 정부 정책과 경기 상황, 수급 요인 등 워낙 많은 요인이 작용한다"며 "글로벌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아졌고 국내 실물경기도 상당히 타격을 받는 상황이라 단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리라 보는 건 어렵지 않나 본다"고 전망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21:09: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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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업계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 완화·감염예방 강화"

여신금융협회 현판. /김희주 기자 여신금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콜센터 내 밀집도를 기존보다 절반으로 낮추고, 상담사 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는 등 감염예방 강화에 나섰다.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집중관리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먼저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기 위해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출 예정이다. 업무 공간이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한 자리씩 띄어 앉거나 지그재그형 자리배치 등을 통해 상담사 간 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고, 상담사 칸막이를 최하 60cm 이상 유지하도록 했다. 업무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교대근무, 분산근무, 재택근무 등 센터별 상황에 맞는 방식을 통해 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센터 내 감염 관리 책임자를 정해 감염예방 수칙과 업무지속계획(BCP)을 전파할 예정이다. 책임자를 통해 근무자를 관리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전체 콜센터를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개인전용 헤드셋,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용 분무기 등 위생용품도 지급·배치한다. 상담원을 비롯한 고객 등 센터에 들어오는 모든 인원에 대해 체온 확인을 실시하고, 직원의 경우 1일 2회 발열 체크를 할 예정이다. 콜센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상담원 간 또는 방문객 등과 악수 등의 접촉을 금지하고, 점심시간 교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교대 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상담인력의 업무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원의 건강 및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방역당국 지침 및 업계의 감염예방 노력의 이행과정에서 콜센터 직원들의 고용 및 소득안정 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20:27:2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