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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 20대가 뽑은 알짜 체크카드 1위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COOKIE CHECK)'가 '20대가 뽑은 혜택 1위 체크카드'로 선정됐다. 카드고릴라는 26일 약 한달간 대한민국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대가 뽑은 혜택 1위 체크카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3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사와 카드 상품명을 공개하지 않고 선택하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가 32.1%(333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는 ▲전세계 1000여개 공항라운지 연 2회 무료입장 ▲해외이용금액 최대 2%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여행족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화·어학·스타벅스·소셜커머스·대중교통·편의점·간편결제 등에서 월 20만원 이용을 기준으로 1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갖췄다.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는 올해 6월부터 카드고릴라 '체크카드 톱100' 주간·월간 랭킹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는 30.1%(312표)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일상 혜택에서 높은 할인율을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1위인 카드의정석 쿠키 체크와 2%의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통신요금 2500원 할인 ▲놀이공원 50% ▲CGV 35% ▲외식 20% ▲GS25·교보문고 5% 환급할인을 제공한다. 노리체크카드는 올해 상반기 카드고릴라 인기 체크카드 1위에 올랐다. 3위는 14.8%(154표)의 득표율로 '신한카드 딥드립(Deep Dream) 체크'가 차지했다.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0.2%의 기본적립이 가능한 무조건 적립카드다. ▲할인점 ▲편의점·잡화 ▲커피·영화 ▲통신 ▲해외이용금액인 드림영역에서는 0.6%를 적립해주고, 그 중 최대 이용 영역은 1.0%가 적립된다. 이 카드 역시 카드고릴라 체크카드 TOP100 주간·월간 랭킹에서 꾸준히 5위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간편결제 혜택에서는 네이버페이가 카카오페이를 소폭 앞섰다. '케이뱅크X네이버페이 체크카드2'가 10.3%(107표)의 득표율로 4위에 올랐다. 온라인을 포함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다. 8%(83표)로 5위를 차지한 카드는 하나카드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다. ▲카카오페이 7% ▲커피·교통 5% ▲통신요금 3000원이 캐시백된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쏘삼 체크(SSO3 CHECK)'는 4.7%(49표)의 득표율로 6위에 머물렀다. 저녁 6~12시까지 주점을 포함한 모든 음식점과 카페, 노래방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해준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카드사와 상품명 없이 오직 혜택으로만 승부한 치열한 접전 끝에 카드의정석 쿠키체크가 1위를 차지했다"며 "체크카드에서는 보기 힘든 여행특화 혜택에 일상 혜택까지 골고루 탑재돼 있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9-26 15:40: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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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사모·소액공모도 활성화

-소액공모 10억원 미만→ 30억원이하, 100원 이하 신설해 모험자본 확대 앞으로 일반투자자도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비상장기업 투자전문기구(BDC) 제도'가 도입된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은 BDC를 설립해 비상장기업에 총 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소액공모 한도도 10억원 미만에서 30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전문투자자 전용 사모경로도 신설한다. 제도개선으로 모험자본을 늘려 혁신기업이 적기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성장단계별로 적기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어야 한다"며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체계 개선해 혁신기업의 상장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먼저 기업성장투자기구(BDC) 제도를 도입한다. BDC는 비상장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지원이나 경영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투자기구다.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시장에 상장한 이후 공모자금을 모아 유망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BDC의 설립규모는 최소 200억원으로 자본시장법상 투자회사와 투자신탁의 형태로 설립된다. 운용주체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벤처캐피탈이며 운용경력이 3년이상, 연 평균 수탁고(펀드·일임) 1500억원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 자기자본은 40억원 이상으로 운용전문인력이 2인 이상이어야 한다. BDC는 비상장 기업 코넥스 상장 기업 등에 전체 재산의 60%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주식 채권, 이익참가부 증권, 대출 등을 통해 신규자금을 공급할 수 있고, 코스닥상장기업 투자와 중소 벤처기업관련 조합지분 매입은 30%로 제한한다. 동일기업에는 2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운용주체가 펀드 전체지분의 5% 이상을 출자하도록 한다. 또 공모펀드 공시의무에 투자대상회사의 주요경영사항을 포함, 공시의무를 부과된다. 가치평가는 펀드와 같이 시가평가를 원칙으로 하되 시가가 없는경우 공정가액으로 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사모 및 소액공모 채널을 확대한다. 현재 청약권유자 기준의 사모제도와 별도로 공개적 청약권유가 가능한 전문투자자전용 사모 자금조달 경로를 신설한다. 소액공모 한도도 10억원 미만에서 30억원 이하, 100억원 이하로 이원화 해 모험자본 경로를 늘린다. 