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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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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미얀마-베트남 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소 치프(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KB 원 아시아(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또는 '자동화기기(ATM)이용해외송금 서비스' 사전송금정보 등록 후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 또는 리브(Liiv)앱에서 건당 1000불 이상 몽골-베트남-미얀마 3개국으로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 원 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중개은행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전액 면제 ▲자동화기기(ATM)이용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국내수수료(전신료)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아시아 주요국 대상으로 저렴하고 빠른 해외송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 송금 시 총 수수료 4불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KB 윙(WING) 캄보디아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8월에는 베트남 송금 시 총 수수료 약 5000원으로 베트남 동(VND) 직접 송금이 가능한'KB 베트남 동(VND) 바로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7:29: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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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 비상장사 재산 60% 의무투자 1년 유예기간 부여

금융위원회가 비상장 기업 등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이 투입될 수 있도록 기업성장투자기구(BDC)를 도입한다. 다만 BDC가 비상장 기업과 중소 벤처투자 조합지분에 전체 재산 60%를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했던 의무투자비율은 설립 후 1년간 유예된다. 설립과 동시에 투자대상에 대한 의무투자비율을 준수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체계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 26일 보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간담회를 통해 가안을 발표하고 벤처기업인 증권사 등 관련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금융위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받아 비상장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BDC를 도입한다. 주된 투자대상은 비상장 기업 또는 코넥스상장기업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의 코스닥상장기업, 중소·벤처기업 관련 조합지분(구주)다. 다만 금융위는 비상장사 등 주요 투자대상에 전 재산의 60%이상을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비율은 설립후 1년내 준수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BDC 상장 주관 부담도 덜어준다. 종전엔 BDC를 설립한 증권사 단독으로 BDC가 투자한 기업의 상장 주관업무를 할 수 있었는데, 설립 후 90일 안에 상장하는 경우 단독 상장주관 허용범위 확대한다. 사모투자와 소액공모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춘다. 현행 10억원 미만의 소액공모 한도는 30억원 이하, 100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다만 일반공모 회피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 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은 이용이 금지된다. 특히 모집금액이 큰 100억원 이하의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2000만원, 그외 일반투자자는 1000만원 등 연간 투자한도를 제한한다. 또한 소액공모 한도가 증가한 데 따른 공시서식을 보안하되 중소·벤처기업의 역량과 부담을 고려해 적합한 수준의 공시방안 마련은 추후 검토한다. 금융위는 최종방안에 반영되지 않은 의견에 대해 입법 예고 등의 과정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제도개선사항이 2020년 하반기 시행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해 연내 국회에 제출하고, 시장의견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2019-10-07 17:01: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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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지난해 불완전판매 증가 1위는 KB생명·메리츠화재"

지난해 불완전판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보험사는 KB생명과 메리츠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의 불완전판매현황'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18년 불완전판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생보사는 KB생명(+280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730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완전판매가 증가한 보험사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손보·생보사 불완전판매 증가건수가 2016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보사의 경우 KB생명(280건), 농협생명(112건), 삼성생명(77건), 처브라이프(23건), ABL생명(21건), DGB생명(20건), 오렌지라이프(17건), 카디프생명(1건) 등 총 8개 보험사의 불완전판매가 늘었다. 손보사의 경우 메리츠화재(730건), 현대해상(273건), KB손보(141건), 롯데손보(135건), 흥국화재(95건), 농협손보(46건), 교보악사(23건), 더케이손보(19건), 카디프손보(3건)로 9개 손보사의 불완전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메리츠화재, 악사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생명보험, 오렌지라이프 등 5개 보험사는 2017년에도 불완전판매가 증가한 뒤 2년 연속 순증하고 있어 금융당국의 집중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 의원은 "사고가 생겼을 때 조금이나마 기대고자 하는 소비자의 마음이 일단 팔고 보자는 보험영업 관행에 희생당하고 있다"며 "금융권에서 불완전판매를 양산한 책임이 있는 보험사들을 더 신중하게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0-07 16:56: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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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원하는 보장 선택하는 '내가만드는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7일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재해장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1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첫날부터입원특약F'은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수술보장특약F'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질병장해 발생 시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암(소액암제외)진단비보장특약F'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무)소액암진단비특약F'은 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비를 20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 가능한 '(무)선택암진단비특약F'은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암 진단비 뿐만 아니라 뇌혈관,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뇌출혈진단특약F'은 뇌출혈 진단 시 1000만원을,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F'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F'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F'을 통해 허혈심장질환 진단비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최초 1회에 한하며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진단 확정 시에는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무)뇌혈관·허혈심장질환수술보장특약F'에 가입해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5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보다 최대 27% 저렴하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019-10-07 16:37: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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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유리천장, 외국계·시중은행은 '개선'…지방은행은 '여전'

