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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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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골드앤와이즈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신설

KB금융그룹은 13일 '골드앤와이즈(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0개며, 기업투자금융(CIB) 복합점포 9개와 함께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골드앤와이즈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는 서울시가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한 서북지역의 첫번째 KB금융 WM 복합점포다. 서울 서북권 지역 고객은 은행 및 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 펌(One Firm), 원(One) KB' 및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하나의 팀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신내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와인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4 09:37: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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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방금융지주 신남방行...해외 영토확장 사활

-BNK부산은행 난징지점 올 3월 내 개점예정 3대 지방금융지주가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남방(아세안+인도) 국가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시장 포화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계열사 BNK부산은행은 올 1분기 내 중국 난징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9월 중국 강소성(난징 소재) 은행보험 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난징지점 개점이 중국 내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분기 내 개점을 목표로 남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은행은 중국 칭따오와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보유하고 미얀마, 양곤, 인도 뭄바이,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 개설을 위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라오스,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업을 운영한다. 특히 BNK캐피탈이 운영하고 있는 4곳의 총 자산은 지난 2018년 말 58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716억원으로 132억원 증가했다. 특히 미얀마와 라오스는 지난 2018년 말 자산이 각각 157억원, 29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306억원, 44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 DGB대구은행도 올 상반기 중 베트남 호치민에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달 베트남 중앙은행인 베트남국영은행(SBV)이 대구은행의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승인해 최종인가만 남겨두고 있는 것. 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예비인가가 승인난후 통상 3개월 뒤 최종인가가 난다"며 "보완해야 할 추가서류를 점검하는 등 최종인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은행은 캄보디아에 특수은행(DGB S.B)을, 중국 상하이에는 지점을 보유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미얀마에 DGB 마이크로파이낸스(MFI)를 출범했다. DGB캐피탈은 라오스에 리스회사(DGB라오리싱)를 운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 80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74억원의 순익에서 6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총 자산규모도 1575억원에서 2148억원으로 4배가량 커졌다. DGB캐피탈의 라오스 리스회사의 순익도 7억원으로 지난해(5억원)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JB금융지주의 계열사 JB광주은행은 지난해 베트남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를 인수하고 운영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은행은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 지분 100%를 195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JB금융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연 6%의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부동산 및 인프라개발의 투자확대가 기대되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JB전북은행은 캄보디아의 프놈펜 상업은행(PPCB)을 운영하고 있고, JB우리캐피탈은 미얀마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놈펜 상업은행의 순익은 지난 2016년 27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143억원으로 5.3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남방 국가의 진출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 있다면서 이미지 제고와 리스크 관리를 당부한다.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은행의 경우 국내 수익에 상당히 기여해온 예대 마진차가 줄면서 더 이상 해외진출에 소극적일 수 없게 됐다"며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신상품과 서비스로 비즈니스화하고, 상호 윈-윈하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회사라는 이미지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신남방 국가의 경우 국제수준 규제가 정비돼 있지 않아 진출이 쉽다고도 할 수있지만, 반대로 불명확한 규제 때문에 법규 리스크가 크다고도 볼 수 있다"며 "소매시장에 진출해 대출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현지화와 리스크관리가 충실히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1-13 16:13: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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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飛上 2020 전략]②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메이크 뉴 프레임스(Make New Frames)"

한화생명은 2020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메이크 뉴 프레임스, 고우 투 더 넘버원(Make New Frames, Go to the No.1)'이라고 정했다. 지속되는 초저금리, 신제도 도입, 정부 규제 등의 어려운 보험환경 속에서 최고 수준의 상품과 판매채널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믿음과 행복을 주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 위기를 기회로 한화생명은 지난해 초저금리와 저성장, 건전성 규제 강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제도 변화,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LAT) 등 정부 규제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모두 악화했다. 한화생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543억원으로 직전년도(3854억원) 대비 60% 감소했다. 1990년대 판매한 고금리 확정형 상품의 비중이 높아 저금리 직격탄을 맞으면서 이차역마진 상황이 발생한 탓이다. LAT 강화에 대한 자본확충 우려도 있다. 한화생명의 2018년 말 LAT 잉여는 1조2000억원으로 2017년 말 7조1000억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결과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부회장·여승주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여승주 사장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변경했다. 지난해 11월 보험업계 대표 장수 CEO였던 차 부회장이 물러난 것이다. 세대교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단독 체제로 속도감 있는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 여 사장은 2016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 10월 한화생명 사업총괄로 부임해 지난해 3월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여 사장에게는 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해 자본을 확충하고 상품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을 재편하는 한편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을 모두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 디지털 금융 한화생명은 수익성 개선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 금융'이 있다. 여 사장은 지난해 초 위임 후 공식 일정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보험산업과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금융가치 창출, 금융산업 투자 전략에 대해 고민했다. 디지털 전문 금융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를 개원하고 디지털 전문 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스마트연수시스템을 구축했다. 전 교육과정의 디지털화를 위해 한화생명은 와이어리스(Wireless) 환경을 만들었다. 강의실뿐만 아니라 숙소동, 휴게실에서도 와이파이를 통한 모바일 사용이 가능하다.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를 통한 모바일 상품 판매도 확대했다. 특히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다이렉트 보험 채널인 '온슈어(Onsure)'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또 개인건강정보(Personal Health Record)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 '헬로(HELLO)'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앱은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활동량, 영양, 수면 등)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 사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신입사원 환영만찬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하는 새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혁신적 사고를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사 협력 강화 한화생명 노사는 저금리, 제도변경 등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Make new Frames! Go to the No.1!' 슬로건 아래 2020년 도약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마음을 모았다. 여 사장과 김태갑 노동조합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노사화합 선포식을 갖고,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통해 한화생명의 화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대내외에 선포하며 2020년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신뢰를 통한 상생협력 문화의 정착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초일류 보험사를 향한 지속적 혁신 추진 ▲각자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 의식 기반의 기업문화 정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여 사장은 "조합의 회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 덕분에 선포식이 이뤄졌다"며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경영으로 조합과 함께 회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13 15:26:4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