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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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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카카오톡 대출 챗봇 서비스 개시

신한저축은행은 카카오톡 기반의 '신한저축은행 대출 챗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출 챗봇은 대출 고객의 주요 서비스를 카카오톡 내에서 제공하는 챗봇형 서비스다. 챗봇서비스는 '카카오 I 오픈빌더'를 기반으로 구축, 별도의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카카오톡 대출 챗봇 서비스 채널을 통해 대출정보조회, 각종 증명서 발급, 원리금 상환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챗봇을 이용하는 고객은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야간시간이나 휴일 등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신한저축은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평소 영업시간 내에 금융업무를 볼 수 없었던 불편함이 해소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저축은행은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에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신규고객 유입 효과까지 거둔다는 전략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거래가 전 금융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의 도입이 디지털 중심의 편리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크게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디지털 기반의 서민전문은행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및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중심의 혁신을 통해 전년대비 19.3% 상승한 당기순이익 231억원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 지주계열 저축은행 1위를 달성했다.

2020-02-26 13:54: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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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코로나19 장기화에 금융사 재택근무·대체근무 확대

원격접속을 통한 금융회사의 재택근무 환경 및 보안 조치 사항/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회사의 일반 임직원도 코로나19관련 비상 상황 발생시 원격접속을 통해 재택근무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금융회사의 망분리 환경에서도 금융회사가 재택근무 등으로 금융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르면 금융회사 통신망을 업무용 내부망과 인터넷용 외부망으로 망분리하고, 비상대책에 따라 전산센터 직원의 원격접속이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금융회사 일반 임직원까지 규제를 완화해 원격접속을 통한 재택근무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대체근무자·대체사업장 확보, 재택근무 체계 등을 마련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산센터를 이원화하고, IT부문과 자본시장본부는 분리근무를 시행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ICT업무별 핵심인력을 11개 대체사업장에 분산배치하고, 우리은행은 남산타워와 서울연수원 등에 대체사업장을 마련했다. 하나은행도 대체사업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관련 금융회사 전산실 임직원의 재택근무 상황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시에도 금융회사의 자체 비상대책을 차질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과 같은 비상상황, 근무환경 변화 등에 금융회사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등을 합리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재택근무 방안 등 사례/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6 13:49: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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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조선·자동차 협력업체, 대기업 신용으로 보증지원