국내 4대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여성 임원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국책은행과 지방은행은 여전히 미진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은행권의 여성 임원 비중은 최대 10% 안팎에 불과해, 금융권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금융경제연구소가 7일 펴낸 '은행권 유리천장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은행·특수은행·지방은행 등 18개 은행의 평균 여성임원 비율은 6%로, 2017년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외국계·시중은행, 여성 재원 확보 '노력' 은행별로 살펴보면 외국계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6곳 중 절반인 한국씨티은행·SC제일은행·KB국민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이 10%를 넘겼다. 이 중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17년 대비 각각 9%포인트, 7%포인트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은 올해부터 여성 임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한은행은 올해 2명의 여성 상근 임원을 등용해 전체 임원 33명 중 여성 임원이 6%를 차지했다. 2017년에 이어 지난해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KB국민은행의 여성 임원은 사외이사 1명과 미등기상근임원 2명을 포함한 3명으로, 2017년 이후 매해 같은 숫자를 유지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KEB하나은행(3%→7%→6%)과 우리은행(3%→6%→6%)도 비슷하게 여성 임원 비율이 증가했다. 여성 근로자의 신규채용도 늘었다. 신한은행의 여성 근로자 채용 규모와 비율은 눈에 띄게 증가해, 2017년 대비 지난해 20.8%포인트 늘었다. 현은주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신한은행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준수하고 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의 성별 비율 관련 항목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여성 신규 채용비율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2.1%포인트, 1%포인트 늘어 3.2% 포인트(52.2%→49%) 줄어든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에서 여성 근로자의 신규 채용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중은행 평균적으로 여성의 일반직 비율은 51%인데 반해, 책임자 비율은 32%로 나타나 중간관리자 단계에서는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국책은행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 지방은행과 국책은행은 여전히 보수적인 인력 구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6개 지방은행 중 여성 임원이 없는 은행은 대구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으로 전체의 절반을 기록했으며, 올해 광주은행의 여성 임원이 제외되면서 여성 임원이 존재하지 않는 은행은 4곳으로 늘었다. 나머지 지방은행 2곳의 여성 임원 수 역시 각각 한 명에 불과해 여성 임원 비율은 4~6% 수준을 기록했고, 전체 임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여성 임원 비율은 유지됐다.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여성 임원 또한 존재하지 않거나 한 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금감원이 개정한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의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현 연구원은 이에 대해 "최고 관리직에 도달할 때까지 노동시장에서 머무는 여성 근로자의 수가 적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충분한 성과와 자질이 있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저평가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특히나 국책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이 적다는 사실은 공공기관 내 여성 대표성이 제고됐다는 정부 성적표와 달리 산업 부문별로 나타나는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며, 산업 부문별 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10-07 16:00: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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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문화아동 대상 'KB레인보우사랑캠프'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아동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KB레인보우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B레인보우사랑캠프는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 아동들의 꿈을 키우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체험·진로 탐색·경제 교육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6월과 10월에는 잠실 롯데월드와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각각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었다. 이날 캠프는 올해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제·금융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시간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KB금융공익재단 전문 강사의 경제·금융교육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물건을 얼마에 팔아야 할지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아이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다문화 아동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을 펼쳐나가는 ESG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며, "보다 풍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KB의 원대한 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9-10-07 16:00: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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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 창립 20주년 'OK금융그룹'으로 사명변경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약 20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OK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룹명칭을 'OK금융그룹'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최윤 회장의 그룹 경영 시작 이후 16년간 그룹 및 계열사 주요 명칭으로 활용된 '아프로'를 모두 새로운 브랜드인 'OK'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OK는 지난 2014년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예주·예나래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처음 선보인 명칭이다. 한국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아 'Original Korean(진정한 한국인)'을 함축해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OK금융그룹 측은 소비자금융, 글로벌 캐피탈사 인수, 해외 시중은행 인수합병 등을 통해 쌓아온 그간의 노력과 결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는 구성원 모두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은 이번 그룹명 변경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각 부서를 대표하는 임직원으로 꾸려진 창립20주년 기념사업 TFT를 올해 초부터 신설해 운영, OK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및 조직문화 체계를 수립하고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나가기 위한 전략을 기획하는 등 신규 기업 브랜드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윤 회장은 "지난 20년 간 우리 그룹이 소비자금융을 넘어 저축은행을 통한 제도권 금융 진출, 해외 시중은행 인수합병 등 목표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매년 이뤄왔다"며 "이러한 결실은 3000여 명의 임직원분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OK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20년, 그 이상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5:15:1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