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소득 감소로 연체될 것 같다면…"신복위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 이용하세요"

오는 23일부터 실업 및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해 연체가 발생하거나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다중채무자는 상환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6개월 간 채무상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다중채무자의 경우 한 번의 연체가 다른 금융회사의 연체로도 이어져 채무가 급증, 채무자의 재기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를 마지막으로 연체우려단계부터 상환불능단계의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 대상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환능력이 감소돼 30일 이하 연체가 발생했거나 연체우려가 존재하는 다중채무자다. 최근 6개월 이내 실업·폐업자, 3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요하는 자, 대출당시보다 소득이 현저히 감소하고 최근 신용이력이 악화됐다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상환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6개월 간 긴급상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만약 상환능력이 회복됐더라도 연체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환경에 처해있다면 10년간 분할상환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는 미상각채무 원금감면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시 채권자가 회수가능성이 없다고 판단(상각)한 채권에 대해서만 원금감면을 허용해, 상각채권이 아닐 경우 채무자가 채무조정을 하더라도 효과가 낮은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연체 3개월 이상, 대출실행후 1년이상을 충족하는 미상각채무는 감면 가능하고, 채무자의 소득, 재산, 연령, 직업 대비 채무규모 과중도에 따라 0~30%의 원금 감면비율이 적용된다.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와 미상각채무 원금감면제도는 오는 23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신규로 신청하는 채무자부터 적용된다. 신용회복위원회에 전화 예약한 후, 방문해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IMG::20190920000066.jpg::C::540::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상담부스 운영현황을 들으며 발언을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2019-09-20 13:19:4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NH아동수당 우대적금' 출시 이벤트

-셋째 이상 아동에게는 최고 연 5.2% 금리 NH농협은행은 아동수당 수령고객을 우대하는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7세 미만의 개인(1인 1계좌)이다. 월 최대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2/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아동의 장래희망을 통장에 인자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3.5%포인트다.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 시 연 1.5%포인트 ▲주택청약저축 가입 시 연 0.5%포인트 ▲형재자매가 함께 가입 시 연 0.5%포인트 ▲셋째 이상 아동에게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3년 가입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다. 또 상품 출시와 더불어 11월 25일까지 총 3300명을 추첨해 호텔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아동수당 고고(GO GO) 이벤트'도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이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3명)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4매(10명) ▲아이스크림케이크(100명) ▲상품권 5000원권(887명) 등을 매월 1000명씩 3개월간 총 3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재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6차에 걸쳐 총 300명을 추첨해 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20 11:13:0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스타터스 11곳 추가 선정…총 74개로 확대

-KB스타터스와의 업무제휴 총 103건 -누적투자금액 총 266억원 KB금융그룹의 KB이노베이션허브는 유망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를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스타터스는 총 74개사로 확대됐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8월부터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천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B금융 CVC펀드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7월 KB금융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간에 체결한 전략적 협약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 참가 및 해외제휴와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KB이노베이션허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KB스타터스 9개사를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현지에 있는 전문 심사역에게 소개하는 1차 IR미팅을 진행했다. 이 중 후속 미팅이 확정되는 기업은 10월 중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제휴사와 직접 만나게 될 예정이다. 한편, KB스타터스는 KB금융의 전폭적인 육성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KB금융 계열사와의 누적 제휴 건수는 103건이며, KB금융의 총 투자금액은 266억원에 달한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혁신금융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및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9-20 10:59:21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 부산센터’ 개소

우리은행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지난 18일 부산에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태중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과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에게 상권 및 입지 분석, 창업절차 및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후에는 경영 전반에 필요한 마케팅, 세무, 노무 분야 등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센터는 부산에 개설한 첫 소상공인 지원센터로 부산·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부산, 경남에 각각 23만개, 22만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이는 경기 68만개, 서울 64만개에 이은 수치다. 우리은행은 부산센터 외에 종로센터와 판교센터 2곳을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명동센터와 은평센터를 오는 이달 말까지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센터는 우리은행 부전동금융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 등 누구나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대다수가 정부나 금융권 등에서 제공되는 지원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자영업자들이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20 10:08:31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기념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오는 29일까지 '2019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갤러리 입장권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나이스샷 골프적금' 신규 가입 손님 중 가입금액 10만원 이상 손님 선착순 500명에게 1인 1매 갤러리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계약기간은 최대 3년까지 연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기준 1년 연 1.25%, 2년 연 1.35%, 3년 연 1.45%가 적용된다. 나이스샷 골프적금은 골프의 즐거움과 저축의 기쁨을 접목한 KEB하나은행의 특화 상품으로 손님이 ▲실외골프장 라운딩 사진 인증 시 연 0.2% ▲스크린골프장 스코어카드 인증 시 연 0.2% ▲2019 KLPGA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입장권 인증 시 연 0.2% ▲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뱅킹으로 상품 가입 시 연 0.2% 등의 우대금리 항목을 충족하면 최대 0.4%까지의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손님은 '나이스샷 골프적금'을 통해 최대 연 1.85%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 중 하나인 '2019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함께 손님들께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손님들께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2019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의 대규모 대회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이민지, 리디아고, 노예림, 안신애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대회 흥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9-09-20 10:04:4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안심전환대출, 넷째날 9.96조원 신청…"사칭 전화금융사기 주의"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넷째 날인 19일 오후 4시 기준 약 9조9600억원, 8만4200건이 신청됐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는 8조812억원, 6만5565건 신청 완료됐으며 14개 은행 창구 오프라인 접수는 1조8779억원, 1만8639건이 접수됐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최저 연 1%대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한도는 20조원으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출 금리는 만기 등에 따라 1.85~2.2%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자 중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 가구는 소득 기준이 1억원으로 완화된다.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주택금융공사' 또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4개 은행창구,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 앱(애플리케이션), 은행연합회 및 주택금융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카드)을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서 "보이스피싱 및 불법금융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9 17:41:2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