단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기 어려운 파생결합증권 등의 발행은 신설 확대되는 자금조달경로를 이용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 김정각 자본시장국장은 "BDC와 사모 소액공모 확대로 기업의 자금조달 선택지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기업에 민간자금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되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4분기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는 등 2020년 하반기 제도개선사항이 시행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및 인프라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9-09-26 15:4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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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맑은하늘적금' 조성기부금 1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KB맑은하늘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출시된 'KB맑은하늘적금'은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최고 연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관련 무료 보험서비스(최대 2억원 보장)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는 친환경 특화상품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상품 출시 당시 고객이 가입한 'KB맑은하늘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목표금액(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을 조성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상품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출시 11주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하며 기부챌린지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KB맑은하늘적금'의 신규가입좌수는 약 25만좌, 판매 잔액은 약 2630억원을 넘어섰다. 허 행장은 "KB국민의 맑은 하늘 숲은 고객과 은행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이 바탕이 된 기부금으로 조성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6 15:3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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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가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

-역량있는 여성 리더 후보군 육성 -신한 쉬어로즈(SHeroes) 프로그램 참여 대상, 기관 등 확대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 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경영 리더 후보군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참여 대상 그룹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정교화할 계획이다. 신한 쉬어로즈는 현재 여성 임원 및 최고위직 부서장을 대상으로 그룹사 4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8개 그룹사로 운영하며,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 인재 양성의 실행을 확보하기 위해 16개 그룹사 대표(CEO)의 평가 항목에 '여성 리더 육성 및 여성 인재풀 (pool) 확대'를 포함하고, 채용과 직무, 승진, 보상 등 전 영역에서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로 맺는 기업과의 자율협약으로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첫 번째 현장 행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금융 분야의 성별균형 인재양성 노력은 금융 산업 전반의 균형 잡힌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의 여성 경영 리더 양성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되고, 더 많은 금융 기업이 동참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여성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조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작년 3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를 출범시킨 바 있다. 특히 작년 연말 그룹 임원인사에서 '신한 쉬어로즈' 1기 졸업생 중 왕미화 그룹 WM사업부문장,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 등 2명의 여성 부행장과 6명의 여성본부장이 탄생하며 그룹의 여성 리더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2019-09-26 14:00: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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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아문디社와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

-NH-아문디자산운용에 대한 제3차 변경주주간계약서 체결 NH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사와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을 위한 주주간계약서 개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새로운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다각도로 논의해 왔다. 이번 주주간계약 개정을 통해 ▲NH-아문디의 해외진출에 대한 양주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금융당국의 정책방향을 반영해 헤지운용, 대체투자 등 농협금융 자산운용부문의 사업다각화 추진 가능 ▲특별배당금 신설로 양주주의 기여 역할 확대를 독려 등의 내용이 확정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아문디 이브 페리에 회장은 "주주간계약서 개정으로 농협금융과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NH-아문디 자산운용을 더욱 경쟁력있고 발전가능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자산운용사로 육성하기 위해 농협금융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다양한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아문디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함에 따라 해외사업을 그룹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한 계획에 보다 힘을 얻게 됐다. 