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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전 세계 5400만 가맹점서 사용 가능한 혜택

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전 세계 5400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자는 호텔 및 투어 예약, 차량 렌탈에서 쇼핑까지 여행객들이 미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십가지 혜택을 마련했다. 비자 카드 소지자는 전세계 호텔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비드를 통해 최대 25%의 호텔 예약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 오토 유럽에서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시내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빅 버스 투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공연 할인 등 다양한 주요 여행지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눈여겨볼 만 하다. 대만 여행객의 경우에도 미식부터 숙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자 카드 소지자는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딩시엔 101 외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추가 메뉴 제공, 할인, 무료 음료수 제공 등의 혜택을 즐길 수 있으며, 타이베이 101 관람대 티켓 및 기념품 10% 할인은 물론 웰컴팩 선물세트와 기념품 증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류 전시 플랫폼 에슬라이트 쇼핑몰과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역사건축물인 타이난 하야시 백화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만 업체 중 유일하게 ISO 승인을 받고 전세계 셀럽들이 즐겨 찾는 5성급 마사지 시설인 육성발마사지센터 전 지점에서 10% 할인된 비용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미식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들도 마련돼 있다. 프랑스에 간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뮤지엄 샵에서의 할인 혜택은 물론, 파리의 쇼핑 명소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몽블람 명함 케이스를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비자 카드 고객들은 스타 쉐프 크리스티앙 콩스땅이 운영하는 레 코꼬테 에서 식전 주 1잔의 여유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럭셔리 호텔 생 제임스 파리에서 운영하는 겔랑 스파에서 기분 좋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한 스페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비자의 혜택에 주목해야 한다. 20여 개 이상의 관광지와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 티켓을 하나의 패스에 담은 바르셀로나 패스 할인, 사회 명사들이 찾은 플라밍고 디너 공연 카페 드 치니타스와 타블라오 플라밍고 코르도바 및 도자기, 핸드메이드 구두 등 다양한 특산품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비자는 독일에서 파울라너 브로이하우스 맥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부띠끄 샵 비피 부띠끄에서 개인 스타일리스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스위스에는 명품 주얼리 귀블린의 제품과 고급 스위스 나이프 브랜드 빅토리녹스 할인 혜택 등 각 나라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특전을 마련했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여행객들에게 늘 최고의 혜택과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전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비자와 함께 언제나 즐겁고 풍성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세계 주요 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비자의 혜택은 관련 약관이 적용되며, 비자 코리아 여행 혜택 사이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이 확인 가능하다.

2019-07-31 11:09: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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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플러그 앤 플레이'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약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전략적 제휴 협약 -KB스타터스의 글로벌 진출 협력 KB금융그룹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KB스타터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30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00여개 대기업 및 1100여개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 중에 플러그 앤 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으로 KB금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파트너(Anchor Member) 자격으로 주요 업종별 핵심 스타트업 리스트를 공유받고, 업체 선정 및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러그 앤 플레이의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Accelerating Program)에 KB금융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스타트업이 육성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제휴 추진이 가능하고, 주요 벤처캐피탈사와의 투자 미팅을 통한 투자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사이트 아미디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금융회사 중 하나인 KB금융과의 협력으로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은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KB스타터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9-07-31 10:35: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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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저금리에 회사채 발행↑…주식 발행은 급감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등 발행여건이 우호적인데다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선 수요도 있었다. 반면 기업들의 주식 발행은 증시부진에 급감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88조3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규모는 86조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저금리 기조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회사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증가한 25조7712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운영 및 차환자금 목적으로 중·장기채가 주로 발행됐다. 또 신용등급 AA이상 등급의 비중이 70% 가량을 차지했지만 BBB이하 등급도 전년 동기 대비 발행규모와 비중이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03조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말 대비 8.6% 증가했다. 일반회사채가 순발행 기조를 유지하면서 순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기업어음(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695조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중 주식 발행규모는 2조2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기업공개(IPO)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8348억원이다. 기업인수목적 상장 건수가 늘었고, 에코프로비엠과 지노믹트리 등 중대형 코스닥의 IPO가 이뤄지면서 전체 규모가 늘었다. 유상증자 규모는 1조38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 줄었다. 지난해 일부 대기업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기저효과도 있었다.

