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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2주년…"DGB만의 이야기 만들자"

DGB대구은행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7일 국내 최초의 지역은행으로 설립됐다. 김태오 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52년이라는 역사는 고객님들의 인생과 대구은행의 역사가 함께한 시간이다"며 "DGB대구은행도 지혜를 모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비전을 수립해 DGB만의 이야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반세기 은행 성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1967년 은행 창립 멤버 43명 중 4명을 초청해 은행의 기틀을 마련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IMF시절 은행 생존 기로에서 적극적 후원과 동반상생을 함께 한 공헌고객에 대한 명예은행장 위촉 행사 등도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이날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인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실시했다. 대구은행 40주년에 맞춰 개관한 금융박물관은 지나온 역사를 미래 후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자료를 기증받았다. '기증자 명예의 전당' 제막은 은행 및 금융 전반에 관한 사료를 기증받고, 52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됐다. 대구은행은 조만간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매주 신규 런칭 앱 'IM#'을 통해 매주 한건씩 지역 소외계층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댓글 한 건당 1000원씩 최대 200만원을 후원 하는 'DGB 이웃사랑 희망 드림'을 실시한다. 또 비대면 대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마케팅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9-10-07 14:59: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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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출정식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시즌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명명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선수단 위주로만 구성된 형식적인 출정식을 지양하고, 참석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푸트존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場)을 마련해 참석한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는 초등 5~6학년 부문 24팀, 초등 3~4학년 부문 12팀, 초등 여자부 6팀 등 총 42개팀이 경기 시간 10분 단판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각각 세 부문의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나이키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지급됐다. 3대3 농구대회 중간에 열린 출정식에서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이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간판인 강이슬, 신지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 16명 전원과 이훈재 감독 외 코칭스태프들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 온 알찬 노력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고, Q&A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함께하며 서로 진정한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올 시즌 슬로건으로 하나의 열정, 승리의 시간!(Hana, Time for Victory)을 내걸고 팬들과 함께 승리를 향한 전진을 거듭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부산BNK썸 팀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선다.

2019-10-07 11:33: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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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SK텔레콤·11번가, '혁신금융서비스 개발' MOU

우리은행은 SK텔레콤, 11번가와'혁신·금융 ICT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 이상호 11번가 대표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온라인 마켓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SK텔레콤의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SCF(Supply Chain Fiance, 공급망금융) 상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SCF는 온라인마켓 판매자의 매출채권을 담보로 해당 매출대금을 은행이 선입금하는 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11번가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SCF상품과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낮은 매출과 담보 부족으로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판매자도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유동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해 통신, 이커머스(e-commerce) 등의 비금융데이터를 신용평가 모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샌드박스' 비금융정보 신용조회업 특례 사업자로 SK텔레콤을 지정했다. 우리은행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의 신용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게 됐으며, 제휴사간 비금융데이터 전송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대안신용평가에 커머스 스코어를 적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7 11:33: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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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10월 '렛츠 엘(Let's L)' 이벤트 진행

롯데카드가 10월 달력에 알파벳 'L'이 그려지는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렛츠 엘(Let's 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매주 월요일에는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모든 메뉴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혜택은 계정당 1일 1회 적용된다. 이외에도 월요일마다 롯데카드로 롯데 계열사에서 엘페이(L.pay) 간편결제 시 1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7일은 롯데마트몰, 14일은 롯데닷컴, 21일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28일에는 롯데홈쇼핑(아이몰)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각 계열사 별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롯데마트몰, 롯데닷컴,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은 해당 일자에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 후 결제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31일에는 롯데월드와 11번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9일부터 31일에는 모스트(Most)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아쿠아리움 입장권·서울스카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본인은 60%·50%·40%를, 동반 3인까지는 35%·30%·10%를 할인해준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제공한다. 11번가에서는 디지털·가전 제품 구매 시 5~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스트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10-07 11:32: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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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모바일 대출 플랫폼 '스마트 대출마당' 리뉴얼

