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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①KB국민카드, '테크핀기업'으로

금융권의 '플랫폼 경쟁'이 뜨겁다. 거대 ICT·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도 활발해졌다. 기존 금융사가 제공했던 서비스만으로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주요 카드사들이 금융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넘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유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주요 카드사의 디지털 전략과 특장점을 살펴본다. KB국민카드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초첨을 맞췄던 '핀테크(Fin-Tech)'를 넘어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Tech-Fi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 환경에서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회사와 정보통신기술 기업간 금융 서비스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이다. ◆ 디지털 인프라 구축…비대면 채널 경쟁력↑ KB국민카드는 올해 초 '테크핀 기업'으로의 비즈니스 구조 전환과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Data Driven Marketing)'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데이터 신사업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확대하고, 데이터와 상품·마케팅간의 유기적 협업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는 이 같은 디지털 혁신에 대한 KB국민카드의 포부를 보여준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업 '오윈(Owin)'과 손잡고 '하이패스형 디지털 전자카드'를 활용해 출시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동차 안에서 위치 기반 주문과 자동 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전자카드(하이패스 카드)를 통해 부여 받은 자동차 식별번호(Car ID)와 사용자 정보 등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오윈 픽(Owin Pick)'에 등록하면 자동 주유 및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11월 말까지 자사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시행하며, 서비스 기간 중 나타난 보완 사항을 비롯해 참여 직원과 가맹점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적인 위탁 테스트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재양성·협업으로 디지털 체력 UP 디지털 인재양성과 협업은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원동력이다. 우선 KB국민카드는 'KB 이노베이션 챌린지(KB Innov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내재화하고, 카드 사업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에서 임직원들은 당면한 사업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서로 경쟁해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낸다. 채택된 솔루션은 나아가 구체적인 신상품과 서비스 콘셉트로 발전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 이 같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42건의 제안 중 임직원 추천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개 아이디어를 1차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또한 KB국민카드의 '퓨처나인(FUTURE9)'은 KB 이노베이션 챌린지와 더불어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2017년 첫 선을 보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주거·음식 ▲뷰티·쇼핑 ▲모빌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교육 ▲디지털금융 ▲여행 ▲반려동물·커뮤니티 등 총 9개 생활 혁신 분야에서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해 혁신적인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협업과 투자 지원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은 KB국민카드와의 공동 사업 추진과 함께 KB국민카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의 융합과 사업화를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1:10: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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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괌 여행 1등 가이드 된다

- GMH(Global Must Have) 통한 '가이드 GMH의 괌 투어' 이벤트 실시 - 고객의 해외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항라운지 이용부터 현재 액티비티 체험까지 여정별 맞춤 서비스 제공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 특화 플랫폼인 'GMH(글로벌 머스트 해브, Global Must Have)'를 통해 '가이드 GMH의 괌 투어'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이드 GMH의 괌 투어 이벤트는 괌 여행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여정별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그동안 하나카드 고객이 괌에서 이용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이 높은 가맹점을 선정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하나카드는 여행을 떠나기전 GMH와 제휴를 맺은 항공 호텔에서 2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말톡 유심·포켓와이파이 전 상품에 대해 15% 할인 및 5%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괌에서의 숙박·쇼핑·액티비티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GMH 제휴 호텔인 괌 최고의 비치리조트 '아웃리거 호텔&리조트'에서 최대 25% 할인과 공항 및 호텔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T갤러리아DFS' 매장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특별 기프트 제공 및 최대 2만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해외 액티비티 전문 업체인 '클룩'과 연계해 돌핀크루즈·빅 선셋 디너크루즈·스노클링 페러세일링 등 각종 액티비티를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친 손님들을 위해 귀국 시 공항에서 여독을 풀어드리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괌 현지 가맹점에서 50달러이상 결제한 실물 영수증과 하나카드 실물, 당일 본인명의의 항공권을 제시하면 투썸플레이스 또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제공하며, 200달러이상 결제한 실물 영수증과 하나카드 실물, 당일 본인명의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내 가업식당 또는 한식미담길에서 지정메뉴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괌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카드 손님들의 해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맞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괌을 시작으로 하나카드 손님들이 자주찾는 해외 여행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하나카드 해외여행 전용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07 10:47: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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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금융 정보보안 책임 금융사에 있어"

"디지털 금융혁신과 관련한 정보보호·보안에 대해선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1차적으로 책임을 지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2019'에 참여해 디지털 금융혁신에 대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디지털 금융혁신이 새로운 금융리스크를 가져오지 않는 지 금융안정 차원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5G서비스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의 유형과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로 금융의 제3자에 대한 의존이 심화돼 금융부문이 비금융부문의 리스크에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손 부위원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금융 네트워크 연결성이 증가하는 것을 두고 우리나라의 금융 안정성에는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나라는 금융공동망 기반의 실시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해킹으로 고객정보 유출, 불법 자금이체등 금융보안 관련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국민의 재산상피해에 이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디지털 금융혁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금융보안이 필수 가치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보안을 비용과 규제의 관점이 아닌 혁신을 위한 투자의 관점으로 봐야한다"며 금융회사는 보안관제에 대한 투자확대와 함께 사이버 공격등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핀테크 기업도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인식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오픈뱅킹을 통해 핀테크 기업이 금융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금융보안 강화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금융보안 거버넌스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회사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리스크요인을 모니터링 관리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며 "정부도 금음융보안에 관한 관리 감독 제재 등의 방식을 선진화 하고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정보보호 보안에 대해 1차적으로 책임을 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또 "지난 2008년 금융의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아 금융위기가 발생했다"며 "모든 사람과 사물이 다각적으로 이어지는 초연결 사회에 정부 금융회사 핀테크 및 ICT 기업이 지속가능한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보안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1-07 10:44: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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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 모바일 출시