2019-07-31 10:03: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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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촌으로 휴가 '팜(FARM)캉스' SNS 이벤트

NH농협은행은 농촌으로 휴가가기 '팜(FARM)캉스'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가소득 올라올라 팜캉스 인증 이벤트'는 8월 한 달간 농협은행 SNS에서 실시된다. 우리 농촌에서의 휴가 인증 영상 및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올려 참여하면 된다. 동영상 인증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고프로 액션캠(1명) 및 에어팟(5명)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자 전원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충주사과를 제공한다. '팜캉스 특집 고(Go)!팜(Farm)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여행지 중 '하동 전통차농업-구례 산수유농업-담양 대나무 밭' 코스와 '보성 전통차농업-청산도 구들장 논-장흥 발효차 청태진 농업' 코스로 여행을 보내준다. 다음달 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외에도 농협은행 SNS에서는 금산, 부안, 의성, 울진, 제주, 울릉도 등 국가중요농업유산 탐방 추천 여행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대훈 행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과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31 08:24: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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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반기 조직개편...지점영업 강화

KEB하나은행은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성규 은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KEB하나은행은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와 주 40시간 근무체계 구축을 위한 변화를 택했다. 먼저, 조직 슬림화로 효율화를 꾀했다. 기존 75개였던 본점 부서를 유사 기능 및 시너지를 고려해 66개 부서로 줄이고, 영업본부 인력을 효율화 하는 등 총 274명의 인력을 감축해 미래 핵심성장부문 및 혼잡 영업점으로 재배치했다. KEB하나은행은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기반으로 본점 조직의 혁신을 시현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최적화된 조직 구현 및 효율적인 경영성과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영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능력·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묵묵히 본인의 역할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우대하며 사기 진작 및 로열티를 강화에 힘썼다. 이번 인사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젊고 패기 있는 책임자를 지점장으로 발탁함으로써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직원 62명에 대한 특별퇴직을 실시함으로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인사발령 직원 모두에게 따뜻한 편지를 보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또한, 지 행장은 조직개편에 따라 영업 현장으로 배치된 부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자신을 희생하는 모범을 보여 직원들로부터 존경 받는 리더가 돼주기를 당부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통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조직을 효율화함으로써, 직원행복을 실현하고 손님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19-07-30 16:05: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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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경영硏, 동남권 생산-수출-고용 반등

BNK금융그룹의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가 '2019년 상반기 동남권 경제 리뷰'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30일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1~5월)중 동남권 경제는 경제 활력이 크게 약화된 전국과 달리 생산, 수출, 고용 등이 반등하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의 경우 조선 및 자동차 호조세로 전국(-1.2%)과 달리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수출도 전국은 7.4% 감소하며 부진했지만 동남권은 1.9%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지만 대미국 수출이 16.4% 증가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품목 중에서는 자동차가 대미국 수출호조에 힘입어 7.6% 증가하며 지역 수출확대를 견인했다. 고용도 개선흐름을 보였다. 동남권 월평균 취업자수 변화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 2만 5000명 감소에서 금년 상반기 5000명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동남권 조선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경우 2019년 4월 0.6% 증가해 3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5월에도 2.0%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하반기 동남권 경제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국과 차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조선업은 2014년 이후 최대였던 지난해 수주물량(1312만CGT)중 상당량이 하반기 생산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 산업도 SUV 수요확대, 신차효과 등으로 미국 수출 및 내수 증가세가 기대되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보고서는 상반기중 주요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부진했던 소비부문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장기간 경기 위축으로 크게 훼손된 동남권 소비심리가 회복될 경우 '생산→고용→소비→생산'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어 경기 상승세는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백충기 연구위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 일로에 있었던 동남권 경제의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면서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불안요인의 해소여부가 향후 동남권 경제의 성장속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9-07-30 15:59: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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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수협중앙회, 부실채권 인수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30일 오전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재무건전성 제고 및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중앙회 지역 회원조합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인수해 회원조합의 재무건전성과 유동성을 높이고 채무자에게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캠코가 지난 6월 체결한 산림조합중앙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이다. 캠코는 회원조합의 부실채권을 인수한 후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체계적인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수협중앙회 보유 부실채권의 정기 양도·양수를 통한 재무건전성 제고 및 유동성 지원 ▲부실채권 매각수요 정기조사 ▲부실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및 교육 ▲부실채권 인수 설명회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상호금융권을 비롯한 제2금융권으로 부실채권 인수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상호금융권의 건강한 성장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 강화 등 포용적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7-30 15:57:1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