또 합작운용사가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농협금융과 아문디는 두 그룹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이례적인 사례로 합작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범농협 계열사의 안정적인 운용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아문디는 세계 굴지의 자산운용사로서의 경험과 지식, 운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NH-아문디의 신성장 사업에 반영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 회장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이러한 양 주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09-26 13:47: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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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아시아 금융위기 전이가능성 높아"…DLF 제도개선 논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금감원과 10월 말 제도개선 논의 "아시아지역은 높은 대외의존도와 취약한 금융안정성으로 위기의 전이 가능성이 높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5회 IPAF 대표회담 국제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법적, 제도적 인프라를 표준화하고 효율적인 부실자산을 정리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PAF는 캠코가 공식 제안해 설립된 비정부 국제기구다. 참여기관은 출범당시 5개국 7개기관에서 현재 6개국 13개 공공자산관리기관과 예금보험기관으로 늘어났다. IPAF는 ▲부실자산 및 채권 관리 ▲국·공유 부동산 자산 관리 ▲국영기업·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구조조정 ▲대체투자 및 관리 등 4개 실무운영위원회를 다자 간 협력 파트너십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은 위원장은 국제협력을 통한 법적·제도적 인프라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캠코는 IPAF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식공유사업을 진행, 부실채권 정리에 대한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며 "협력기반을 토대로 법적, 제도적 인프라를 표준화해 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은 위원장은 아시아 공동 부실자산을 정리할 수 있는 민간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다수의 아시아 신흥국은 부실자산정리를 담당하는 시장이 형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부실자산을 시의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장을 마련해 금융시스템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은 위원장은 "공적 자산관리 및 업무위탁사(AMC)가 민간시장을 육성하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해 시장이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금융안전망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 민간시장이 단순히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소극적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기업은 다시 살려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은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감원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0월 말쯤 금감원과 제도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전히 폐지해버리면 이런문제는 생기지 않겠지만 보완할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선 금융위, 금감원, 증권사, 은행들의 입장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은행에서 판매하는 것이 문제인지, 준법감시인 등 시스템의 문제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주요국 금리가 잠깐 반등했다가 다시 하향세로 돌아서면서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이 사실상 원금 전액을 날린 사례에 대해서는 "60~100%, 만기에 따라 손실이 달라지고 있다"며 "금감원이 조사한 불완전 판매, 준법감시인 등 시스템 부분을 보고 논의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6 11:31: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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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원큐신용대출' 모델에 휠체어 펜싱 국대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의 간판 스타 김선미 선수를 모델로 '하나원큐신용대출' 광고를 제작해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작년 12월 김선미 선수를 전격 발탁해 금융권 최초로 장애인 선수를 전속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으나, 김선미 선수가 관계사의 상품광고 모델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EB하나은행이 장애인 선수를 과감히 상품광고의 주연모델로 발탁한 것은 사회공헌이나 브랜드 이미지 광고 등에 국한됐던 기존 장애인 모델의 소극적인 활용 범위에서 탈피한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선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오토바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고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만났던 장애인 펜싱선수의 권유로 펜싱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개인전 은메달 획득,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대회 국가대표 출전, 지난해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등의 눈부신 성취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선미 선수는 광고 속에서 세트 당 3분 안에 승부를 결정 짓는 박진감 넘치는 펜싱 경기 모습을 통해, 누구나 3분안에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신용대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잘 표현해 광고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장애인분들에 대한 응원,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며 "모바일 전용대출의 한계를 극복하고 출시 이후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하나원큐신용대출과 김선미 선수의 공통점을 활용해 정성껏 제작한 광고를 많이 봐 주시고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은행거래 없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해 손님들 사이에서 일명 '컵라면 대출'로 유명해진 KEB하나은행의 원큐신용대출은 출시 3개월만에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9-09-26 11:03:07 홍민영 기자