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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퓨처메이커스’ 캠페인

SC제일은행은 지난 21일 '제5회 시각장애인과 함께 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서 '퓨처메이커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이 대회에 참여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SC제일은행은 시각장애 청년들과 같은 취약계층 청년들의 배움, 성장, 자립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의 지역사회공헌 테마인 '퓨처메이커스'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 부스 설치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물어보는 현장 스티커이벤트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시각장애 청년들이 함께 '퓨처메이커스'의 취지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SC제일은행 직원 150명은 퓨처메이커스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시각장애인과 팔을 묶고 함께 5km를 뛰는 가이드러너(guide runner)를 수행했다. 참가 직원들은 시각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좋은 이웃 컴퍼니'와 함께 제작한 은행 내 이러닝 (e-learning)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에티켓을 수료했다. 퓨처메이커스(Future Makers)는 2019년부터 진행 중인 SC제일은행과 모그룹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의 지역사회공헌활동 테마이다. SC제일은행은 2023년까지 청년층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포용 확대를 목표로 배움, 성장,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및 해당 활동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2019-09-23 11:21: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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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특별지원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타파' 및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피해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000억원 한도 규모의 금융지원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 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 연체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태풍 타파와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9-23 11:10: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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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청라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부터 27년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4월 25일부터 79일간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란 주제로 접수된 1만2000여점의 예선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과 나눔을 통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예선 응모 작품 당 1000원씩 모아진 후원금은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사는 나를 그려요'를 주제로 진행된 본선 대회는 대회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자리한 가족들 모두가 가을의 정서와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체육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부모들은 대강당에서 특별 교양 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AR·VR체험, 향수만들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드론체험에서부터 KEB하나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까지 온 가족을 위해 준비된 KEB하나은행의 풍성한 가을 축제는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됐다. 노유정 KEB하나은행 변화추진본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품격과 수준이 높아지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場)으로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재목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2019-09-23 11:10: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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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 가입

KB금융그룹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책임은행원칙(The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서명기관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에는 한국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UNEP FI 기후공동협약(Collective Commitment to Climate Action)'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UNEP FI 책임은행원칙'은 UN에서 제정한 지속가능 개발목표(UN SDGs)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사회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은행권이 추구해야 하는 원칙을 말한다. KB금융은 작년 11월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으로 가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130개 금융기관과 함께 원칙의 최종안에 서명하는 서명기관으로 가입했다. 또 23일 참여 예정인 UNEP FI 기후공동협약은 탄소 집약적인 사업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의 비중을 높이는 등 기후친화적 활동 이행을 목표로 하며, 총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이번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 가입을 계기로 KB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기후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연구와 발전을 이행하기 위해 우리의 역량을 활용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3 10:23:40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금융지원

KB국민은행은 태풍 '타파'와 지난 22일 발생한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타파와 동대문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체 지원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9-23 10:00: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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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소호 멘토링스쿨' 2기 입학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KB청춘마루에서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남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과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성수용 금융감독원 실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멘토인 최민수, 김석표, 조광희 대표 및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했다.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목표로 시행한 KB 소호컨설팅 서비스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외식업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7주에 걸쳐 사회적기업 분야별 멘토의 주제별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KB 소호 컨설팅센터의 센터장과 참여 기업가를 매칭해 사회적기업이 취약할 수 있는 재무분야에 대한 1대 1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회적기업가에게 희망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3 09:51: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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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제5회 IPAF 대표회담 및 국제회의'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캠코가 주관하는 '제5회 IPAF(International Public AMC Forum·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 대표회담 및 국제회의(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IPAF는 아시아 역내 경제위기 공동 대응 및 경제안전망 강화를 위해 2013년 캠코가 공식 제안해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국내 최초로 공기업이 주도해 설립된 비정부국제기구다. 이번 제5회 IPAF 연차총회는 2013년 5월 제1회 창립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로 은성수 금융위원장, 문창용 캠코 사장, 디와카르 굽타 ADB 부총재, 알프레드 쉽케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사무소 선임대표를 비롯해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기구, 국내·외 사모펀드, 자산운용회사 등에 소속된 약 25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다. 연차총회 첫날인 25일에는 장 종지 중국 화융회통자산관리공사 대표와 응우웬 피 란 베트남중앙은행 국장이 중국과 베트남 부실채권시장의 기회요인과 시장 개발에 대해 발표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오후에는 회원기관 간 대표회담 및 양자회담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문창용 캠코 사장의 개회사, 디와카르 굽타 ADB 부총재의 기조연설에 이어 '역내 금융안정 및 경제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을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IPAF 연차총회에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망 강화 및 경제성장은 물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캠코는 IPAF를 중심으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 및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공공자산관리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3 09:46: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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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스타트업과 '오픈 컬래버레이션' 개최

삼성그룹 계열금융사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은 2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삼성금융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삼성금융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삼성금융사 공동으로 최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회사에서 제시한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과제는 금융사별 도전과제 20개, 금융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통과제 2개, 자유주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전과제는 금융 계열사 업종 특성에 맞춰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분야다. ▲삼성생명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조사' ▲삼성화재 '사고동영상 분석을 통한 과실 산정' ▲삼성카드의 '데이터·디지털을 활용한 신규 상품·서비스 개발' ▲삼성증권의 '디지털 기반 투자상품 개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원 대상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금융사별로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은 3개월 동안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힘을 합쳐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스타트업은 삼성금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내년 3월 발표회를 거쳐 금융사별로 최종 우승한 스타트업은 추가로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전략펀드를 통한 투자검토도 이뤄진다. 특히 삼성카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금융사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진행하는 '스타트 패스(Start Path)' 경진대회의 최종경연에서 발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삼성금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상생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혁신금융을 위한 신사업 개발 기회를 찾고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2019-09-23 09:39:28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