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이야기]신한은행,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 신한은행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본 수단은 본업인 금융이다.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지원 플랫폼부터 체험형 금융교육까지 모두 금융에 책임감을 더한 '따뜻한 금융'의 일환이다. ◆ 두드림,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 플랫폼 지난해 문을 연 '신한두(Do)드림(Dream)스페이스'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취·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청년들과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디지털라이프스쿨 ▲인큐베이션 센터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성공두드림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라이프스쿨은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라이프스쿨 1, 2기 총 210명의 청년을 선발해 산업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데이터 분석,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총 85개의 아이템을 사업화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스타트업 기업의 평균 고용효과가 3.2명을 감안하면 약 2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셈이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사무공간과 더불어 비즈니스 코칭,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취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이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기고만장( 氣GO滿場)'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힘을 합쳐 단계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고만장(氣Go滿場)이란 부제처럼 먼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의지를 높여주는 기(氣) 살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 단계는 심천 소프트웨어단지, 상해 슈퍼컴퓨터센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현장을 탐방(GO)한다. 취업 준비생들의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직무별 심화 연수 프로그램(滿)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멘토단 기업을 포함한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취업매칭을 지원하는 장(場)을 마련하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시스템이다. ◆ 금융교육…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신한은행의 금융교육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100%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부터 진로직업 체험교육에 이르기까지 신한은행의 금융교육은 매년 지역과 대상자를 확대 중이다. 특히 지난 2013년 문을 연 광화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실제 은행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은행을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신한은행의 이동점포 '뱅버드'와 함께 직접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기본적인 금융교육과 보드게임을 비롯해 은행 이용과 관련해서는 뱅버드 체험을 진행한다. 중학교의 경우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및 진로교육 강의와 함께 진로탐색 관련 보드게임, 뱅버드에서의 은행원 체험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올해는 교육대상자를 고령자까지 확대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지역 복지관을 통해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나누고 줄여서 지키는 환경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PC를 기증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에서 3~5년 정도 사용한 업무용 PC를 모아 소모부품을 교환하는 수리를 거친 후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PC' 사업이다. 기부처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과 연계된 각종 복지시설 등이다. 어르신과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야학시설 교육용 등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해외에도 전달되고 있다.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1회용품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한 환경지킴이 활동에 대해 환경보호의 실질적인 솔루션(Solution)으로 삼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계속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솔(Sol)선수범'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솔선수범 환경지킴이 활동에는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오르기,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등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