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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경북대학교병원, 어업인 의료지원 확대위한 MOU

수협재단이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협재단은 지난 4월 강남 세브란스병원·부산 동아대학교병원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총 3개의 상급종합병원과 어업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재단은 상급종합업무협약을 통해 어촌지역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 및 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협재단은 2010년부터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인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비용과 수술 등에 필요한 치료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총 3047명의 어업인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를 위한 약 16억원 8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협약으로 수협재단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의 의료자원 이용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료복지 소외계층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3 17:03: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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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올해 말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군 발표"

DGB금융그룹이 올해 말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군을 발표한다. DGB금융은 23일 차기 DGB대구은행장 선출을 위해 현직 지주 및 은행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연말에 숏 리스트(최종 후보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부터 차기 은행장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난 21일 'DGB 포텐셜 아카데미(Potential Academy)' 과정을 마무리했다. 은행장 후보자들의 다양한 업무역량 향상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회장과의 1대 1 면담, 전문 강사와의 1대 1 코칭 프로그램, 경영상의 심층과제를 논의하고 토론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CEO 육성프로그램은 최고의 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한 금융권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주 및 은 행의 사외이사들과 함께 은행장 후보자 모든 분들에게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차기 은행장 선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월 대구은행장 겸직이 결정된 후 내부반발이 커지자 임직원들에 "한시적인 은행장 겸직기간 동안 최고의 은행장을 육성한 후 미련 없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DGB금융은 CEO 승계 프로그램을 통해 1차 후보군(임원 19명)을 대상으로 1년간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3명 내외의 2차 후보군(숏 리스트)를 선정한다. 이어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평가와 검증과정을 거쳐 내년 6월경 1명을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해 12월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김태오 은행장 취임 이후 대구은행은 '디지털 글로벌 뱅킹그룹'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CEO 육성 및 승계절차도 금융권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23 17:02: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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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DLF 등 고위험 상품 은행 금지…신중히 따져봐야"

-안심전환대출, 이자만 내던 기존 주담대와 달라…신청전 원리금 상환방식 고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의 은행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전문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P2P금융 제정법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등 고위험 금융상품을 은행에서 금지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무작정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는 금감원 외에도 전문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고객에게 판매한 DLF 상품을 두고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앞서 윤석헌 금감원장은 은 위원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은행 판매 금지가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제도 개선등을 위해선 금융위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은 위원장은 "우선 금감원의 DLF를 조사를 토대로 위법사항에 대해선 엄중조치하기로 합의했다"며 다만 "투자자들이 위험한 곳에 투자하는 것은 그 만큼의 금리를 더 받고 싶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위해 (은행을 제외한) 증권사 등 투자자의 접근성이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은 위원장은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에 대해 "강한 수요를 느꼈다"며 "20조원을 넘어선 이상 모든 분들에게 전환대출을 제공할 수 없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고 말했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23일 4시기준 신청액이 26조627억원을 기록하면서 접수 8일만에 공급액 20조원을 넘어섰다. 신청기간이 29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신청액은 공급규모를 상당 수준 초과할 전망이다. 다만 그는 "원리금 균등상환 부담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신청하신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심전환대출은 이자만 내던 기존 주담대보다 매달 내는 상환금액이 많아지는 만큼 자금운용계획이 없다면 신청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중 주담대는 원금을 장기간 거치하고 이자만 갚아나가는 방식이지만, 안심전환대출은 최대 30년간 금리변동과 상관없이 연 1%대의 고정금리로 원리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상환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원리금 균등상환 가능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은위원장은 "미래에 금리가 더 하락해서 변동금리 상품이 더 유리할 수도 있는만큼 전환대출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며 "안심전환대출에서 제외된 전세대출자 무주택자 등에 대해선 다른 정책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3 17:02: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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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가 23일 오후 부산 벡스코서 예비 공매투자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캠코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부산 개최 기준 최대 규모다.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캠코가 온비드, 공매, 부동산 정보 등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오프라인 지식 나눔 강좌다. 온비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날 온비드 공매 소개,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생소하지만 투자 매력이 충분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입찰 방법과 물건 소개와 '온비드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사례' 등 공매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정규 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이 저성장, 초양극화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부동산 설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산에서 개최된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향후 서울, 대전 등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애플리케이션) 내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비드는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누적 낙찰금액이 7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낙찰건수는 2만2000건을 달성했다.