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기반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전용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가맹점 매출대금 인정금액과 신용등급별 한도를 고려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사업기간이 1년이 채 안된 사업자에게도 최대 3000만원까지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대금 입금금액 최대 0.6%,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최대 0.4% 등 매월 실적을 집계해 1.0%의 금리를 우대하며, 이와는 별도로 국세청 모범납세자의 경우 추가 금리우대 0.1%를 지원한다. 우리 사장님e편한 통장대출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고, 5만원 가량 수수료를 부담하며 VAN사를 통해 진행하던 가맹점 입금계좌 변경도 무료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켓셀러, 무점포 창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반 매출대금도 실적으로 인정해 지원하며, 매월 매출대금 평균 입금액 및 대출연장 시 예상한도 정보를 SMS로 안내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 대상은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을 입금받는 개인사업자로, 외부 신용등급 4등급 이상이면서 자체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고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에 전혀 거래가 없는 사장님들도 영업점 방문 없이 통장신규부터 대출거래까지 가능하시도록 '우리 사장님e편한 패키지(통장+대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업에 바쁜 사장님들의 귀한 시간을 아껴드릴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지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11-07 10:39: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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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고객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로 나눔 실천

비씨카드는 지난 6일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나누는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고객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주택관리공단·KT그룹희망나눔재단·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강북구 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고객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비롯해 '빨간밥차' 건강식, 생필품(쌀·고추장·라면 등), 쇼핑캐리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비씨카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종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교남 어유지 동산'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장을 직접 담그고, 준비한 김치를 사랑 나눔 축제 현장에서 나눠 더욱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은 "다가오는 입동(立冬)을앞두고 강북구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임직원 봉사자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09:45: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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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마존닷컴과 국내 최초 장기 협력 관계 구축

신한카드가 글로벌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과 좀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함께 주요 쇼핑 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해외직구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양사 공동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의 연결과 확장 전략에 따라 지난 2년간 아마존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 국내 최초의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기념해 신한카드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아마존과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2017년 아마존과 제휴를 체결한 신한금융그룹과 아마존의 디지털 혁신 전략 하에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했으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마존닷컴 글로벌 총괄 디렉터 로템 헤쉬코(Rotem Hershko)는 "아마존은 한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고객의 경험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 오늘 신한카드와의 협력 발표는 양사 공동 고객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9-11-07 09:45:0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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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엘클래스(L.CLASS) 'L60' 출시

롯데카드가 7일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인 엘클래스(L.CLASS) 'L60' 3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의 깊이를 경험하다'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이 카드는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 실적 조건·한도 제한 없는 적립 혜택과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먼저, 엘클래스 L60 카드는 별도의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 PP)카드 없이도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지난 달 실적에 관계없이 동반자 포함 연 8회까지 제공된다. 스카이패스형·아시아나클럽형·엘포인트(L.POINT)형 등 총 3종으로 출시된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패스형은 1천5000원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형은 1000원당 1마일리지 ▲엘포인트형은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적립혜택은 지난달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되며, 적립 한도는 없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롯데 VIP 멤버십 패키지 ▲국내 특급호텔 F&B 20만원권과 엘포인트 20만점 ▲롯데상품권카드 40만원 중 원하는 기프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스페셜 기프트는 첫해는 연간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때, 이듬해부터는 전년도 이용실적이 60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롯데 VIP 멤버십 패키지는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카드의 VIP 멤버십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이용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롯데상품권카드(각 10만원권)를 제공한다. 자세한 멤버십 별 혜택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회비는 3종 모두 국내전용은 59만5000원, 해외겸용은 60만원이다. 롯데카드는 엘클래스 'L60' 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카드 발급 후 3개월(발급월 포함) 동안 300만원 이상 이용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20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카드는 작년 9월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인 엘클래스를 선보이고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상품 엘클래스 'L20'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높은 적립 혜택 및 여행과 관련한 알찬 혜택을 담은 이 프리미엄 카드는 2030세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클래스 L60 카드는 적립혜택은 물론 동반자까지 고려한 공항 라운지 혜택, 롯데계열사의 VIP 혜택 등 고객 감성에 소구하는 서비스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집중하는 프리미엄카드 브랜드 엘클래스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09:44: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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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7회 '퇴근 후 100분' 세미나 개최

-IRP·연금저축을 활용한 은퇴전략 소개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3040 세대의 은퇴설계를 위한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기적인 세미나다. 지난해 시작한 '퇴근 후 100분'은 이번에 7회를 맞았으며, 쏠(SOL)을 통해 신청한 30~40대 고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미래설계전략 ▲향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인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최재산 팀장과 박지현 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3040세대가 많이 궁금해하는 절세와 관련된 개인형퇴직연금(IRP)·연금저축을 활용한 실질적인 은퇴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신청이 마감되는 '퇴근 후 100분' 행사를 보며 고객들의 은퇴정보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며 "신한은행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7 09:36: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