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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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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IT부문 디지털전환 현장점검

NH농협금융은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금융지주와 은행의 IT, 디지털, 기획 담당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전환(DT)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8일 농협금융의 'DT비전 선포'에 이어 김광수 회장이 전략이행과 대응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회장은 농협은행 IT부문의 DT추진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사업부서-IT간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Agile) 활성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IT부문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실시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김 회장은 "IT부문의 DT추진계획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에 맞게 잘 수립됐다"며 "테크 기업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IT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사업부문별 DT추진전략의 이행은 IT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업부문별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농협금융 DT추진 3개년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돼 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11-05 14:18: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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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기금 4000만원 전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일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기금 4000만원을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과 노후주택 개보수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채무조정 캠페인'은 지난달 1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신청자의 경제적 상황 등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01명의 신청자 중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채무조정 캠페인은 캠코의 노후주택정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채무상환 의지가 높은 금융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12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지원 대상자가 희망하는 부분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혹한기를 대비해 지원 대상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까지 주택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주택 인테리어 외부전문가와 캠코 임직원이 함께 주택 개보수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11-05 14:12: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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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 개최

J 트러스트 그룹(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DAY)'를 열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소속 아동과 함께 협동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JT저축은행과 신흥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교의 장, 화합의 장, 즐거움의 장 등 아동들과 대화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아동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팀워크,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업뿐 아니라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아동인권보장데이' 활동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는 지난 2015년 진행한 가을운동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아동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1:1 멘토링 형태의 창의력 과학수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9-11-05 14:05: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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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실생활 맞춤형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온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실생활 맞춤형 보험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4년 출시된 가정종합보험인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에 고객의 니즈와 다변화되고 있는 생활 속 위험을 반영해 리뉴얼했다. 주택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재산손해, 각종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부모와 조부모에 대한 보장까지 고려해 기존 상품대비 가입 나이를 확대했다. 늘어난 가입 나이에 따라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골절), 상해수술입원에 따른 간병비 지원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 관련 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주택임시거주비의 보장기간을 기존 4일 이상에서 1일 이상으로 확대해 임시거주 초기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가전제품 소비성향을 반영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포함하는 12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도 담보한다. 아울러 여러 명의 가족 모두 피보험자로 설정해 한 개의 증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피보험자 2인 이상 또는 소재지 2개 이상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9-11-05 13:55: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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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중국법인, 中 고객서비스 평가서 'AA'등급 취득

KB손해보험은 5일 KB손보 중국법인이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은보감회)가 실시한 2018년도 중국보험회사 고객서비스 평가에서 'AA'등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B손보 중국법인이 취득한 고객서비스평가부문 'AA'등급은 중국 보험시장에 진출한 외자계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취득한 최고 등급이다. 중국 전체 87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AA' 등급을 취득한 중국 손해보험사는 PICC, PINGAN, CPIC 등 5개에 불과하다. 은보감회는 2016년도부터 매년 중국 내 보험사를 대상으로 직전년도 고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평가등급은 소비자가 보험사의 서비스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참고 기준이자 보험사의 감독관리를 위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고객서비스 평가항목은 전화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보상처리 주기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B손보 중국법인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신속한 보상처리, 고객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KB손보 중국법인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재산종합보험, 기계보험, 운송보험, 배상책임보험 등 일반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강소성 남경에 본사를 두고 소주에 영업소, 광동성 광주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과 세전이익은 각각 230억원, 23억원이다.

