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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실력의 원천은 사람…공정한 인사 힘쓸 것"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다. 공정한 인사와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다가올 6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가장 먼저 지난 가을 을지로 입구역에서 본 '언젠가 만나게 될 거예요' IBK광고 문구를 인용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87년 재무무 저축심의관실에서 IBK와 처음인연을 맺고 가까이 봐왔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고 했다. 이날 윤 행장은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변화의 물결 속에 우리가 있다"며 "은행과 자회사의 시너지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영토를 확대해 나가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설립된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 윤 행장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은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라며 "단기실적에 집착하는 운영방식은 배제하고, 운영상품의 판매나 위험관리에 있어 소비자보호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윤 행장은 신뢰를 키우기 위해선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실력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사업구조가 적절한지 점검하고, 체질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행장은 투명한 인사를 약속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인사의 공정성에 대해 우려했다"며 "사람이 실력의 원천인 만큼 직원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획기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외 교육기회를 늘리고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도 기울여나가겠다"며 "의전 형식주의를 벗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마지막으로 "철은 다른 금속과 섞였을 때 더 강해진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행장은 취임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해 희망퇴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희망퇴직 문제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수은, 산은,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 기관이 많다"며 "다른 기관과 형평성 문제가 있고 우리가 경쟁하는 기관과 차이가 있는 만큼 같은 위치에 있는 (국책)은행들과 공동 노력해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퇴직 도입은 금융 공기업의 숙원이다. 희망퇴직을 실시할 경우 단기비용 지출은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조직을 슬림화할 수 있다. 현재 금융공기업은 인사 적체로 희망퇴직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해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0-01-29 14:26: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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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ADBI, '스타트업 투자와 중소기업 금융' 컨퍼런스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와 공동으로 29일부터 이틀간 일본 동경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중소기업 금융'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DBI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연구, 인적자원개발, 개발경험공유 등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싱크탱크다. 신보는 지난해부터 국제기구인 ADBI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 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준비해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 베트남, 캐나다 등 14개국의 학계, 정부기관 전문가 약 5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제고(session1)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session2) ▲규제 및 정책모형(session3) 등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신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보증기관의 새로운 역할 ▲신보 사례분석을 통한 창업금융의 효과 제고 방안 ▲새로운 금융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제고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이날 논의된 다양한 국가의 사례와 연구 결과물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 보다 많은 국가와 이해관계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최근 신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금융 프로그램과 새로운 금융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 사례들이 아시아 국가에 효과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지역의 중소기업 금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귀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01-29 13:39: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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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고된 위조지폐 267장 '역대 최소'

지난해 신고된 위조지폐가 역대 가장 적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위조지폐는 총 267장으로 전년(614장) 대비 56.5%(347장)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최소치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가 감소한 것은 CCTV 등 방범시설 강화로 인해 위폐 사용이 어려운 가운데 위폐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경찰이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했기 때문이다. 또 한은을 비롯해 경찰, 국과수, 조폐공사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아래 국민들의 위폐 식별능력 향상 등을 위한 각종 홍보 대책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고된 위조지폐를 권종별로 보면 5000원권(115장), 1만원권(95장), 5만원권(47장), 1000원권(10장) 순으로 많았다. 5000원권과 1만원권은 대량 위조범이 검거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구 5000원권(기번호 중 77246 포함)과 새 1만원권(기번호 JC7984541D, DL3500532A)을 대량 위조한 위폐범들이 각각 2013년 6월과 2017년 9월에 검거됐다.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의 전체 기번호 개수는 195개다. 이중 새로 발견된 위조지폐 기번호는 52개로 전년(67개) 대비 15개 감소했다. 이는 새로운 위조 시도가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신규 발견 기번호로 제작된 위폐는 총 79장으로 기번호당 1.5장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유통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0.05장으로 전년(0.12장)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주요국 중 일본(2018년 0.12장)보다 낮은 수준이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은 88장, 금융기관 165장으로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금융기관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40장으로 대부분(84.8%)을 차지했다.

2020-01-29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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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 단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02년 우리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장학·교육·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스쿨은 다문화자녀들이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교육 ▲ 지역축제 ▲공연 및 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노래·춤·공연 등의 활동에 좋아하거나 소질이 있는 14~19세 다문화 청소년이다. 2월 14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은 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브로드댄스스쿨에서 정규 수업이 진행된다. 우리스쿨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K-POP 및 재즈댄스 ▲보컬 트레이닝 등 전문 교육 ▲뮤직비디오 제작 ▲대회 참여기회 등이 제공되며 우리은행 등 그룹사 공식행사에도 초청해 공연을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비 및 공연 준비비 등 필요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전액 부담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 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진다. 손 이사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스쿨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폭 넓은 지원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1:23: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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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자동납부 특화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또 통신요금(SKT·KT·LG U+·KB Liiv M)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월 1회 5000원의 할인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객 선호가 높은 업종 관련 혜택이 담긴 '패밀리팩'·'사업자팩·'직장인팩'등 3가지 서비스 팩 중 1개를 선택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팩'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백화점(현대·롯데·신세계) ▲미용·이용원 ▲약국·병의원 ▲세탁소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올리브영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사업자팩'은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인터넷 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문구·사무용기기 ▲우체국(우편요금)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장인팩'은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편의점(CU·GS25)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커피 ▲스포츠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팩 별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인 경우 할인 한도는 2배로 늘어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이 할인된다. 서비스 팩은 홈페이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에서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음원사이트(멜론·지니)와 가전렌탈(청호나이스·웅진코웨이) 등 정기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3000원(월 1회) ▲음원사이트(멜론·지니), 가전렌탈(청호나이스·웅진코웨이) 등 정기결제 서비스 1000원(월 1회)이 각각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매월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다양한 생활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면서 할인 혜택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납부 실적과 할인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기반으로 자동납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1:23: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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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은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신위험률 부문에서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태아 가입 시) 선천이상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없앤 점을 우수하게 평가 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를 비롯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또 스트레스, 스마트폰 중독 등의 사유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언어장애를 보장하고 임신·출산 질환이나 유산 등으로 인한 입원 시 기존에 4일 이상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을 입원 당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입원담보의 보장일수를 확대해 출산 위험에 대한 실질적 보장도 강화했다. 한편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돼 지난해까지 357만여건이 판매됐다.

2020-01-29 09:36: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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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AI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투자상품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강화학습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적용된 '신한BNPP SHAI네오(NEO)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과 '신한 NEO AI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6년부터 최신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AI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AI 기반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인 신한AI가 공식 출범했다. 신한AI가 개발한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인 네오(NEO)는 과거 30년 이상의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금융시장을 예측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신한 BNPP SHAI 네오(NEO) 자산배분 증권투자신탁'은 자산배분형 공모펀드다. NEO가 제공하는 마켓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Deep Learning)과 강화학습(Reinforcement)을 통해 글로벌 선진국 주식, 채권, 원자재에 대한 비중을 조절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 NEO AI 펀드랩'은 자문형 일임 운용 상품이다. NEO의 글로벌 펀드 평가 모델과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리스크를 반영한 최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고품질의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AI 배진수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기법은 투자의사 결정과정에서 편향성과 오류를 최소화하고, 방대한 양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해 체계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장점이 있다"며 "신한AI는 철저한 모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투자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9 09:33:4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