2019-09-23 16:22: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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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정교한 5만원권 위폐 적발

KEB하나은행은 최근 우리 돈 5만원권에 적용된 위변조 방지 장치를 정교하게 모방한 신종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는 "우리 돈의 위폐 적발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적발된 이번 위폐는 고성능 잉크젯 프린터 등을 활용했던 기존의 제작수법과 여러 가지가 달랐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얇은 특수용지에 화폐의 앞뒷면이 별도로 인쇄돼 합지(合紙) 됐고, 숨은그림과 부분노출은선이 별도 제작됐으며 진폐의 홀로그램이 부착돼 있는 등 기존 위폐 식별법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위폐가 상당기간 유통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관련자료 일체를 관할 경찰서에 제공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CSI급 장비와 위폐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금융권 유일의 사내 위폐전담조직인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기준 국내 외화 위폐 적발량의 90%를 상회하는 위변조 대응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분석 노하우가 이번 우리 돈 위폐 적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실물 화폐 유통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5만원권의 자기앞수표 대체효과로 100조원이 넘는 화폐가 시중에 유통중"이라며 "우리나라의 국력 신장에 따라 매년 5000억원이 넘는 원화 화폐가 해외로 수출 되는 현실을 감안할 시 국격에 걸맞는 최신 인쇄기술이 접목된 품격있는 새 화폐의 제작이 본격 논의돼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9-23 15:48: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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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펀드 손실 고객에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장을 소집해 파생결합펀드(ELF) 손실과 관련해 향후 전개될 분쟁조정 절차에서 고객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행장은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분쟁조정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고객보호를 위해 법령 등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뢰라는 것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 한번 금이 가면 회복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 행장은 고객 자산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겠다고 전했다. 개편 추진 방향은 '고객 케어(Care) 강화'로 설정하고, 평가제도·조직·인력·프로세스 등 시스템 전반을 바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평가제도(KPI)를 전면 개편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고객 수익률 개선도 등 고객 중심의 평가지표로 바꿀 예정이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울러 고객관점에서 고객케어에 집중하는 조직을 신설한다. 고객별로 고객의 투자상품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품 수익률이 위험구간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과 함께 고객이 전문가와의 직접상담을 통해 투자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 위험 관리를 위한 2~3중 방어 체계도 준비한다. 여신에서 부실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다중의 관리체계를 가지는 것처럼 WM분야에서도 고객의 투자 위험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최근 투자상품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투자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 자산관리전문가의 강의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손 행장은 마지막으로 회의에 참석한 영업본부장들과 함께 "우리은행은 이번 일을 교훈으로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문화를 혁신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9-09-23 15:41: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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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이사회, 매각 성사땐 인센티브 45억?

KDB생명이 최대 1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등 매각 작업에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KDB생명의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부 실사를 진행 중이다. KDB생명 매각 추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에도 매각에 실패할 경우 KDB생명의 새 주인 찾기는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매각 가격이다. 산은이 희망하는 매각가를 고려하면 KDB생명은 여전히 매력적인 매물이 아니다. 시장에서도 KDB생명의 매각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산은이 경영진에게 매각 인센티브를 거는 등 매각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중국계 자본 참여 여부가 시장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오는 30일과 내달 4일 만기가 도래하는 1000억원과 4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차환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앞서 KDB생명은 2013년 9월에 1000억원, 2014년 4월에 40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자본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보다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만기 도래하는 후순위채의 금리는 4.9%와 5.5%이지만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 금리는 4% 초반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후순위채 발행으로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분기 말 KDB생명의 RBC비율은 232.7%로, 향후 250%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매각 작업만 4번째…걸림돌은 매각가 현재 산은은 KDB생명 매각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CS)와 삼일회계법인을 공동 선정해 매각공고를 위한 매도자 실사를 진행 중이다. 조만간 공식적인 매각 공고를 낼 전망이다. 산은은 KDB생명 매각 의지가 뚜렷하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KDB생명에 대해 "애초 인수하지 않았어야 할 회사"라고 발언하는 등 조속한 매각 추진 의지를 피력해 왔다. 최근 KDB생명은 이사회를 열어 매각을 완료하면 현직 경영진에게 성과 보수를 지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매각에 성공할 경우 매각대금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장과 수석부사장에 최대 45억원을 주기로 한 것이다. 관건은 매각 가격이다. 앞서 3차례 진행됐던 KDB생명 매각 작업에 있어 최대 걸림돌은 높은 매각가였다. 산은은 지난 2010년 KDB생명의 전신인 금호생명을 인수할 당시 인수가격인 6000억원대 금액을 기준으로 잡고 있다. 게다가 약 1조원의 금액을 투입하면서 구조조정 등 경영 정상화를 진행한 상태여서 그 이상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를 적용하면 적정 인수가는 5000억원 이하다. 여기에 KDB생명의 시장점유율과 당기순이익,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생명보험업의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돈을 주고 매각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업계에는 산은이 국내가 아닌 중국 등 해외에서 매도자를 찾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매각주관사를 CS로 정한 이유도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산은이 KDB생명 매각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무관심할 정도로 사실상 매도자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019-09-23 15:38:3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