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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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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제주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 현장방문

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금융 애로를 청취하고 제주지역 내 서민금융 유관기관과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해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 강일석 경영본부장은 상담창구에서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며 서민의 금융애로 및 건의를 수렴하고 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에 안내했다. 이후 강 본부장은 제주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관계자 및 서민금융 이용자와 맞춤형 서민금융에 대한 건의사항·지원에 관한 의견 등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본부장은 "지원이 필요한 서민계층은 정작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제도 및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맞는 금융·복지·취업·주거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를 구축해 제주지역 내 연계상담·홍보 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서민계층이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연계 및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제주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위기를 맞은 서민들에게 든든한 사회·경제 안전망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19-08-20 17:18: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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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19년 하반기 신입행원 50여명 채용

광주은행이 다음달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 광주은행은 20일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으로 5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인터넷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이 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현재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광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본점 대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22일 오후2시에는 광주지역 중견행원 지원자가 대상이며, 23일 오후2시에는 초급행원 및 광주 외 지역 중견행원 지원자가 대상이다. 사정상 해당 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양일 중 선택할 수 있다. 광주은행 조계준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최근 입행한 직원들이 본인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0 17:18: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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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S-PBI 은행·PB 부문 1위 동시 수상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12년 연속 PB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미래가치 등을 평가하고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여준 성과들에 대해 높게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잘로(Zalo), 모모(MOMO) 등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들과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베트남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은행권 최초로 고자산 고객 특화 영업점 '신한 PWM 푸미흥 센터'도 개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은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문화를 선도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0 16:06: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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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 위원 7명→11명으로 확대

앞으로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기구 위원수가 7명에서 11명으로 확대된다. 다른 자격시험 위원수에 비해 위원수가 작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기구 위원수 확대와 공인회계사가 비자발적 주식취득시 직무가 제한되는 규정을 개정한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기구 위원수를 7명에서 11명으로 늘린다. 현재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당연직 위원으로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을 추가해 4명으로 늘리고, 민간위원을 7명으로 구성해 당연직 위원의 비중을 줄인다. 공인회계사가 감사 기간 중 회사합병, 주식 상속으로 인한 비자발적 주식취득 시, 지체없이 주식을 처분하면 직무제한 사유에서 예외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과 회계법인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들을 추가 선임해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반영하겠다"며 "위원회의 대표성과 결정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2019-08-20 16:04: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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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공인인증서 필요 없는 '패스 인증' 도입

동양생명은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업무처리 가능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인 '패스(PASS) 인증'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 인증은 이동통신 3사(SK·KT·LG)의 휴대전화 앱 기반의 본인인증 통합브랜드로 PIN번호, 지문, 홍채, 목소리 등을 앱에 등록해 사용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패스 인증 앱 실행만으로 온라인 서비스상의 회원가입 또는 금융거래,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패스 인증을 보험계약 체결 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필수서류(약관·상품설명서·청약서부본·증권·변액보험운용설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열람 가능한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이 간편 로그인 방법으로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통합문서 발송 시스템에 로그인하고자 하는 동양생명 고객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서 패스 앱 실행 후 약관동의 및 핀(PIN)번호 설정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바로 로그인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스 인증은 동양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 통합문서발송 시스템에 선 적용된 후 모바일창구·셀프해피콜·셀프적부 진행 시 요구되는 본인 인증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0 14:50: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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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앞장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전 국민 심폐소생술 습득을 위해 2016년부터 '하트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을 위해 2017년 100대, 지난해 91대를 민간에 설치하고 올해 역시 31대를 추가 설치해 총 222대를 사회 곳곳에 기부했다. 올해까지 300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한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편의점, 마을회관,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고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유사시 빠르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학습해 두면 효과가 배가 되지만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곳이 한정적이고 비용도 비싸 쉽게 보급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올바른 사용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5900여명의 일반인이 교육을 수료했다. 라이나생명의 전 임직원 모두 교육을 이수했으며 2년이 지난 올해도 수료증 갱신과 신규 입사자의 교육을 위해 지난 7월 23일부터 전체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데 필요한 4분의 기적은 오직 사람들의 관심에 달려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라도 앞장서 처치 할 수 있는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기기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0 14:47:1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