2019-11-05 13:51: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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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뇌전증 등 6종 신규 보장 담은 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6종의 신보장 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한층 강화한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신규 보장으로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가 탑재됐다. 국가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등급에 따라 노후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정으로 1~3등급으로 운영하던 노인장기간병등급 3등급이 3, 4등급으로 분리되고 5등급이 신설됐다. 5등급은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인정점수가 45~51점인 경우 판정받을 수 있다. 기존 업계에서는 1~4등급을 보장하는 진단비는 판매 중이지만 5등급에 대해서는 보장공백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를 개발해 보장공백을 해소했다는 게 DB손보의 설명이다. 또 뇌전증진단비 신담보는 흔히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최근 3년 동안 평균 14만4000여명이 앓고 있는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에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보장하는 4대 중증질환에 포함되지 않아 환자 본인의 치료비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DB손보는 신규 개발된 뇌전증진단비를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127만명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을 보장하는 전립선비대증진단비 신담보도 추가됐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연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000억원에 이른다. 아울러 눈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녹내장진단비와 특정망막질환진단비가 신규 개발됐다. 해당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정상 회복시키는 것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만큼 해당 담보를 통해 적극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를 위한 심근병증진단비도 새로 탑재됐다.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확장,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질병이다. 뇌전증, 전립선비대증, 녹내장, 특정망막질환, 심근병증 질환은 수술 이외에도 시술, 약물 및 주사 등의 치료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존 담보는 수술 시로 제한돼 있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 DB손보에서 개발한 진단비 담보는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 범위도 강화됐다. 질병1~5종수술비는 소화기계와 비뇨기계, 제왕절개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업계 최다 수준인 77대질병수술비 개발을 통해 수술비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질병후유장해(20~100%)와 요로결석진단비, 통풍진단비 등도 새롭게 추가되는 등 이번 상품에는 총 20종의 신담보가 탑재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이 고객에게 필요한 신규 위험을 보장하고, 기존 담보들의 보장은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2019-11-05 13:46:1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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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가 답" 카드사, 블루오션 찾아 해외로

카드사들이 해외 금융사와 손잡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 카드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최근 중국 은련상무 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비씨카드 창사이래 최초의 외국자본 유치다. 비씨카드의 자회사인 스마트로는 은련상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VAN 및 PG사업 시스템 고도화 추진·가맹점 인프라 서비스 차별화 등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또한 지난 29일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업체인 FCCOM의 지분을 인수하고, 자동차할부와 연계된 신용대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FCCOM에 금융상품과 마케팅,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등 분야에서의 선진금융 노하우를 주도적으로 이식할 예정이다. 현지 시장에 정통한 FCCOM는 영업과 실무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진다. 사업은 현재 주력 분야인 개인금융에서 비즈니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신용카드와 자동차금융, 기업금융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1, 2위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도 이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법인을 설립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4개국에 진출해 올 상반기 57억원에 달하는 첫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가 현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올해 3분기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1% 증가한 1398억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도 지난해 말 인수한 캄보디아 법인 'KB대한특수은행'과 라오스의 'KB코라오리싱'의 상반기 합산순익이 52억원에 달하며,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6.4% 증가한 1049억원을 달성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카드사들의 이같은 해외 진출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더 이상의 수익 창출이 어려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현지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라며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를 발판삼아 향후 더욱 다양한 현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9-11-05 13:11: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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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암 구분 없이 똑같이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AIA생명은 소액암, 일반암 구분하지 않고 최대 3000만원까지 동일하게 보장하는 '(무)빈틈없는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300구좌 가입 시 암으로 진단확정되거나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으로 최초 1회 진단확정되면 모두 동일하게 3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진단확정일이 최초계약의 계약일로부터 2년 미만인 경우에는 1500만원을 지급한다. 소액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을 암의 10~2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존 암보험 상품과 달리 이번 상품은 소액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보장을 대폭 강화해 질병에 빈틈없이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소액암은 치료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치료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치료비나 경제력 상실로 인한 생활비 부담이 소액암 이 외의 암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이번 상품을 통해 소액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고객도 치료, 간병,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다. 주계약은 최초계약 10년 만기며 만기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남자, 주계약 300구좌,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1만4700원이다.

2019-11-05 10:21: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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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연세대와 사회공헌 효과측정 사업 MOU

-국내 금융사 최초 사회공헌사업 계량화로 사회적 가치 측정 -향후 사업의 수행여부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연세대학교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신한금융 브랜드홍보부문장과 이호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기업윤리/CSR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사의 연구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등에 대한 계량화 작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 향후 사업의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해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까지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이 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한금융 사회공헌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학 중 관련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 경영대학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세대 이 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이외에 사회적 가치를 통합하는 경영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금융산업에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11-05 10:00:4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