정부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협력관계일 경우 대기업 신용을 토대로 보증지원 받을 수 있는 '신규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하청업체가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도 신설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혁신금융 확산을 위한 2020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상거래 지수 도입방안/금융위원회 금융위는 우선 기업간 상거래 신용을 지수로 만들어 활용하는 '기업 상거래 신용지수(Paydex)'를 도입한다. 재무제표를 통해 객관적으로 신용을 평가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우 상거래 신용을 평가해 금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업 상거래 신용지수(Paydex)'는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보증기업의 상거래 데이터와 금융결제원, 고용정보원 등 외부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거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결제기간과 기업의 활동성, 결제능력을 평가해 산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상거래 신용등급이 우수한 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을 다음달 출시한다. 신용보증기금의 데이터와 민간 신용평가회사의 데이터를 결합해 기업 활동성 인덱스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또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협력관계일 경우 대기업 신용을 토대로 보증지원 받을 수 있는 '신규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재의 개별 기업단위 심사로는 매출 실적과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신속하고 충분한 자금이 조달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공동 크레딧 라인 방식을 활용해 특정 기업군이 이용할 수 있는 총 보증한도를 설정한다. 예컨대 조선 대기업의 특정 수주 선박 건조에 참여하는 중소 기자재업체군에 총 100억원의 보증 한도가 설정될 경우 중소기업은 협력관계 증명만 하면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해당기업군이 신청할경우 필요 최소한의 요건심사만 거쳐 신속하게 보증한다. 금융위는 조선 자동차 대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뒤 적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도입 배경/금융위원회 아울러 하청업체가 구매기업의 부도를 걱정하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도 신설한다. 팩토링은 하청업체가 구매기업으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인수자(팩터)에게 매도해 현금화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는 인수자가 구매기업이 부도날 경우 하청업체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연쇄부도 우려가 발생했는데, 이 위험을 신용보증기금이 대신 부담한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도입 초기에는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수준에서 시범운용하고,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6 13:27: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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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기관장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책금융기관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지원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정책금융기관장 조찬감담회를 열고 금융위원장과 정책금융기관장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윤종원 기업은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참석하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대구에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있어 불참했다. 이날 금융위원장과 정책금융기관장들은 코로나 19관련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신규자금 2조원의 집행실적을 점검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금융애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원 기은 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초저금리 대출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고, 기업은행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임대료'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자금지원 효과가 확실하게 체감되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도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존재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대구에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지역현장상황을 직접 살피고 있으며 "현재 시행중인 코로나 피해기업 우대보증과 주력산업 유동화회사보증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은 위원장은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또 이번 지원으로 인한 정책금융기관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현장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대한 확실히 면책하겠다"며 "정책금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시, 코로나19 지원에 따른 이익 감소분은 반영하지 않고 지원노력은 가점 등을 통해 추가로 감안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민간 금융회사에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6 11:04: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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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전무이사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 내정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의 '2인자' 자리인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가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가 기업은행 전무에 낙점됐다. 앞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와 최현숙 전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을 복수 추천하자, 금융위원회가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를 낙점한 것. 기업은행 전무는 행장이 추천 및 제청하고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오는 28일쯤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는 1962년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소비자보호그룹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 21일 IBK캐피탈 대표로 취임하기 전까지 기업은행의 경영전략그룹장을 맡았다. 김 대표는 윤용로 전 행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며 외부 출신 행장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이번 인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기업은행 전무로 자리를 옮기면 IBK캐피탈 대표 자리에는 경합을 벌였던 최 전 부행장이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 행장이 능력 있는 여성을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밝힌 만큼 최 전 부행장이 윤 행장의 인사 철학에 부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최 전 부행장은 지난 20일 관례에 따라 3년(2년+1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한편 청와대는 윤 행장이 복수 추천한 김 대표와 최 전 부행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검증 과정에는 기업은행 노조가 지지하는 시석중 IBK자산운용 대표도 포함해 검증이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윤 행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에서 최성재 글로벌사업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김영주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여신운영그룹장, 윤완식 경서지역본부장을 IT그룹장, 임찬희 강남지역본부장을 개인고객그룹장에 각각 선임했다. 현재 임기를 마쳤지만 자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 서형근 IBK시스템 대표의 후임 인사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2-26 10:58: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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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미래설계포유' 카톡 채널 오픈…카톡으로 은퇴설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연금·재테크·부동산·라이프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한미래설계포유'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퇴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런칭하고, 은퇴 고객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포유를 신한 쏠(SOL)과 모바일웹에서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은퇴 정보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는 ▲앱 설치 없이 빠르게 할 수 있는 '은퇴설계' ▲각 기관별 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 모든 연금' ▲금융 및 생활정보를 담아 매년 발간하는 '미래설계보고서' ▲퇴직연금 가입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퇴직연금가이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한 쏠(SOL) 사용법'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미래설계포유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2주간 친구 추가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캐릭터 '쏠' 이모티콘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미래설계포유의 페이지 뷰가 110만회에 달할 정도로 은퇴 정보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은퇴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2-26 10:37: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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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디지털보험 관련 특허·배타적 사용권 획득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월 출범 이후 출시한 신규 디지털 기반 보험과 관련해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운전한 만큼만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관련해 최근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캐롯 플러그를 이용한 자동 주행거리 확인, 보험료 정산 과정의 프로세스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또 손해보험협회로부터는 쿠폰형·크레딧형 보험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녹아든 스마트ON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 횟수에 상관없이 1년간 여행일 만큼만 납부하는 '스마트ON 해외여행보험'의 단기율에 배타적 사용권 3개월, 산책 갈 때마다 1회당 보험료를 정산하는 '스마트ON 펫산책보험' 위험 담보 3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받았다. 기존의 스위치형 보험이 가입 절차만을 간소화한 것과 달리 스마트ON보험은 1년 중 보장받을 때만 켜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보험으로 고객에게 가입 편의성은 물론 보험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효익을 제공한다.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는 "특허권과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 상품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더욱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6 10:14: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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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자동차 구독서비스 할인 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구독경제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중고 자동차 구독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트라이브'와 함께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가 트라이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카드다. 트라이브를 통해 매월 일정한 정기요금을 납부하고 중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정기 요금 결제 할인, 세차·차량점검·수리서비스 등 자동차 구독경제와 관련된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이 카드로 트라이브 수입 중고차 구독서비스 이용시 1.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월 70만원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간 약 15만원의 결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차, 차량점검, 차량수리서비스는 무료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트라이브에서 5월 말까지 출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발급받고 트라이브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 이용하면 연회비 10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구독경제가 소비 트렌트로 자리 잡으면서 20~30대 남성을 타켓으로 한 국내 최초 온라인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독경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26 09:56: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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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건강·생활 업종 혜택 '아임 액티브 카드' 출시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나'라는 콘셉트로 건강·생활 업종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I'm ACTIVE(아임 액티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의료(병원·약국·동물병원) ▲피트니스(운동·레저스포츠) ▲웰빙(건강보조식품·유기농샵·보험료) 부문별로 5% 캐시백 해준다. 또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업종을 6개 그룹으로 나눠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3개 그룹에 대해 5%를 캐시백 해준다. 그룹별 업종은 1그룹(주유소), 2그룹(백화점·마트·슈퍼), 3그룹(해외), 4그룹(숙박), 5그룹(여행사·항공사·렌터카), 6그룹(펫샵)이다. 이 카드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은 이용금액도 지난달 이용금액에 포함된다. 월 최대 6만원의 캐시백 한도가 제공된다. 1년 누적 이용금액이 600만원 이상일 경우 매년 1회 1만원을 보너스로 추가 캐시백 해준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는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생활 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6 09:33:2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