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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발표회

NH농협카드는 2030세대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4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비자-연세대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NH농협카드의 2030세대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 도출을 과제로 선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GMT(연세대 경영전략 학회) 소속 대학생들은 한학기동안 해당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한 보고서를 NH농협카드 임직원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제를 작성한 학생들은 심도 있는 분석자료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2030세대와의 브랜드전략 및 마케팅 소통기법 등을 담은 카드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해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백승환 (연세대학교) 학생은 "1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NH농협카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서 한층 젊어진 NH농협카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은 "농협카드도 사내 젊은직원들로 구성된 유스(Youth) TF를 통해 2030 트렌드 정보공유와 동시에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해주신 목소리들을 반영해 영(Young)한 조직으로 거듭나겠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6-25 17:53: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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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8 하반기 관계형금융 중소형 은행 1위 선정

DGB대구은행이 2018년 하반기 국내은행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에서 중소형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DGB대구은행은 25일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장기대출을 지원하는 등 관계형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상반기에 이어 연속 1위의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은 은행 규모에 따라 대형·중소형으로 분류하고 공급규모, 공급유형, 지분투자, 비금융서비스 등 중소기업 4개 부문 지원에 대해 평가해 우수은행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DGB대구은행은 설립 후 1년이 경과한 중소법인(부동산업을 제외한 전 업종) 중 '관계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에 관계형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형 금융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장기여신지원 및 회계, 세무, 경영자문 등 무료 경영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보는 부족하나,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체에게는 지분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2019년 5월말 기준 중소법인 업무협약 업체 1,527건, 취급누적 1,936건, 9,16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오 은행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정적인 장기자금 공급 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지속 확대하는 등 관계형 금융 전문 금융기관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7:53: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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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기술보증기금, 우수 지식재산 보유 중소기업 지원

Sh수협은행은 25일 기술보증기금과 지식재산(IP) 일자리 창출 및 R&D사업화 촉진을 위해 '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가 높은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기업은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등 보유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등급 B등급 이상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 평가보증에 의한 대출예정금액 2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해당기업의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실시하고 지식재산(IP) 협약보증서를 발행한다. 수협은행은 이를 담보로 기업당 최대 100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건당 300만 원인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 보유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사업화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7:53: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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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제3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모집

여신금융협회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금융활동을 이끌어 가는 '제3기 대학생 신용홍보단 '서포크레딧(SuppoCredit)'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들에게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서포크레딧에 선발된 홍보단원들은 대학생 신용관리 방법, 신용꿀팁, 20대를 위한 신용카드 사용방법 등을 SNS, 블로그 등 젊은 층에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가두 캠페인인 '신용페스티벌'을 개최할 에정이다. 서포크레딧은 예비 사회인에 대한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제고 등을 위해 지난 2017년 협회 주관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전 금융권 공동으로 조성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으로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신용교육과 올바른 신용관리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 재학생 개인 또는 팀단위(3~5명)이며,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7월 5일 18시까지 협회 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온라인 서류전형 후 2차 동영상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신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선발인원을 배분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7월말 경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19-06-25 17:53: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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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 40% 인상 법률안' 발의

- 신용카드 266조원·체크카드 74조원 대비 제로페이 소비자 사용총액 단돈 57억원에 불과…소비자 외면하는 '관제페이' - 특정 결제수단의 과도한 세제혜택에 따른 공정경쟁 저해논란 해소할 것 최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으로 제로페이 확산에만 98억원(중기부 60억원, 서울시 38억원)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76억원을 추가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맹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이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제로페이 이용기간(2018년 12월 20일~2019년 5월10일) 승인건수 및 승인금액 비교' 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가 출시 된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올해 5월 10일까지 제로페이 사용건수는 36만5000건, 사용금액은 57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사용건수 및 액수는 49억건, 266조원을 기록했고 체크카드는 32억건, 74조원에 달했다. 박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가 이미 98억에 달하는 예산을 제로페이 홍보 및 가맹점 확장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지 못하고 지방공무원에게 제로페이 확장만 강요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결제수단의 다양화는 환영할 일이지만 시장경제체제 및 공정경쟁을 무시한 정부 주도의 관제페이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일부 정치인의 치적 쌓기식 홍보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정부는 관제페이로 변질된 제로페이를 폐기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을 고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특정 결제수단의 과도한 세제혜택으로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제로페이와 같은 결제방식인 직불카드·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을 40%로 올리고, 현금대비 절반의 공제율을 적용받는 신용카드에 대해서도 2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기존의 현금과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핀테크를 활용한 모바일결제 등 결제수단이 다양화됨에 따라 사업자들 간 경쟁을 통해 발생하는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가 특정 결제수단에 과도한 혜택을 몰아줌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성한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돼 있는 제로페이 소득공제율 40% 상향 법률과 함께 논의해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유인책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9-06-25 17:52:5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