신한금융그룹은 7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마트대출마당을 통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생명·신한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한 번에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또 각 그룹사의 대출 상품 한도와 금리 등을 조합해 고객별로 최적화된 한도 및 금리로 구성된 상품패키지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서비스 출시 후 현재까지 약 10만건의 신청건수와 314억원의 대출 실행을 기록했다. 또한 고객이 은행, 카드, 생명, 저축은행의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보고 신청함으로써 대출 실행 평균금리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존 대출 실행 시 각 그룹사의 앱을 필수로 설치하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스마트대출마당에서 바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던 그룹사 앱의 공인인증서를 타 그룹사 대출 실행 시 추가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존 등록했던 그룹사 앱의 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기존 거래중인 그룹사의 고객정보를 활용해 대출 신청 및 실행 시 입력하는 정보를 최소화 해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오픈은 고객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리한 신한금융 대표 원스톱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대출마당은 신한은행의 SOL, 신한카드의 페이판, 신한생명의 스마트 창구 등 주요 그룹의 모든 앱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2019-10-07 11:32: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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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전 지점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다. 특히,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인감 등의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의 파일럿 운영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3만2000 여건의 예금지급과 1만9000 여건의 ATM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이번 확대 시행 시에는 파일럿 운영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해 외화예금, 펀드, 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또한, 상품의 출금-송금-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 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손으로 출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고령층 창구거래 편의성 및 영업점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금융강화를 통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한다면 KB국민은행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09:49: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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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은 장애인고용부담금 5년간 6.3억 납부"

한국은행이 장애인 채용에 대한 낮은 관심도로 매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고용부담금 납부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6억300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한은의 연도별 장애인 채용현황을 보면 2014년 의무고용인원은 62명인데 실제 고용인원은 40명으로 2억500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이후 매년 장애인 채용을 확대함에 따라 고용부담금이 감소했고, 2017년에는 의무고용인원 71명에 실제 고용인원 70명으로 고용부담금 2000만원을 납부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며 의무고용인원 71명에 실제 고용인원 64명으로 감소해 고용부담금 5000만원을 납부했다. 2019년 8월 현재 의무고용인원 77명에 실제 고용인원은 62명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2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의 특례'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경우 상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 수에 대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2019년부터 3.4%로 상향조정됐다. 김영진 의원은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이에 대한 개선 의지가 미흡하다"며 "한국은행은 법률이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07 09:43: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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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베트남 국민대상 디지털 결제서비스 제공

비씨카드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리엔비엣포스트은행(이하 LPB)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중구 을지로 비씨카드 사옥에서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 응웬 딘 탕(Nguyen Dinh Thang) LPB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비씨카드는 베트남 국민이 LPB가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인 '비비엣(Viviet)'을 통해 GS25, 롯데마트, 공차 등 국내 모든 비씨 QR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프로세싱 기술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비씨카드의 결제 보안 기술인 토큰(Token)을 통해 부정사용의 가능성도 차단한다. 결제 방법도 간단하다. LPB의 비비엣 앱으로 비씨 QR코드를 호출하기만 하면 된다. 덕분에 베트남 국민은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국내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양사간 결제 네트워크를 공유하기 때문에 별도의 국제 브랜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실제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개시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 사장은 "LPB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더욱 편리한 디지털 결제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1등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의 지불결제사업자 NAPAS(National Payment Service Company of Vietnam)와 양사 간 결제 네트워크 제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데 이어, LPB와 지난해 11월 베트남 내 디지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10-07 09:35: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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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 전용 무료멤버십 출시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초협력 상생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프리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영세·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가맹점주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가입 및 이용할 수 있으며,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멤버스는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제로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맹점은 마이샵(MySHOP)을 통해 가맹점 홍보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패밀리회원이 누리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샵에서 가맹점주가 진행하는 마이샵 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마이샵 마케팅 기간 중에 마이신한포인트 결제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울러, 프리멤버스 가입 전원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성공드림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골드회원에게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력이 활용된 '고객 인사이트 리포트'와 함께 매출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인 '프리멤버스 아카데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프리멤버스는 마이샵 가맹점주용 앱(App)인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패밀리회원 중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가맹점주에게는 골드회원 등급이 부여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케팅 솔루션이 무료로 제공되는 가맹점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을 한층 고도화한 '마이샵 2.0'(MySHOP 2.0)을 오는 10일 론칭할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리뉴얼을 진행한 것으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신한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한 전용 웹 페이지가 개발돼 마이샵 2.0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별 고객 혜택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이 개선되고, 소상공인 매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객별로 추천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도 마련된다. 또한, 타임세일·품목할인·선착순할인·히든할인·바코드할인 등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10월내 매주 금요일에 마이샵 2.0 론칭 기념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된 프리멤버스와 마이샵 2.0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 꿈꾸는 보다 나은 상생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7 09:35:1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